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이 넓으면 층간소음이 더 심한거겠죠?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3-02-12 22:29:54

23평 살다 35평으로 이사왔어요.

23평 살때는 사이드, 위에서 두번째 집이었는데 지금은 가운데 라인에 살아요.

 

그런데 층간소음이 더 심한것 같아요.

애들 뛰는 소리야 그렇다치고 청소기소리,변기 물내리는 소리, 마늘찧는 소리, 옆라인하고 붙은 방에서는 세탁기 소리도 들려요. 윗집에서 피아노레슨하는지 선생님하고 얘기하는 소리도 들리고요

 

남편말로는 평수가 커서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데 그런가요?

예전집이 사이드여서 좀 썰렁한감이 있었는데 층간소음에선 괜찮았던듯해요 

IP : 175.119.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2.12 10:32 PM (182.215.xxx.204)

    제경험엔 동선이 분산되서 훨씬 덜 시끄러워요
    이사가신 집이 층간소음 있게 지어진 집일 수 있겠어요..

  • 2. ㅇㅇ
    '13.2.12 10:34 PM (61.101.xxx.253)

    넓을수록 층간소음 없어요...
    좁은데서 복닥거리면 소리많이나지만
    넓으면 덜해요...
    그리고 방방마다 사람이 있는게 아니거든요..

  • 3. 원글이
    '13.2.12 10:36 PM (175.119.xxx.139)

    아 그렇군요 아마 저희 아파트가 부실공사인가봐요ㅜ 짓고 나서 얼마 안있어 사라진 브랜드거든요

  • 4. 원래
    '13.2.12 10:38 PM (180.66.xxx.152)

    이사가서 얼마동안은 원래살던집보다 수선스럽게 느껴져요. 한동안은요.

  • 5. 반대
    '13.2.12 11:19 PM (116.37.xxx.135)

    26평 살 때 소음 대박이었어요
    도대체 어디서 나는 소음인지도 모르겠고 윗집 윗윗집 윗윗집의 옆집까지... ㅜㅜ
    온갖 소리가 바로 옆에서 나는 것처럼 들렸었고,
    저희 집에서 3층 위 옆라인에서 공사하는데 아래집 사는 할머니가 저희 집인 줄 알고 뛰어올라온 적도 있구요
    저희 아들, 진짜 얌전한데 맨날 시끄럽다고 뭐라 그러고 ㅜㅜ (분명 저희 집 소리 아닌거 같은데 ㅜㅜ)
    그러다 42평 집으로 왔는데 훨씬 조용하구요
    아래집 사는 할머니도 애 있는 줄도 모르겠다고 조용하다고 그러시네요
    (아, 전에 살던 집이랑 지금 집이랑 같은 아파트 단지예요)

  • 6. 너를
    '13.2.12 11:24 PM (1.177.xxx.33)

    중간에 끼인집이 대각선집.위아래집 소음이 다 들리더군요.
    겨울에 따듯해서 좋긴한데..소음은 그렇더라구요
    갓집이 좀 낫구요
    중간에 딱 끼이면 양사방으로 소음이 다 전달되어 오는건 맞아요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전 30평대.

  • 7. ...
    '13.2.13 12:09 AM (223.62.xxx.250)

    넓은집으로 이사왔더니
    울려서 더심하네요ㅠㅠ
    전화통화할때 상대방이 제목 소리가 울린다고
    집이 몇평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집구조에따라 다르긴할거같아요

  • 8. 확장..
    '13.2.13 10:01 AM (218.234.xxx.48)

    확장한 집이면 소음 더 심하고요..
    그런데 변기 물내리는 소리, 이웃집 대화 소리.. 이건 정말 아파트 부실 공사인 거 같아요..
    저도 그간 중견 브랜드의 아파트만 살았는데(중흥, 대주, 한일..) 청소기 소음은 들어본 적 없거든요.
    설마 그 모든 윗집이 전혀 청소를 안했을리도 없고..(재택근무자라 하루종일 집에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52 부모의 죄는 자식한테 간다 Ai 02:53:48 78
1772351 아내는 나무이고 자식은 열매 ... 02:53:08 42
1772350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김기표 의원 2 ㅎㅎㅎ 02:29:01 165
1772349 마늘종을 식초에 절여뒀는데 이 다음엔 어떻게? 알려주세요 02:27:51 45
1772348 나스닥 빠지네요. 3 ... 02:20:36 248
1772347 명세빈 다시봤어요 6 01:38:15 1,629
1772346 식탐은 어떻게 누르나요 2 아주그냥 01:34:35 425
1772345 혹시 요즘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ㅇㅇ 01:23:31 362
1772344 포천 ... 01:21:41 128
1772343 축의금 입금/직접 3 축하 01:09:35 337
1772342 AI 아이돌 걸그룹 뮤비 1 ........ 00:51:16 276
1772341 명언 - 진정한 위대함 ♧♧♧ 00:32:23 338
1772340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언제 나와요? 1 ... 00:30:25 233
1772339 미자는 결혼 잘한거같아요 1 미자 00:27:08 1,763
1772338 패딩이 많은데 자꾸사고싶네요 4 ... 00:22:58 1,228
1772337 모임 총무 관두려구요 5 ㄱㄱ 00:16:22 979
1772336 아레나 수영복 사이즈 문의드려요 2 주니 00:15:51 162
1772335 회사의 일반 사무직은 무슨 일을 하나요? 1 .... 00:12:15 488
1772334 한동훈 "항소 포기 본질은 추징 포기…국민 돈 7천억 .. 36 ㅇㅇ 00:04:57 1,062
1772333 Em활성액 쓰니 머리결에 좋은데 어떤 원리일까요? 15 82중독 2025/11/11 1,085
1772332 너무 예뻐서 63세에 데뷔한다는 톱 여배우의 엄마…딸 누구 15 .. 2025/11/11 4,109
1772331 숙원사업 방정리 했어요 1 .... 2025/11/11 788
1772330 갤럭시폰 사용하시는분이요,요즘 폰 교체하실때 어떤 폰으로 교체.. 7 교체 2025/11/11 919
1772329 50대 남자 아주 얇은 경량패딩요 1 .. 2025/11/11 612
1772328 겨울이면 발이 너무 차가워요 9 우찌 2025/11/11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