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성발똡

알고싶네요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3-02-10 23:49:04
딸이 내성발톱으로 많이아파해요
수술하신분 ~
정형외과에서하죠?
며칠고생해야하나요?
재발은 없나요?
꼭 수술밖에방법이 없나요?
IP : 112.140.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1 1:00 AM (180.71.xxx.92)

    남편이 아주 오래전에 발톱때문에 고생하다,
    결국 엄지 발톱을 뽑았답니다.
    다 나을때까지 한쪽발은 슬리퍼 신고다녔어요.
    너무 오래전에 남편 혼자 갔다왔어서 어느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죄송)

  • 2. ...
    '13.2.11 1:32 AM (220.105.xxx.75)

    제가 작년 10월에 양 발톱 다 했답니다 .
    발톱을 뽑아내지는 않고 발톱 양쪽에 마취주사 놓고 발톰 면적을 줄여주는 정도의
    양 옆을 잘라내더라구요 ..
    마취주사 따끔 정도에 마취 풀리니까 한시간쯤 찌릿찌릿 아팠어요 ..
    그리고 나서는 아무렇지않았구요 .
    발톱제거한 부분은 생살이 나와있기때문에 거즈로 발가락 칭칭 감고 일주일동안 물 안닿게끔
    했습니다 ..
    정형외과에서 했구요. 보험 적용 되서 수술비 11만원 정도 ..
    약국에서 항생제랑 진통제 3일치 .. 중간 중간에 소독받고 경과 보느라 며칠 통원했어요 ..

    따님 내성발톱이 처음이면요 ..
    일단 응급처치 한번 해보세요 .
    소독약이랑 탈지면만 있으면 되구요. 탈지면 없으심 화장솜 뜯어서 하셔도 되요 ...
    탈지면을 쌀알보다 좀 작게 동글동글 말아서 소독약 묻혀
    파고드는 발톱 밑에 넣어주는 거에요 ..
    염증이 심하면 소독약 대신 항생제연고 묻혀서 넣어주세요 .
    저는 이걸로도 안되서 수술 받았습니다 ..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 절데 볼 좁은 신발 신기면 안됩니다 .
    저는 직업상 하이힐을 신고 근무했답니다 ㅠㅠ
    거기에 볼도 좁았어요 ..
    내성발톱 나을때까지는 볼좁은 신발 힐 안되구요 ..
    편안한 단화나 운동화 넉넉한거 신기셔야해요 ..
    발톱 파고든 상태에서 좁은 신발 신으면 수술이 아니고는 낫기 힘듭니다 ..

  • 3. 혜진군
    '13.2.11 1:33 AM (121.161.xxx.142)

    발톱 사이에 휴지 아주조금 2~3m 정도 얇게해서 뾰족한 걸루 넣어주세요 그러면 아프지도 않고 계속 그렇게 하면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578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1 406
220577 반신욕조 필요하신 분---> 가져가실 분 결정되었습니다. 4 xquisi.. 2013/02/21 1,239
220576 바이올린 현 급질문 1 como 2013/02/21 597
220575 안정적인 삶과 다이나믹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만나서 잘 살까요.. 7 sag 2013/02/21 1,206
220574 김포공항서 비행기탈때 6살 5 제주도 2013/02/21 5,267
220573 서울 시내쪽에서 모임할 만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 2013/02/21 420
220572 여동생의 도움을 받을 경우... 9 직장맘 2013/02/21 1,703
220571 히틀러의 만행을 보면 과연 하나님이 계실까 의문이 들어요. 25 ... 2013/02/21 3,134
220570 홈쇼핑 한샘 부엌가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매미 2013/02/21 5,593
220569 40대 친구 생일선물 1 인천 2013/02/21 2,898
220568 약간 말린가오리 들어왔어요 가오리 2013/02/21 637
220567 2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1 326
220566 월요일에 만든 소고기미역국 오늘 먹어도 될까요? 2 .. 2013/02/21 687
220565 남편 이해하고 싶어요 21 화해 2013/02/21 3,909
220564 얼리버드님들.. 야상 하나 골라주세요 9 굳모닝 2013/02/21 1,342
220563 인사동 괜찮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7 어디로가지?.. 2013/02/21 1,575
220562 이런거 물어 본다고 노여워 마시고 좀 알려 주세요...시어.. 4 승맘 2013/02/21 1,621
220561 기한안되 이사비복비 줄 수 있나 물어요 4 갑자기 2013/02/21 924
220560 조영환 "사유리는 빨갱이 같아" 맹비난 1 이계덕기자 2013/02/21 1,732
220559 남편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9 해결되지 않.. 2013/02/21 3,166
220558 소고기 제대로 알고 먹자-마블링의 음모 12 건강하게 살.. 2013/02/21 3,169
220557 대한민국 박사들이 너무나 허망하군요? 15 참맛 2013/02/21 4,388
220556 중학교는 교과서 분실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예비중 2013/02/21 2,100
220555 심리학,사회학, 인간관계론 등등 관련 전공자 계신가요? 6 원그리 2013/02/21 1,764
220554 기한 지난 버터 4 jk 2013/02/2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