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면서 느끼는건데 
대쉬하거나 고백했는데 거절당하거나 
사귈때 상처주는 말들.  
남자가 그거밖에 못하냐 
혹은 다른남자들과 비교 
또한 이별통보같은거에 
왜 남자들은 그런거 당해도 강하니까 괜찮다 생각할까요?
남자도 사람이고 여린 사람도 많은데 말이에요 
나도 힘든건 상대방도 힘들거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같은데 여자들은 아닌거 같네요
            
            왜 여자들은 남자들은 상처받는거에 강할꺼라고 생각할까요?
                ..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3-02-08 23:25:08
                
            IP : 211.234.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3.2.8 11:26 PM (49.1.xxx.38)마자요. 남자도똑같이느끼는데.
2. 안티포마드
'13.2.8 11:51 PM (223.62.xxx.83)상처받아도 표현을 잘 안 하니까요.
표현하면 더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해선지,
아니면 혼자 감당하려고 하는 건지
저희 남편도 저나 가족 간에 받은 상처를 통 표현하지 않았어요.
그나마 나이 들면서 호르몬 변화가 생긴 건지
요즘은 가끔 삐치기도 하고 화나면 화도 내고 그래요.3. 너를
'13.2.8 11:52 PM (1.177.xxx.33)원래 남자가 더 상처에 취약해요
그게 ㄱ공격성으로 나오죠.
어떤사람은 돌발행동으로요.
사람들은 이걸 생각보다 모르더라구요..
칭찬에 약한건 남자라구요...히히4. 절대
'13.2.9 12:26 AM (58.143.xxx.246)남자의 눈물 태어나 본적 없어요
어린 남동생이나 조카 눈물이외
본적없슴5. ..
'13.2.9 12:48 AM (189.79.xxx.129)음..쎈척 하니까 ... 그렇게 알아줬음 하는거 같아서 그냥 상처 안받는 강한 영혼들인가 보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막 퍼붓기도 하고, 니가 내가 힘든걸 아냐 막 이러면서..
근데 어느날 술 많이 먹고 와서 자는줄 알았더니 이불속에서 혼자 훌쩍 거리더라구요..
그때 알았죠, 그냥 강한척 하는구나 사실은 많이 힘들구나.
그때부터 측은지심이 생겨서 지금 남편 공경 잘 하고, 많이 사랑해주고,이뻐해주고,위로해줍니다.
남자분들!! 가끔은 표현하세요.6. 물흐르다
'13.2.9 6:48 AM (211.234.xxx.242) - 삭제된댓글ㅇㅇ 남자들 안됐어요 요새는 참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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