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네다녀오는데
목동방향으로도 119차가몇대지나가고
강변북로방향엔 119아저씨가 불밝히고 다리아랠 내려보고 계시더라구요 ㅠㅠㅠ
운전하면서 얼핏 보는데 맘이 써늘한게...
가족과 함께라고 들떠있는 명절에....
많이 힘든분도 계시고...또 남들 다 노는 시간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감사하기도하고 맘이 아프기도 하네요...
큰 일은 아니었으면 해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양대교에 무슨일이 있는건지 ....
준준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3-02-10 22:47:07
IP : 114.207.xxx.2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
'13.2.10 10:56 PM (121.130.xxx.228)어디 자살자가 아닌지..
주위 다 행복해보여도 사실 얼마나 고통받고 외롭고 힘든 사람들이 많을까요..
누군가 오늘 세상을 등졌다면..부디 편안하게 가시길 바랍니다..2. ..
'13.2.11 12:57 AM (112.145.xxx.76)제 고딩 동창도 거기서 마감했어요..
이리 추운 날에 그 차디찬 물에 어찌...
에휴.. 기우이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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