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가 자주 아프다는 남자아이예요..

짱이은주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3-02-12 22:07:42

배가 길면 이틀에 한번  짧음 하루에도 여러번 아프다고 하는 6학년 올라가는 남자아이입니다.

키는 145에 평균 근처인것 같은데 몸무게가 31kg입니다.

많이 말랐죠..ㅠㅠ

병원에서는 주로 장염이라고 진단내리면서 약 주더라구요.

자다가 배가 아파 깨는 것 아님 방법이 없다며 그냥 음식 조심하라고 그러구요...

하지만 너무 자주 아프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사실 제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을 많이 해서 아이더러 우유,밀가루 등 가능한대로 덜 먹이려 하는데

편식도 심한데다가 과자나 피자등을 좋아해요. 좋아하지만 많이는 안 먹어요. 위도 작은 듯...

뭐 크론병인가 뭐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큰 병원으로 한번 데리고 가볼까 궁리중인데 또 같은 진단일건데 괜히 시간 낭비나 돈낭비나 하는 건 아닌지...

나름 아침 해독주스도 먹이고 유산균도 챙기고 하는데요.

지금은 생협에서 녹용액을 사서 먹이고 있어요..

그전엔 홍삼을 계속 먹였었구요.

저는 배가 아프면서 설사를 하는 편인데 아이는 토해요..먹은 걸 몽땅다요.. 자다가 속이 안 좋다며 일어나선 다 토하고 그래요.

그러니 살이 안 찔수 밖에요..

또래 남자아이들은 없어서 못 먹는다는데 ...자주 배가 아프니 스스로도 많이 안 먹으려해요..

혹시 이런 케이스로 병원가면 어떤 검사를 받게 될까요?

도움 간절합니다. 

IP : 112.150.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2 10:11 PM (121.183.xxx.144)

    선천적으로 장이 예민한가봐요.제가 그래서 한약을 지어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가서 진료라도 받아 보세요
    아이가 많이 힘들겠어요

  • 2. 그리고
    '13.2.12 10:51 PM (183.122.xxx.22)

    장이 안좋은데 녹용액은 왜 먹이는지요?
    유산균도 안좋아요.해독쥬스는 또 뭔지,아리송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151 배우자가 퇴근후 귀가시 맞아주시나요? 25 ... 2013/02/15 4,042
221150 베를린 하정우 참 멋있네요. 스포 유 9 도대체 2013/02/15 2,315
221149 친구도 없고 사회 교류도 없고 형제도 없고 친척과 왕래도 없는 .. 7 ... 2013/02/15 4,305
221148 지금 뜯어서 먹는다는건 말이 안 되겠지요.. 3 가루비를.... 2013/02/15 1,282
221147 계란 한판이 생겼는데 길냥이 먹여도 될까요? 6 .. 2013/02/15 1,340
221146 대화할때 사람눈을 잘 못쳐다봐요 7 .... 2013/02/15 3,820
221145 추가합격등록시에... 1 .... 2013/02/14 1,594
221144 '빚내서 주식' 2년새 두배로…저소득·일용직 가세 1 참맛 2013/02/14 1,791
221143 따뜻한 극세사 이불 추천해주세요 7 ... 2013/02/14 1,804
221142 레미제라블 노래 1인9역 보셨어요 1 와우 2013/02/14 1,555
221141 니트는 다림질을 어떻게 하나요? 4 초짜주부 2013/02/14 9,207
221140 왕비서랑 본부장이랑 내연관계인가요?? 1 그 겨울 이.. 2013/02/14 2,483
221139 쌍거풀수술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셔요 3 조언 절실 2013/02/14 5,608
221138 결혼정보회사 가입 했는데..돈 아까워 미치겠어요 5 --;;;;.. 2013/02/14 3,727
221137 송혜교 넘 이뻐요 37 ᆞᆞ 2013/02/14 5,284
221136 면세점에서 산 에르메% 플리츠 스카프가 주름이 풀렸어요. 5 스카프 2013/02/14 2,793
221135 혼자 한잔 하네요.. 1 기분좋아요... 2013/02/14 960
221134 관악구 신림동은 살기 어떤가요? 3 ^^ 2013/02/14 4,556
221133 옆동에 살면서 시어머니께 아기 맡기신 며느리 계신가요? 41 새댁 2013/02/14 5,080
221132 층간소음 정말 참기 힘드네요.ㅠㅠ 3 또또치 2013/02/14 1,958
221131 아이보리색 니트나 목티 예쁜거 어디서 1 40대초반 2013/02/14 1,306
221130 미국 중고등학생들은 용돈을 얼마나 받나요?? 5 미국중학생 2013/02/14 2,365
221129 소아정신과 초진비 왜 그렇게 비싼가요 5 ... 2013/02/14 3,693
221128 3년전 기간제로 일했던 학교에서 퇴직금을 받았는지 기억이 안나요.. 3 아이비 2013/02/14 2,588
221127 고등학교 입학하는 여학생 책가방 브랜드요 5 ... 2013/02/14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