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청소 어떻게 하세요?ㅠㅠ집에 잡동사니가 너무너무 많아요...휴..어떻게 해야될까요.

근본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3-02-08 23:44:10

저는 주부는 아니고요.

 

26살 인데요..

 

집에 잡동사니가 너무나 많아요.

 

식기며 뭐며..베다란에도 잔뜩..

 

꼭 못사는 집 마냥.ㅠㅠ휴..

 

정리할 엄두가 안나요....

 

정리 잘하시는 분들

진짜 대단하세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집을 깔끔하게 하려면..

 

큰 가구만 딱딱 있었으면 좋겠어요..

 

 

 

외할머니와 엄마가 요리하시는데..

살림을 잘 못하세요..휴..

 

반찬 뚜껑이나

냄비뚜껑..

 

제 짝 아닌건 마구마구 덮고

서로 끼이게 만들고

안빠지게 만들고

그냥 제 짝도 아닌걸 그냥 마구잡이로 덮어놔요...

 

이러니까 냄비뚜껑도 다 하나도 안 맞고

 

신신당부를 해도 할머니는 신경쓰지 말라고하고..

 

미치겠어요....ㅠ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47.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8 11:47 PM (218.37.xxx.4)

    버려야 되요... 안쓰는물건 죄다....

  • 2. ..
    '13.2.8 11:47 PM (218.38.xxx.4)

    독립한다...

  • 3.
    '13.2.8 11:55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진짜 버리는수밖에 없어요
    저도 결혼13년되니까 묵은짐이 많아지고 버리긴 아깝고 한데 눈질끈감고 버렸어요
    전 깨끗하게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 4. 일단
    '13.2.9 1:01 AM (119.196.xxx.153)

    일단 짝 안맞는거부터 버리세요
    아깝다 어쩐다 해도 그거부터 버리셔야 정리가 될듯해요
    그리고 필요하면 새로 구입하시구요
    단, 모두 정리후에 구입하세요
    어설프게 중간쯤 정리하다 필요해서 구입하심 이도저도 아닌게 됩니다

  • 5. 버리는 수 밖에요
    '13.2.9 1:16 AM (112.154.xxx.153)

    그리고 기본적으로 님 혼자 살거나 님이 집주인이거나 안주인 아니면

    남의 살림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못합니다

    결국 님은 독립하거나 결혼 하거나 하실 거고

    머 그 전까지고 쫓아 다니시면서 다 정리해 주실 건가요?

    정리의 법칙은 필요 없는 건 싹다 버리고

    다 수납 정리해서 다 싹 넣고 바깥에 꺼내놓는게 없고 그러는 거에요

    제가 아는 친구중 한 깨끗한 친구네 집에 갔더니

    그 흔한 달력 하나 벽에 탁상 달력 하나 지저분 하다고 안놓고 살던데요

    그리고 모든게 정리가 되어 있던 없더 다 서랍이나 어딘가 안에 다 들어가 있고

    밖에 나와있는건 나와 있어야 할 가구들만 있었어요

    장식품이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72 성시경이 정치때문에 안티들이 많긴하지만 2 아무리 08:53:49 74
1770871 순자가 인기 있는게 이해가 안가요 전 4 ㅠㅠ 08:50:08 162
1770870 속이 빨간 용과도 있네요 3 ㄱㄴ 08:47:19 79
1770869 저 멋있지 않나요 !!!??? 2 08:45:07 315
1770868 바지 길게나오는 브랜드가 어디인가요 5 .. 08:38:43 238
1770867 기내간식? 과일 기내에 가능해요? 8 . . 08:33:32 469
1770866 ADHD 지인 너무 힘들어요. 11 싫다 08:31:45 1,099
1770865 65세 정년 추진 전 좋은데요 26 좋은데 08:30:21 883
1770864 절친 자녀 결혼 축의금 7 찌질 08:25:28 615
1770863 [단독] 헌재 “헌법소원 대상에 법원 재판 포함될 수 있다” 1 가즈아 08:25:06 495
1770862 크롬이 글도 읽어주네요 1 ... 08:24:07 206
1770861 명언 - 행복한 순간 ♧♧♧ 08:21:53 234
1770860 쿠팡에서 감자옹심이를 샀는데요 1 사기 08:21:23 432
1770859 여고 동창 모임 8 …. 08:15:03 727
1770858 왜 주식 쌀때는 안사고 비쌀때 사서 20 에혀 08:09:25 1,832
1770857 눈밑지 후 커피 마셔도 될까요? 5 눈밑지 08:03:48 466
1770856 청소기가 고장나서 당장 사야하는데 아침에 08:00:18 151
1770855 써모스 텀블러도 짝퉁 있나요? .. 07:47:55 195
1770854 출근전 회사앞 스벅 2 07:47:26 1,375
1770853 짠하네요 2 취직 07:45:53 796
1770852 왜 수학여행을 폐지하자고 하죠? 38 ... 07:36:32 2,833
1770851 주말 단풍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 질문 07:28:28 381
1770850 브라질 넛트가 방사능에 영향 많이 받는 견과류인가요 1 .... 07:02:59 1,263
1770849 살이 너무 쪄서 먹는걸 줄였더니 몸이 아파요 7 힘듬 06:46:20 2,834
1770848 우울감이 사라진 징표는 10 뭐냐면 06:37:03 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