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제가 공부하는 곳에서 십오분 걸으면 되는곳에 사는데요
이번에 귀성했다 올라오면서 전화만 한통하고
얼굴보러 오려하진 않네요
뭐 제가 그정도로 노력할 만한 가치는 없다는 거겠죠
아무리 좋게 생각할래도 좋게 생각이 안되요
제가 얼굴보려고 서프라이즈로 기다린적도 있건만
돌아오는건 뜨뜨미지근한 반응뿐...
남자들은 잡은고기는 쳐다도 안보는 생물인가봅니다;
            
            남자친구한테 이런걸 바라는 게 무리인가요?
                ...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3-02-10 22:21:58
                
            IP : 39.7.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2.10 10:32 PM (119.69.xxx.48)단정짓거나 소설쓰지 마세요.
피곤했을 수도 있고 짧은 시간이라도 떨어져 있고 싶을 때도 있는 거죠.
잡은 물고기 운운도 남녀불문 케바케...
보고 싶은 사람이 먼저 연락하면 안 되나요?
왜 남자만 항상 지극정성이어야 하는지...2. ..
'13.2.10 10:33 PM (39.7.xxx.106)본인가치는 본인이 만드세요;남자친구가 안보러온다고 자기 가치가 떨어지면..진짜 매력없는거..
그리고 귀성했다면 피곤하겠네요 나같음 온다고해도쉬라고 할거같은데..보고싶으면 원글님이 보러가시던지 아니면 남자친구한테 오라고 말하면되잖아요?? 표현안하면서 다 알아주길바라는 것도 욕심이에요3. 에고
'13.2.10 10:39 PM (116.37.xxx.46)님이 더 좋아하시네요......
다른 재미난 일을 찾으세요~~~~~~4. 흠..
'13.2.11 12:58 AM (183.109.xxx.154)님은 귀성을 했다는건가요 안했다는건가요?솔직히 한번 고향에 내려갔다 오면 몸도 마음도 피곤한데, 님이 한번 보러가면 안되는건가요?거꾸로 생각하면 글쓴이 한테 남친은 걸어서 십오분거리도 노력할만한 가치도 없는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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