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인지..자꾸 화가 치밀어올라요

더오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3-02-08 12:14:09
갱년기 증상인지 왜이렇게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동서들보다 제가 겪는 사건들이 훨씬 더 많아서
남편과 시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이 평소에도 많기는 합니다만.

명절이 되니 이런저런 준비할 게 많으니 짜증이 만땅이에요.
홀가분하게 집떠나서 자연풍경이나 보고 왔으면 좋겠네요.

인간은 언제까지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건지.
대가족인데 식구들 만날 생각이 압박감으로 조여오네요.

항상 힘들다고 하는 형님동서들..
가식적인 인삿말도 요번 명절에는 아무 말도 하지않고
그냥 얼굴만 보고 왔으면 싶어요.

정말 갈수록 싫어지는 삶이네요.
IP : 210.219.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8 12:19 PM (119.197.xxx.71)

    그럴때가 있는것 같아요.
    운동을 좀 시작해보세요. 좀 격렬한것으로요. 복싱이나, 스퀘시 그런걸로요.
    실내암벽등반 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아는분이 하시는데 온몸에 근육이 얼마나 예쁘게 잡혔는지 완전 섹시해요.
    탱글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28 빼빼로데이 기념 따로또같이 21:33:32 2
1772327 당근에 모피며 롱패딩 세월 21:32:51 29
1772326 버핏은 우째 저리 건강할까요 ㅗㅎㅎㄹ 21:32:20 19
1772325 '3교대' SPC 또‥6일 연속 야간근무 뒤 숨져 ㅇㅇ 21:31:13 82
1772324 런닝하면 젊어지나봐요 런닝의 효과.. 21:31:06 103
1772323 남편은 왜 이럴까요 2 .. 21:30:18 85
1772322 순창분들 지멱 맛집 부탁드립니다. ,순창 21:29:32 16
1772321 지귀연이 내란 재판 하게 내버려둬야 하나요 이게 21:26:24 54
1772320 법정서 증인이 말하는데 비웃는 윤수괴 8 미친새 21:22:37 333
1772319 ㄷㄷ장동혁 공직선거법 위반 1심 무죄, 검찰 항소 포기 6 .. 21:21:47 281
1772318 봉지욱 '대장동은 부산저축은행 돈으로 사기쳤다 1 0000 21:20:13 106
1772317 땅콩버터 드시는 분 8 ... 21:19:51 415
1772316 우리들의 발라드 최은빈은 교회에서 3 Hk 21:17:44 344
1772315 많이 읽은 글에 쫒겨난 할머니 글이요 2 ... 21:14:06 552
1772314 엄마 모시고 살기(강릉 vs 제주도) 5 어디로 21:11:16 360
1772313 수능날 아파트 단수 라네요. 7 난감 21:08:28 569
1772312 제사준비하는 올케한테 뭐 사다줄까요? 5 ........ 21:08:05 445
1772311 국회, 1억 2천 들여 비상계엄 해제 1주년 기념행사 준비 5 .. 21:04:16 604
1772310 김밥할때 밥펴는게 넘나 어려워요 17 ㄱㄴ 21:02:27 773
1772309 저 지금 멘붕이에요 9 ..... 20:58:06 1,543
1772308 나도 시모있었지만, 옛날에 시부모 모시고 사는 7 며느리들 20:47:58 1,136
1772307 원주 막국수집 3 추천바래요 20:47:33 594
1772306 33엠투 너무하지 않나요 3 관리비항목 20:40:46 826
1772305 ㅋㅋㅋ 일본 야후 댓글 난리났대요 6 .. 20:40:24 2,297
1772304 롱코트 몇년입으세요? 5 시작 20:36:41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