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인지..자꾸 화가 치밀어올라요

더오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3-02-08 12:14:09
갱년기 증상인지 왜이렇게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동서들보다 제가 겪는 사건들이 훨씬 더 많아서
남편과 시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이 평소에도 많기는 합니다만.

명절이 되니 이런저런 준비할 게 많으니 짜증이 만땅이에요.
홀가분하게 집떠나서 자연풍경이나 보고 왔으면 좋겠네요.

인간은 언제까지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건지.
대가족인데 식구들 만날 생각이 압박감으로 조여오네요.

항상 힘들다고 하는 형님동서들..
가식적인 인삿말도 요번 명절에는 아무 말도 하지않고
그냥 얼굴만 보고 왔으면 싶어요.

정말 갈수록 싫어지는 삶이네요.
IP : 210.219.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8 12:19 PM (119.197.xxx.71)

    그럴때가 있는것 같아요.
    운동을 좀 시작해보세요. 좀 격렬한것으로요. 복싱이나, 스퀘시 그런걸로요.
    실내암벽등반 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아는분이 하시는데 온몸에 근육이 얼마나 예쁘게 잡혔는지 완전 섹시해요.
    탱글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615 전화국장 연봉? 행복하세요 2013/02/10 1,001
219614 자기야 방송에서 영애씨 오빠 얘기 11 @.@ 2013/02/10 5,329
219613 형제간의 연은 어떻게 끊을 수 있나요? 1 상처받은동새.. 2013/02/10 2,407
219612 옷을 너무 작은거 산걸까요ㅠ 1 mm 2013/02/10 1,253
219611 미혼 처자의 명절 스트레스 .... 7 꿀꺽 2013/02/10 2,525
219610 얼굴에 새로 생긴 점과 기미를 제거하려는데 3 얼굴 2013/02/10 2,431
219609 수개표 결과 (재외국민, 부재자등) 확연한 부정 6 달려 2013/02/10 1,498
219608 경찰도 연봉 많네요... 23 ... 2013/02/10 26,785
219607 고양이는 성묘되면 다 한 등치 하는지 궁금해요 4 ... 2013/02/10 2,022
219606 상상초월 하는 외국의 성교육 2 블루베리 2013/02/10 2,805
219605 부산의 괜찮은 문화공간 추천 부탁드려요~~ 1 부산스타일 2013/02/10 877
219604 이번설은행복하네요 9 얏호! 2013/02/10 2,602
219603 미니밴의 신기한 변신 꺄울 2013/02/10 1,100
219602 해외 사이트 프라다 아울렛 가짜 파는 곳인가요? 1 아울렛제품 2013/02/10 2,304
219601 집니간 마누라 찾습니다.ㅠ 3 바이엘 2013/02/10 2,329
219600 교회에서 세뱃돈 주기도 하네요. 4 깜놀 2013/02/10 1,675
219599 최고였던... 추천 하고픈 공연 뭐가 있으세요? 4 동동이 2013/02/10 1,492
219598 김 구워서 간장에 먹으려는데요 10 밥먹자 2013/02/10 2,960
219597 오늘 진료하는 한의원 1 2013/02/10 1,003
219596 어제 음식준비하며 시모께 잔소리 좀 했어요 8 괜히했나 2013/02/10 4,182
219595 배우자의 금융거래 내역, 확인 어떻게 하나요? 4 궁금증 2013/02/10 4,098
219594 이자스민 "대한민국 5천만명이 다 다문화다" .. 12 호박덩쿨 2013/02/10 4,081
219593 돌아가신 시어머니께 물려받은 5 곤란 2013/02/10 2,863
219592 운동화사이즈 돌여자아기 2013/02/10 1,018
219591 친구들이 이혼을 많이 했어요. 13 친구들 2013/02/10 1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