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야 방송에서 영애씨 오빠 얘기

@.@ 조회수 : 5,227
작성일 : 2013-02-10 14:49:57

진짜로 방송 보시고 글쓰는지 모르겠네요.

영애씨는 주로 어머니의 아들선호, 없는집에서도 귀한 도련님으로 자란 오빠 성토...이런 얘기했지

올케 얘기는 한게 없어요...

단지 오빠가 15년 공부 끝내고 본격적으로 돈벌기 시작할 때쯤 바로 결혼했는데...

선자리가 좋은데 많이 들어왔는데도, 가식적인 사랑은 싫다면서 아무것도 없이 결혼했다...이렇게 말했어요.

올케가 맨몸으로 왔느니....올케 원망하는 말은 안했는데요.

방송 보면....영애씨가 이영자 비슷하게 소녀가장 노릇을 좋은맘으로 했지만, 지금 허무해하는 모습...안됐더라구요.

방송에서 하지도 않은말 들은 사람이 있네요.

본인 자격지심인가...?

IP : 112.151.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0 2:56 PM (175.223.xxx.32)

    그렇네요.
    82글보고 자기야 재방송 봤는데,
    오빠는 선말고 사랑을 쫒아 결혼했다? 그러고 올케 맨몸 결혼 얘기는 안한듯..
    그나저나 오빠가 좀 염치는 없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동생한테 좀 갚고 살지

  • 2. 에휴
    '13.2.10 3:03 PM (59.7.xxx.206)

    연예인들 집안에 가장 노릇하는거 가끔 토크쇼에서 웃음기없이 말하는 사람도 있고 간간히 유머 섞어가면서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어쨌든 짠해요. ㅜㅜ 이영자도 승승장구 나와서 살짝 흘리듯이 말하던데.. 너무 아낌없이 베풀고 살았다고 ..

  • 3. 자격지심이 장난아닌거같아요 혼자 방송보다 뜨끔하고 그
    '13.2.10 3:09 PM (223.62.xxx.167)

    그 원글 본인이 맨몸으로 시집가서 자격지심이 장난아닌거같아요
    혼자 방송보다 뜨끔하고 그동안 받은 설움에 횡설수설글썼나봐요

  • 4. ...
    '13.2.10 3:23 PM (112.155.xxx.72)

    저도 좀 너무 오버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 5. ㅇㅇ
    '13.2.10 3:27 PM (175.212.xxx.44)

    헐 방금 원글 보고 아무리 그래도 방송에서 올케를 까면 어떡하나... 생각했는데
    맨몸으로 왔단 말 자체를 안했다니;; 어이없네요
    왜 하지도 않은 말을 듣고 김현숙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지... 그 글에 댓글 안달아서 다행이네요;;

  • 6. 솔직히
    '13.2.10 4:10 PM (58.236.xxx.74)

    15년간 누군가 뒷바라지 한다는 거 너무 힘들어요,
    돈많은 부모에게 받는 거랑 형제에게 받는 거는 너무 다른 문제인데.
    받은 쪽에서는, 해줄만하니까 해주겠지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 7. 근데 이건
    '13.2.10 4:41 PM (112.151.xxx.220)

    방송에서 한말이니 증거물이 있어서...증명할 수나 있지만,
    실생활에서 하지도 않은말 들었다고~울면서 난리난리 불쌍한척 하면서 주위에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
    어찌 증명할 길도 없고...기가 막힐 노릇이죠.

  • 8. 소금
    '13.2.10 5:23 PM (182.214.xxx.50)

    헌신해봐야 헌신짝 되는건데.. 올케 하는거 보니 시누에 대한 고마움도 모를거 같아서 현숙씨만 안 됐단 생각이 드네요.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안하려 하니 현숙씨 입에서 저런 말도 나왔겠죠.

  • 9.
    '13.2.10 7:20 PM (193.83.xxx.77)

    그 글 원글이 맨몸으로 시집왔다에 한 표.

