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시간에 명절음식 끝나고 미션 클리어~

aa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3-02-09 19:57:44
내일 업무때문에 외국에 가야돼서 오늘 점심으로 미리 먹기로 했어요.
워낙 몇년전까지는 큰댁에 가도 요새는 그냥 시댁에서만 지내는데
어머님은 준비하는게 없으시고 형님하고 나눠서 준비해서 먹었는데
작년부터 사정이 있어서 준비를 혼자 하게 됐네요.
제사나 손님치루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장보고 준비하면
이틀은 걸렸는데 오늘은 외식하자는 얘기가 전달이 안돼서
도착하니 밥하고 국 끓여서 집에서 식사하자고 갑자기 하셔서
후다닥 선물들어온 굴비굽고 전 사오고, 고기 재워놓은거 사다굽고 하니
한시간 안에 한상 가득이네요.
얼결에 정신은 없었지만 명절 미션을 끝낸 느낌이네요.
빠릿 빠릿 장봐오고 상치우는거 돕는 남편이 있어서 딱히 불평도 없네요~
 

IP : 118.176.xxx.1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277 손자에게 인색한 시부모님 계시죠? 35 .... 2013/02/12 6,223
    220276 7세 학습태도 같은걸로 기대하는거 김칫국 마시는거죠?? 4 ㅇㅇ 2013/02/12 1,465
    220275 이혼 고민하는 글 보며 2 ... 2013/02/12 1,933
    220274 재미있는 시어머니 10 2013/02/12 4,986
    220273 비타민 추천 1 돈데군 2013/02/12 994
    220272 동생의 말에 자주 스텝이 꼬여서 이상해져요. 1 바보언니 2013/02/12 1,295
    220271 모처럼 백화점 쇼핑 1 돈이웬수 2013/02/12 1,518
    220270 무석박지 남은 국물에 다시 담가도 될까요 2 궁금.. 2013/02/12 1,311
    220269 아 자랑하고 싶당 19 히히 2013/02/12 5,802
    220268 쌀 등급제가 없어졌나요?? 3 쌀사랑 2013/02/12 1,256
    220267 서쪽하늘이란 노래제목이 넘 의미심장해요 15 의미가있네요.. 2013/02/12 4,896
    220266 테크노마트 원래 호객행위 심한가요? 6 ... 2013/02/12 1,212
    220265 반창고에서 한효주가 연기를 잘하는건가요? 12 영화 2013/02/12 3,923
    220264 층간소음...가장큰문제는 뒷꿈치 찍고 걷는거에요 15 ㅇㅇ 2013/02/12 4,465
    220263 이런 경우 손해사정인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3 궁금 2013/02/12 2,058
    220262 자기 칫솔 표시 어떻게 하나요? 14 2013/02/12 2,439
    220261 안검하수 수술 대신 눈썹거상술.. 7 ㅇㅇ 2013/02/12 6,226
    220260 이런 신체적,정신적 증상 있으신 분? 늦기전에 2013/02/12 1,218
    220259 도배장판한 거 보지도 못했는데 돈은 지불해야하나요? 8 Cantab.. 2013/02/12 1,917
    220258 교정 안에 철사가 휘었는데 일반치과가도되나요 ㅠㅠ 3 교정 2013/02/12 2,216
    220257 일기 입니다. 13 화요일 저녁.. 2013/02/12 2,406
    220256 도자기 그릇 예쁜 사이트 아시면 알려주세요 35 웨일 2013/02/12 4,908
    220255 황태해장국에 황태머리는 꼭 필요할까? 7 도토 2013/02/12 1,900
    220254 7번방의 선물 8살 아이와 같이 봐도 괜찮을까요? 18 오로라리 2013/02/12 2,506
    220253 친구가 카톡을 하루에 1번정도 계속 보내는데 짜증이나요 5 tkdkfd.. 2013/02/12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