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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초조하네요.

엄마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3-02-12 14:36:59

자식 일로 마음이 초조한데 어디 아는 사람 붙잡고 얘기하기도 힘들어 여기다 적어 봅니다.

아이가 반수를 하고 이번에 정시에 응시했어요.

그런데 한 학교에 예비번호 받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사이트 가보니 우리 아이 앞에, 앞에 번호까지만 됐어요.

그래도 작년 경우를 봐서 1차추가합격은 가능 할 줄 알았는데...

작년에는 추가합격없이 바로 합격해서 정말 이런 기분 몰랐는데 아 정말 가슴이 콱하고 막히네요.

머리로는 지금 상황에서 기도하며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다는 걸 알지만 정말 힘드네요.흑흑...

IP : 61.81.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2 3:04 PM (123.142.xxx.251)

    되실거예요..많이 돕니다..걱정마세요

  • 2. 엄마
    '13.2.12 3:09 PM (61.81.xxx.45)

    ^^님 감사해요.

  • 3. 동감
    '13.2.12 3:14 PM (221.149.xxx.37)

    저도 같은 입장이에요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어요...

  • 4. 엄마
    '13.2.12 3:25 PM (61.81.xxx.45)

    동감님도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어요!!!

  • 5. ....
    '13.2.12 4:25 PM (182.221.xxx.3)

    저역시같은심정이네요 추합은 등록안하는순이라는데 어떻게 도는건지 쫌 설명좀해주세요 갑자기왈칵하고 화도나고 정말죽겠네요

  • 6. 엄마
    '13.2.12 5:12 PM (61.81.xxx.45)

    저도 이미 등록한 아이가 등록 포기하거나 예비번호 받은 아이가 등록 안한는 것밖엔 방법이 없는 줄 알아요.
    점 네개님처럼 저도 참 힘이 드네요.

  • 7. ....
    '13.2.12 5:22 PM (182.221.xxx.3)

    엄마님! 그래도 우리 희망을가집시다 잘되겠죠 회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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