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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자식은 언제쯤 독립시켜야 할까요ㅠㅠ

내려놓기 조회수 : 7,833
작성일 : 2013-02-08 11:56:51

그냥 넋두리 입니다

여기 게시판에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현명한 조언으로 위로도 좀 받고 싶구요

 

제 큰 딸 이야긴데요  챙피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익명 게시판이라 아무에게도 얘기 못하는 속풀이라도 하고 싶어요

 

22살 대학생인데 외박이 잦은편이에요

특히나 주말에... 저는 외박은 용납이 안된다  그문제로 많이 야단도 치고 울고불고 죽자고 까지 하고

달래도 보고 2년을 그렇게 보내다가

무단외박은 절대 안되니까  미리 연락을 하고 친구 누구네 집에서잔다고 허락을 받고 그렇게 해라

이것도 자주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어제 또 아침에 들어오네요  친구들이랑 밤새 놀았데요 그래서 외박이 아니라네요

그리고 전날 제가 저녁에 늦게 들어오게 되면 누구만나서 늦을거 같다고 미리 연락을 달라고 했어요

그건 같이 사는 가족에 대한 배려 같은거라고

친구들은 엄마가 그런 연락하라고 하지도 않는다고

그게 열받아서 안들어 온거래요

들어오면서 엄마 죄송해요 라고 이러이러해서 지금 들어왔다고 다음부터는 조심할께요

그한만마디만 했어도 마음이 좀 풀렸을텐데...

너무 당당히 들어오는 그모습에 그동안 참았던 분노가 폭팔했어요ㅠㅠ

해서는 안될말도 해버리고

너 이렇게 맘대로 살거면 집나가라고 했네요

니 몸뚱이 맘 대로 굴리면서 살라고  휴우 ㅠㅠ

  이말에 아이는 폭풍눈물을 흘리면서 부모가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 있냐고 자길 왜 낳았냐고 난리난리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자식이 밤새 연락도 없이 안들어오면

별별 상상을 다하고 밤새 잠도 못잔다고 얘기해도

서로 마음에 상처만 받고...

회사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있어도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내가 아일 잘못 키웠다는 자책감

 

아이 성향이 그러니 내가 어떻게 해도 할수 없다는 좌절

 

어려서 부터 자기 주장이 강하고 고집도 세고

둘째아이는 야단치면 바로 엄마 죄송하다고 말하는데

큰아인 절대 그런말 하지 않았죠

 

22살 이면 지금까지 일하는 엄마 조금 안쓰러운 마음도 들텐데

퇴근하고 집에가면 집이 폭탄 자기가 먹은거 설겆이도 안하고

방은 쓰레기통 수준 방학내내 늦잠자고

생각만 해도 마음이 답답합니다

다 내려놓고 건강하게 잘 자라준거 동생이랑 사이좋은거

좋은것만 생각하려해도

그게 참 힘드네요

 

남편도 가정적이고

경제적으로도 어렵지 않고

하는일도 안정적이고

아무걱정 없는데

우리집에 걱정거리는 딱하나

다 큰딸의 잦은외박, 게으름 정도로 죽고 싶다면

제가 스트레스 지수가 너무높은건지 ㅠㅠ

 

퇴근전에 전화해서 엄마가 너무 화가 나서

심한말 한거 방법이 잘못 되었으나

외박은 잘못한거니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라고 햇는데

오늘은 옆동 친구네서 자기로 했다네요 엄마가 집나가라고 해서...

휴우

따로 살고 싶은데 독립시키기는 아직 어리고 아직 자기관리를 너무 못해서 불안하고

유학이라도 보내고 싶은데 공부엔 도통 관심도 없고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이랑 관계 너무 힘들어요 이러고 나면 온기랑 평온이 있어야할

집이 쑥대밭이 되버린 기분...

정녕 답이 없는건지

 

 

 

 

 

 

IP : 14.47.xxx.2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8 12:04 PM (203.152.xxx.15)

    성인이 된 딸이저러니 참 답이 없긴 하네요..
    외박 안된다고만 할게 아니고.. 그냥 피임 잘하라 알려주세요..
    저도 딸 키웁니다. 외동딸이고 아직은 고딩이지만 1년 후면 성인이 될 아이고..
    휴.. 제가 원글님이라도 참 미치긴 하겠네요.
    원론적으로야 어떻게 외박을 허용해주냐고 하겠지만 머리 다 큰 애들 엄마말 듣나요.
    제가 알아서 하는거죠..
    대학 4학년인가요? 저같으면 외박 하면 용돈 학비 다 끊는다 할거 같은데 에효..

