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심을 집쓰레기와 같이 버린분이 계시네요

진홍주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3-02-08 19:50:26

 

국민체육센타 화장실에 경고장이 붙었어요..

 

집에 있는 쓰레기를 화장실 휴지통에 버린분 때문에....

화장실에 계속 집 쓰레기 버리면 cctv로 촬영해 올리겠다고ㅡㅡ;; 이런 경고장이

붙었어요

 

 

물론 화장실에 개인 프라이버시가 있으니 cctv를 설치하지  않겠지만 오죽하면

이런 경고장까지 붙여놨을지 양심을 집 쓰레기와 버린분들.....쓰레기봉투 아껴서

살림살이 좋아지셨을까요

 

길거리에 있는 휴지통이....집 쓰레기 몰래 버리는분들 때문에 철거 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국민체육센터 화장실에도 집 쓰레기를 몰래 버린분들이 등장했네요

 

 

이러다 확 열받아서 화장실에 설마 cctv설치하지는 안겠죠....얼마전에는 도선생이

락카룸을 털어서 난리가 났거든요....그리고 3천원 밖에 안하는 입장표를 구입안하고

부정입장한분들도 계셨고요

 

다 같이 쓰는 시설에 양심불량 인간들 진짜 많아요.....아끼지 않고 함부로 쓰는 사람은

애교 수준이고요....공공시설은 서로 아껴야 하는데....정말 내것 아니라고 함부로하고

집 쓰레기 버리고 하는분들 국민체육센타는  우리들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된다고 알려주고 싶어요

 

 

IP : 221.154.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우
    '13.2.8 7:58 PM (222.232.xxx.223)

    그러게 말예요
    공공 휴지통들이 집에서 가지고 나온 생활쓰레기들로
    넘쳐난다고 하더군요
    제발 최소한의 양심들좀 지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 쓰레기들을 부인들이 남편손에 들려서 보낸대요
    알아서 능력껏 처리하라구.....

  • 2. 0000
    '13.2.8 8:03 PM (112.168.xxx.47)

    왜저러고 사는 건지..
    저런거 뿐 아니라..집앞 공원만 가도요
    쓰레기가 너무 많아요
    공원에서 자기들끼리 과자 먹고 치킨 먹고 음료수 먹고,,그대로 버리더라고요

  • 3. ㄹㄹ
    '13.2.8 8:32 PM (180.68.xxx.122)

    종량제 하기전에 집에 커다란 음식물 쓰레기통 있는데 오며가며 동네 사람들이 거기다 버리더라구요 자기들집거를 .
    붙여놓은 수거 스티커 뗴어가던 사람도 있으니 말 다했죠

    종량제 하자마자 치웠더니 속이 시원해요

  • 4. 양심
    '13.2.8 10:33 PM (183.97.xxx.218)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그런것 붙여놓은것 본적 있어요
    여행길에 쓰레기만 버려야 하는데 아닌가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897 초등학생 남자아이들 옷차림에 대해서 궁금해요 7 옷값후덜덜 2013/03/04 1,169
224896 전주에서 60대 어른의 의류 살만한 곳 어디있을까요? 궁금 2013/03/04 345
224895 경찰 치고 도주한 미군…美 협조없인 수사 속수무책 3 세우실 2013/03/04 1,129
224894 여자 뽑아놓으니 벌써부터 식물정부, 국민이 걱정되는 9 ... 2013/03/04 1,915
224893 7시에 아침 먹고 점심때까지... 2 고등신입아들.. 2013/03/04 1,091
224892 장터에 댓글로 주문했다는 거 우루루 달리잖아요 23 시이나링고 2013/03/04 3,190
224891 원룸계약파기 관련 질문드려요.. 5 까밀라 2013/03/04 1,055
224890 구몬수학 계속하면 많이 좋은가요?? 4 초5여아맘 2013/03/04 3,677
224889 고등학생 가방 어느 브랜드로 사 주시나요? 7 게으른 엄마.. 2013/03/04 4,741
224888 카르텔 의자..?? 7 우리여니 2013/03/04 3,677
224887 다 읽은 시사인... 좋은 처리법이 있을까요? 3 주간지 2013/03/04 993
224886 유독 한국에 진상 소비자, 진상애엄마가 많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 21 .... 2013/03/04 4,750
224885 육아 도우미 고민.. 6 엄마1 2013/03/04 1,192
224884 아이가 중고나라 사기사건을 신고했는데요 2 곤란하네요 2013/03/04 1,184
224883 40대중반 남편...갈수록 싸나와 지는데 11 .... 2013/03/04 3,540
224882 수박씨 혹시 할인권 주실 분 계세요?? 안녕핫요 2013/03/04 422
224881 건강에좋은 간식 뭐가 있을까요?? 9 .. 2013/03/04 2,314
224880 시골에 살지만 시골이 무서운점 몇가지. 50 변태마왕 2013/03/04 26,287
224879 82쿡에 중간상인 카르텔이 있는거 같애요 + 관리자님에게 질문 7 수상해 2013/03/04 1,400
224878 푸짐한 고양이 구경하세요 ㅎㅎ 2 ,,, 2013/03/04 906
224877 모바일기프트콘 보내기 어렵네요. 2 기프트 2013/03/04 776
224876 메리대구..... 3 영원히빛나리.. 2013/03/04 831
224875 뇌가 순수..블랙퍼스트에 음료 말이에요 1 뇌가 순수 2013/03/04 523
224874 초등학교 교사이신 분들... 꼭 읽어보시고 답해주세요.. (자녀.. 5 고민... 2013/03/04 2,540
224873 장터 꼬꼬마귤 19 꼬마귤 2013/03/04 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