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굽은 나무가 선산지킨다더니...

..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13-02-11 20:38:18
편애로 구박당하고 소외감느끼면서 컸어요. 다른 자매 모두 의사고 저만 일반인이네요...평범한 집이라 경제적으로도 여력없으시지만..저는 공부못해서 흉이라고..다른 자매들은 전국권이었고 전 전교권수준..제가 스카이나오긴했지만 의대아니라고ㅠ 다른 자매들은 최고의대..부모님이 공부잘하는 자매들에게만 투자하시고 전 무언이지만... 네가 앞길헤쳐나가라 하셨거든요ㅠ
부부의사인 여동생네는 조카맡기고 해외여행가고 다른형제들도 바쁘다고 안 왔네요..바쁘니 명절에 해외여행가는게 당연하다고 부모님이 설명하시네요..
시댁서 설연휴내내 일하다가 해마다 썰렁한 친정오니 부모님이 어렸을때와달리 점점 살갑게하시네요ㅠㅠ
IP : 175.233.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1 9:08 PM (175.223.xxx.243)

    와~굽은 나무가 스카이정도라니..부모님이 정말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셨나봐요 다른 푸념 눈에 안들어오고 부러울뿐^^;;

  • 2. --
    '13.2.11 9:54 PM (92.74.xxx.230)

    님 무슨 말 듣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본인 하고 싶은대로 지내세요.. 눈치 볼 거 있나요.

  • 3. 헐!
    '13.2.11 10:53 PM (211.244.xxx.166)

    굽은 나무라해서 진짜인줄 알았더니
    스카이가 굽은 나무라면 진짜 부럽네요
    후덜덜한 유전인자가

  • 4. ..
    '13.2.11 11:14 PM (110.70.xxx.62)

    제가 집안에서건 밖에서건..이해받지못하고 살아서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슬프구요ㅠㅠ

  • 5. ,,,,
    '13.2.12 1:38 AM (72.213.xxx.130)

    결혼까지 한 입장에서 부모에게 인정받고 이해받아야 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성인인데 마음도 독립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347 힘든명절이었습니다. 펑합니다. 63 막내며느리 2013/02/13 9,261
220346 다이어트 비타민 매직 드셔보신분 어떤가요 1 이경영박사 2013/02/13 1,872
220345 정말 할게 없어서 학습지교사를 하는 내동생...너무 불쌍해요 39 dd 2013/02/13 17,676
220344 할말 다하고 왔는데도 답답해요 4 홧병 2013/02/13 2,072
220343 부자시댁보다 울시댁이 훨 좋네요 전~ 67 쏘유 2013/02/13 13,986
220342 미국이 기회의 나라? 6 wasp 2013/02/13 2,208
220341 이 시가 공감 가시나요? 시인 2013/02/13 986
220340 전세집 영수증 계좌이체했어도 받아야하나요? 2 chss 2013/02/13 1,523
220339 PD수첩 2013 부동산 보고서 내용 정말 심각하네요 185 심각 2013/02/13 23,776
220338 재수학원 4 감사 2013/02/13 1,717
220337 오늘 야왕 보신분 줄거리 좀 알려주세요. 5 궁금해요. 2013/02/13 2,878
220336 간호사분 있으시면 학교선택 도움부탁드려요 7 아놔 2013/02/13 2,231
220335 사돈 안부 묻기 1 궁금증 2013/02/13 1,829
220334 고전문학추천해주세요.. 초6올라가는.. 2013/02/12 1,339
220333 결혼 앞둔 처자인데, 바디샤워제품 추천해 주세요 7 보석 2013/02/12 2,838
220332 뇌수술 뇌수술 2013/02/12 1,151
220331 다급 질문합니다 도와주세요 19 급급급 2013/02/12 3,751
220330 삼재풀이 해야 하나요? 2 삼재 2013/02/12 4,600
220329 경매 진행시 세입자가 먼저 매매 할 수 있나요? 4 깡통전세 2013/02/12 2,587
220328 의류수거함 옷들은 어디로 가나요? 안 입는 옷 처리 방법 좀.... 3 ㅇㅇ 2013/02/12 2,985
220327 친구 아기 돌잔치 가기 싫어요 가야 될까요 20 짜증 2013/02/12 7,026
220326 주워온 아이 글 17 주워온아이 2013/02/12 9,187
220325 북한핵실험 텔레비젼에서계속나오니 불안한맘생겨요 4 모닝 2013/02/12 2,153
220324 친구 가족이 미국 애리조나로 가는데 뭐가 필요할까요? 3 꼬마 2013/02/12 1,528
220323 명절에 친척들에게 현금 돌리라는 시댁 8 고민 2013/02/12 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