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스트리아 가보신분이나 거주하시는께 여쭙니다.

걱정맘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3-02-11 21:07:24

4월에 대학생 딸 아이가 오스트리아 근처에 갈일이 있는데 일주일정도 그곳에 머물면서

여행하고 싶어하는데요. 일주일동안 여행할만한 곳인가요? 추천 좀 해주시고

주변 같이 볼 나라 좀 (안전한곳)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221.139.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3.2.11 9:10 PM (117.53.xxx.164)

    오스트리아 어디에 가세요? 비엔나 가시는 거면 비엔나안에만해도 구경할게넘 많아요^^ 오스트리아 다른지방인 티롤이나 짤즈브르크 같은데도 가보시고 프라하랑 헝가리도 꽤 가까워요 기차타고 몇시간만가면되요~~

  • 2. 걱정맘
    '13.2.11 9:23 PM (221.139.xxx.52)

    친절한 답글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남편이 일주일정도 볼게 없다고 햇는데
    댓글 보여주니 꼬리를 내리네요,,ㅋㅋ
    님들 덕분에 저도 갔다오라는 보너스를 받았답니다..
    딸아이가 먼저가있는 상황에서 저 혼자 낯선 공항에 내려서 잘 만날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아무튼 정보가 더 필요하오니
    계속해서 알려주시면 복받으실거예요~^^

  • 3. ㅇㅇ
    '13.2.11 9:38 PM (117.53.xxx.164)

    아아 부러워요 님 저는 비엔나에서 한 육개월정도 일하다가온적있는데요 정말 너무어름다운도시였어요 춥긴하니까 잘챙겨입으시고 스키같은거 좋아하시면 스키도타러가세요 전세계스키어들이 다 모이는 곳이래요..그리고 화이트와인을 스파클링워터에 타서 먹는 비엔니스들의 와인마시는것도 따라해보시구여 ㅎㅎ 비엔나 커피인 멜랑쥐도 마시시고.. 오페라도보시고 MQ라는 박물관 모여있는곳에도 가시고 거기에있는 까페네서 브런치도 즐겨보세요^^ 쉔브룬궁에는 세계최초의 동물원도있어요~ 따님이 잘 안내해주시겠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4. 짤쯔
    '13.2.11 9:39 PM (116.37.xxx.141)

    제 아이디가 짤쯔
    더 이상 설명 필요하신가요? ㅋㅋㅋ

  • 5. ㅇㅇ
    '13.2.11 9:42 PM (117.53.xxx.164)

    참 벨베데레 궁도 꼭 가보세요 유명한 클림트의 키스가 있답니다

  • 6. 원글
    '13.2.11 11:12 PM (221.139.xxx.52)

    소중한 정보 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걱정이 앞섰는데 여러가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밤 되시구요
    혹시 또 알려주실분 있음 또 남겨주세요^^

  • 7. 오스트리아
    '13.2.12 12:00 AM (113.10.xxx.210)

    지적이고 차분하고 멋이 있는 도시라는 말에 왜 제가 더 설렐까요?

    거기 살다온 친구 말로는 정말 너무 기품있다고 했어요. 부럽습니다~

  • 8. 별헤는밤
    '13.2.12 10:39 AM (180.229.xxx.57)

    부럽습니다
    너무너무 멋진 나라에요. 과거의 오래된 문화유산과 현대의 세련된 문화들이 가장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나라라고 생각해요
    음악 미술 건축 등 모든 예술이 발달해서 그중 어느하나를 테마로 잡고 돌아도 공부할게 참 많아요
    빈에서 음악회도 예약해서 꼭 한번 보시고 훈데르트 바서 라는 건축가 따라서 건축물도 구경하시고 카페투어도 하시고... 짤쯔부르크도 작지만 너무 예쁜 도시....할슈타트도 꼭 가보세요. 전 당일로 다녀왔지만 1박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웠답니다
    값진 시간 보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87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2 ㅇㅇ 10:21:51 225
1773586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123
1773585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3 ㅇㅇ 10:17:01 204
1773584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1 ㅇㅇ 10:15:48 257
1773583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7 .. 10:10:09 362
1773582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9 심장쿵ㅠㅠ 10:09:09 335
1773581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0 지나다 10:08:02 492
1773580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18 ㄱㄴ 09:55:36 617
1773579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3 09:47:21 755
1773578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3 쫌그렇다 09:44:48 745
1773577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5 하인리히 법.. 09:44:35 765
1773576 50대가 할일? 18 ........ 09:37:43 1,347
1773575 돈벌려면...부동산은 입지ㅡ서울 남쪽으로만... 3 g 09:36:30 732
1773574 가루가 없어요. 찹쌀만 있어요.( 김장) 4 찹쌀풀 09:35:47 314
1773573 (서명)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범국민서명 4 촛불행동펌 09:32:35 167
1773572 대기업 임원은 오래 다니나요? 17 . . 09:30:25 1,002
1773571 가끔 82쿡 글읽다 정곡을 찔릴때가. 7 맴찟 09:25:27 672
1773570 은행 자동화 기기 몇시에 문여나요? 1 은행 자동화.. 09:23:03 238
1773569 양말 세탁기 따로 세탁실에 설치하고 쓰는 분 계신가요? .. 09:22:04 276
1773568 화안나고 감정조절 잘되는 약이 있나요? 10 ㅇㅇ 09:18:10 633
1773567 어맛! 갑자기 제주도 가자고 해서 급출발하는데 제발 14 급여행 09:10:27 2,088
1773566 재수한 자녀들 6 09:06:05 1,021
1773565 남자 대학생 소개팅룩 4 그린올리브 09:00:03 476
1773564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수업듣는데 9 ... 08:54:53 955
1773563 경동시장에서 김장거리 사려면 4 하푸 08:52:17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