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합 2차 3차 기다리는 심정

지방재수생맘 조회수 : 4,709
작성일 : 2013-02-11 08:41:41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선배맘께 물어봅니다.

추합 1차에 불합격하고 2.3차에 합격 가능성 많나요(건대 추합1번)

2차 발표 13일인데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지옥 같고 불안합니다.

명절날 눈치없는 친지들이 입시 결과 물어보는데 정말 괴로웠습니다.

제 마음이 이런데 저의 아이 마음은 어떨까요?

입시 경험이 없어 아이에게 뭐라고 위로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입시 경험 많은 선배님들 조언 및 위로 좀 주세요

IP : 119.201.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1 8:51 AM (219.249.xxx.19)

    작년 울조카 보니 2월말에도 연락이 오던데요...
    꼭 좋은 소식 있으셧으면 좋겟네요. 더군다나 재수생이라니 어머니 마음이 어떠실지...
    저희도 올해 고3, 고2 올라가는 아이둘이 있어요. ㅠㅠ

  • 2. ㅁㅁ
    '13.2.11 9:09 AM (112.153.xxx.76)

    1번이세오? 연락올거에요 힘내세요

  • 3.
    '13.2.11 9:12 AM (211.234.xxx.173)

    그심정알지요ᆢ
    어제추합 기다리는 시누이 눈물보니 마음이너무 짠하더라구요ᆞ
    마음을 좀가라앉히시고 편안하게생각하세요ᆞ
    엄마기운이전해진다잖아요ᆞ
    꼭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댜

  • 4. 기다림
    '13.2.11 9:13 AM (218.53.xxx.248)

    작년에 우리집 조카도 가족들 모두 걱정하며 2월 늦게까지 기다렸어요.
    설날에도 아무도 안물어보고 조심하고..
    다행스럽게 원하던 서강대에 합격해서 온가족이 너무 너무 기뻐했었어요.^^
    기다려보세요.
    좋은소식 있을거예요.

  • 5. 건대
    '13.2.11 9:22 AM (175.223.xxx.42)

    영문과도 작년에 1,2번은 합격한 걸로 기억해요.
    꼭 붙을 거예요!

  • 6. ..
    '13.2.11 10:36 AM (121.144.xxx.247)

    원글님은 첫번째추합에선 안되고 13일있을 2차추합기다리시는거죠 저희아이도 1차추합안되고 그다음 대기1번인데 원체 정시인원작은데서 뽑아서 어떨려나모르겠네요 9일까지 재수학원등록해야한데서 일단등록해놨네요 우리집은 맘을비웠는데그래도그냥연락오면좋겠네요

  • 7. ....
    '13.2.11 11:07 AM (180.70.xxx.136)

    1번이면 빠질 확률 높아요. 너무 마음 졸이지 마시고, 전화 꼭 받으시고 미리 입학금 준비해놓으시고 기다리세요.(2차추합까지 가면 합격소식듣는 동시에 등록하셔야하는 경우 많아요)

  • 8. 1번이면
    '13.2.11 2:14 PM (14.52.xxx.59)

    되요
    정시인원 어쩜 이리 줄여놨는지
    수시붙은 애들보다 공부 더 잘했던 애들이 이렇게 마음고생을 해야 가네요 ㅠㅠ

  • 9. 햡격될거에요
    '13.2.11 3:17 PM (121.151.xxx.191)

    꼭 될겁니다...울딸도 설날지나고 추합되는 바람에 그해 명절은 합격기다리는 초조한 맘으로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 정말 안겪어본 부모님들은 모를거 같아요 피가마른다는 심정이 이럴까요ㅜㅜㅜ

  • 10. 저도요 추합기다려요
    '13.2.11 5:48 PM (1.237.xxx.77)

    울딸도 예비3번인데 1차추합 한명도 없네요
    다른과는 17명 추합된과도 있는데 몇몇과는 추합
    1명도 없네요 가기 싫다는 학교 아이몰래 등록금내고
    이학교 추합기다리는데 정말 운나쁘게 2번에서 끝나면 ...
    재수학원 가야는지 아님 등록금낸 학교 억지로 다녀야 하는지
    지금 전
    빚더미위에 깔렸어요
    최합된학교 등록금에 재종반 주간반 야간반 주말반 모두 걸어놨어요
    작년까진 예비4번까지 돌았다는데 올해는 정시인원이 4명이나 줄어서
    가능성이 있기나 한건지
    전 피가 마르고 아무일도 못하겠네요 1차추합에 1명정도는 될줄알았는데
    0명인걸보니 와 기대감에서 절망이네요
    원글님은 예비1번이니 더 힘드시겠네요

  • 11. 원글
    '13.2.12 10:44 PM (119.201.xxx.241)

    1차에서 불합격 했는데 오늘 2차 발표에서 합격 헀어요 축하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101 당근에서 물건 구입할 때 .. 09:43:46 6
1597100 꽃화분에 꽃이 안피는 이유가.. .. 09:43:41 14
1597099 제주변은 남편이 자상 공부쪽 엄마는 부지런한 리더쉽 있는 자녀들.. 09:42:25 59
1597098 퇴직 3년 앞두고 있는데 주담대 끌까요? 2 ... 09:37:12 162
1597097 자동차보험중 법류비용 (운자자보험있음) 자동차보험 09:33:51 33
1597096 한여름에 하의는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2 여름 09:33:32 176
1597095 지금 강형욱이 문제가 아니죠 지금 09:33:01 221
1597094 머리고무줄 삶으니까 진짜 어느 정도 회복되네요. 1 ... 09:32:36 211
1597093 손바닥결절종 수술 잘하는 병원 어디일까요? 2 수족부 09:28:09 84
1597092 드럼 세탁기 쓰다가 통돌이로 바꾸신 분은 없나요? 2 세탁기 09:26:54 248
1597091 트로트 극혐하는분들 계시나요? 19 ㅇㅇ 09:25:32 469
1597090 아프리카에서 온 유학생이 2만원만 음식 사게 돈을 도와달라고.... 20 고요 09:21:12 1,230
1597089 엄마 공부 못해도 딸은 공부 잘하는 경우 많네요 7 ... 09:20:03 499
1597088 필리핀 가사 도우미들 월 200은 누가 지불하나요 8 궁금 09:18:30 499
1597087 딸이 약대를 갔으면 좋겠는데 12 09:18:29 647
1597086 내가 김희선이라도 유학보내죠 12 ㅇㅇ 09:15:02 801
1597085 우연히 인터넷에서 남미에서 울리는 아리랑을 듣게 되었습니다 1 .... 09:09:39 169
1597084 남편이 너무 찌질해요 10 ... 09:02:42 1,113
1597083 볶은콩가루도 부작용 있나요? 4 주부 08:59:14 342
1597082 무릎 오금 통증으로 힘들어요.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2 .. 08:58:57 174
1597081 삼양, 올해 비빔면 포기 15 ㅇㅇ 08:58:31 1,722
1597080 5/27(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52:31 163
1597079 앉은뱅이 바퀴 의자 쓰는 분들 계신가요 3 의자 08:46:25 440
1597078 오세훈이 젤 웃긴게 16 5세 08:46:16 898
1597077 강형욱 폭언 녹취파일 있다네요 전직원들도 고소준비 한다네요 20 dd 08:42:39 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