  • 10. 방송다운
    '13.2.10 7:45 PM (125.177.xxx.83)

    그 원글 본인이 맨몸으로 시집가서 자격지심이 장난아닌거같아요
    혼자 방송보다 뜨끔하고 그동안 받은 설움에 횡설수설글썼나봐요 222222

    동영상 돌려보면 다 나오는데 그 원글이는 올케에 심하게 빙의해서 소설을 썼더군요..'몸만 달랑' 이런 표현 어디에도 없음요. 김현숙이 불쌍해요 이래저래 ㅠㅠ

  • 11. @.@
    '13.2.10 8:35 PM (112.151.xxx.220)

    회사 다닐때 커피마시면서 옆자리 사람과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요.

    자기 친구가 군의관과 결혼말 나오는데~친구가 남친 군의관일 때 꼭 결혼해야한다고, 전공의 되고 결혼하면
    엄청 부담된다고~집도 남친한테 원룸 얻어라고 한다고~그래야 혼수도 별로 할게 없으니 절약이라고~~
    그러면서 호들갑떨고 난리라네요.

    저로선...20대 중반의 여자가 그런 계산까지 한다는게...여자 부모가 그러는 것도 아니고...
    약아빠진 여자들도 많나보더라구요. 그럼서 시집사람들 앞에선 남자 등에 숨어서 순수한 연애인척 하고...
    놀라웠어요.

    영애씨 오빠도 돈벌기 시작하자마자 장가 갔으니(영애씨 말대로 쥐뿔도 없이)
    원룸 월세 이렇게 시작했겠죠...올케가 그원룸 채워봤자 얼마나 했겠어요. 월세 사니 돈이 모이지도 않았겠죠.
    그러다 영애씨가 어머니 사준집 비게되자 자연스럽게~그 집으로 들어가서 지금까지 시치미 뚝떼고 살고있다니...
    영애씨 속상하는게 당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848 박위는 어떻게 장애를 입은거예요? 1 궁금 11:04:55 155
1596847 성일종 “대통령 충분히 격노할 수 있어···격노한 게 죄냐” 4 ㅇㅇ 10:57:14 308
1596846 5인승 차에 6인 태워보신분 있나요? 2 .. 10:55:07 211
1596845 어른들이랑 함께 사시는분 대단해요 5 10:54:16 423
1596844 우리,집 보시나요? 4 멋져 10:47:35 592
1596843 화분에 심은 수국이 활짝 피어나고 있어요 9 수국 10:45:22 364
1596842 지난번 이상한 학부모 문자받으셨다는 분 참나 10:42:21 502
1596841 모바일데이터 계속 켜놔도 와이파이 되는곳에 오면 요금부과 안되나.. 1 10:40:51 324
1596840 말 많은 남자 5 에휴 10:38:13 309
1596839 어제 나혼산 오랜만에 재밌게 봤네요. 3 ㅎㅎ 10:36:18 1,375
1596838 이명있으신분들 신경과가보세요 2 ㄱㄱㄱ 10:31:51 661
1596837 도쿄2박3일 교통카드 잘 아시는 분 있을까요 4 .. 10:28:09 274
1596836 전기밥솥 얼마정도 쓰면 교체하세요? 밥솥 추천도 해주세요. 5 전기밥솥 10:23:57 475
1596835 조국혁신당 강미정대변인 재밌네요. 10 웃음 10:18:05 1,323
1596834 바게뜨가 소화가 안되는 빵이죠? 10 ㅇㅇ 10:16:55 746
1596833 두산베어스 야구 예매하려는데 초치기 수준인가요? 5 ㅁㄹㅇ 10:13:39 348
1596832 댓글에 뭐든지 부정하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인가요? 9 댓글 10:13:11 322
1596831 시댁이랑 같은교회 다니는데 상황이 너무 짜증나요 35 .. 10:11:55 1,728
1596830 한집에 사는것과 옆집 사는것 차이가 뭘까요? 23 의문 10:09:47 1,539
1596829 고양이 똥 텃밭 먹어도 되나요 8 상추쌈 10:06:20 686
1596828 쥐젖 있으신분들께 알려드립니다. 14 ... 10:05:51 1,716
1596827 아버지가 자꾸 나물거리를 사오세요. 27 끼니걱정 10:05:29 1,661
1596826 삼성카드있으신 분들 보세요. 7 ... 10:03:25 1,223
1596825 이런 시어머니 어찌할까요? 12 어쩔 09:59:08 1,306
1596824 무청 말린 시레기 몇년된거 먹어도 되나요? 1 시레기 09:58:27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