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인지..자꾸 화가 치밀어올라요

더오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3-02-08 12:14:09
갱년기 증상인지 왜이렇게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동서들보다 제가 겪는 사건들이 훨씬 더 많아서
남편과 시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이 평소에도 많기는 합니다만.

명절이 되니 이런저런 준비할 게 많으니 짜증이 만땅이에요.
홀가분하게 집떠나서 자연풍경이나 보고 왔으면 좋겠네요.

인간은 언제까지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건지.
대가족인데 식구들 만날 생각이 압박감으로 조여오네요.

항상 힘들다고 하는 형님동서들..
가식적인 인삿말도 요번 명절에는 아무 말도 하지않고
그냥 얼굴만 보고 왔으면 싶어요.

정말 갈수록 싫어지는 삶이네요.
IP : 210.219.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8 12:19 PM (119.197.xxx.71)

    그럴때가 있는것 같아요.
    운동을 좀 시작해보세요. 좀 격렬한것으로요. 복싱이나, 스퀘시 그런걸로요.
    실내암벽등반 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아는분이 하시는데 온몸에 근육이 얼마나 예쁘게 잡혔는지 완전 섹시해요.
    탱글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30 갈비찜할때 양파,대파..갈아 넣어도 될까요? ... 05:48:50 10
1771129 대학생 외박 , 방법이 없네요 05:48:03 36
1771128 번역서 말고 원서로만 책 읽는분들 Word 05:44:54 32
1771127 갑암수술후 tgab는 높아지고 tgag는 낮은그대로 뭘의미하나요.. ........ 05:44:04 25
1771126 주인있는 개를 대문 따고 들어와 마취총 쏘고 보호소로 끌고 갔네.. 1 율마 03:32:23 1,179
1771125 와 이재명 즉석답변 보소 ㄷㄷㄷ 15 ㄷㄷ 03:22:05 2,137
1771124 홍범도 다큐 상영회 참석했다고 서울시하키협회 임원 해임 1 ㅇㅇ 03:17:01 390
1771123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760
1771122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641
1771121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아니 02:30:10 558
1771120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4 ㅇㅇ 02:22:59 1,123
1771119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6 ........ 02:10:24 1,140
1771118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5 ........ 01:59:44 1,746
1771117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7 마법 01:53:36 1,715
1771116 여성형 로봇.... 공개. 6 ........ 01:43:07 1,207
1771115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944
1771114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314
1771113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2 ㅇㅇ 01:28:20 402
1771112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7 조언부탁 01:13:15 934
1771111 이억원 이요 8 .. 00:55:50 1,809
1771110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2 .. 00:53:29 738
1771109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1 00:50:42 503
1771108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185
1771107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 00:43:20 176
1771106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4 ㆍㆍ 00:35:33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