  • 2. ....
    '13.2.8 12:05 PM (211.246.xxx.170)

    니맘대로 살거면 밥도 니가해먹고 빨래도 니가 해라.나는.그냥 방하나 세준셈 칠테니 나에게 어떤것도 요구하지말라고 딱 못박으세요.

  • 3. ..
    '13.2.8 12:05 PM (1.225.xxx.2)

    정말 심각하게 말하세요.
    저렇게 제멋대로 다 큰 성인흉내 내고싶음 나가서 학교를 다니든 돈을 벌든 혼자 살라고요.
    아직은 부모가 네 보호자고 넌 내가 보호해야하는 내 자식인데
    나는 보호자로서의 의무를 하는데 너는 네 보호자에 대한 예의가 최소한의 눈꼽만큼도 없다고요.
    다른집 애들이 그러고다닌다고 너도 똑같이 한다 소리는 말라고 하세요.
    내가 해주는 밥먹고 네 아버지가 벌어다주는 돈으로 학교 다니고 옷얻어입으려면
    입 닫고 납작 엎드리라고요.
    그게 우리집 법이라고.

  • 4. 딸내미한테 읽어주세요.
    '13.2.8 12:06 PM (116.120.xxx.67)

    낳아서 22살까지 키워줬음 부모로 할일 다 한거다.
    22살씩이나 쳐먹고도 부모 돈으로 배우고 자고 입고 할려면 부모 말을 듣던지 그게 싫으면 니가 벌어 입고 먹고 자고 해라. 부모 말 안 듣고 맘대로 살려면 돈도 니가 벌어야지. 그리고.... 원글님 뭘 말로 뭐라고 하세요. 말 안 들으면 돈을 주지 마세요. 딴 것도 아니고 외박하지 말란 말에 저따위 반응이라니....

  • 5. 진정한독립은,,
    '13.2.8 12:07 PM (119.64.xxx.91)

    경제적 독립 아닐까요?

  • 6. ㅇㅇ
    '13.2.8 12:09 PM (182.218.xxx.224)

    스무살이면 독립시켜도 될 나이 아닌가요?
    엄마 밥 얻어먹고 엄마 빨래해주는 옷 입고 살 거면 엄마 말 듣고,
    아니면 나가라고 하세요.
    전 스무살에 집에서 독립했고 그때부턴 엄마도 제게 아무 터치 안하셨어요.
    남자친구랑 여행을 가건, 잠을 자건, 외박을 하건, 자유로웠어요.
    단지 뭘 하든 피임은 철저히 하라는 말씀은 하시더라고요.
    저 비뚤게 안나갔어요. 착하고 고운 신랑 만나서 친정엄마 호강도 시켜드리며 잘 살아요.
    따님을 믿으시든지, 아니면 내보내시든지 하세요.

  • 7. ㅇㅇ
    '13.2.8 12:10 PM (182.218.xxx.224)

    그리고 스물두살이면 뭐 어린애라고 하는 마음은 이해하겠는데요.
    법적으로도 그렇고 훌륭한 성인이에요. 이제 곧 돈벌 나이도 되겠는데요.
    그 나이면 남자친구 사귀고 섹스도 하고 할거 다 해요.
    언제까지 엄마 생각대로 할 수만은 없어요. 그러니 내보낼 수밖에요.;;

  • 8. 외박한다고
    '13.2.8 12:14 PM (118.216.xxx.135)

    나쁜짓을 하는 거 같진 않고
    엄마에 대한 반항심인거 같아요.
    외박을 문제삼지 말고(큰 문제이기는 하나) 관계개선이 먼저일듯 하네요.
    또래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전 외박에 관대한 편이거든요. 행선지나 여러가지 정확하게만 밝히면 허락해요
    얘네들이 해봐야 MT 아니면 심야영화, 친구네집 정도 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예민하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날 잡아 깊은 대화 함 나눠보세요

  • 9. ...
    '13.2.8 12:19 PM (125.177.xxx.54)

    니 몸뚱이 어쩌고.. 한건 정말 충격적인데요?
    어떻게 딸에게 그렇게 얘기 할 수 있어요?
    여기에 옮겨 적기도 힘드네요.. 참....
    아이가 크게 상처 받았을 거예요.
    그 발언에 대해선 꼭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외박은 안 된다고 함께 사는 동안은 꼭 지키도록
    같이 대화를 해보세요.
    알게모르게 자라면서 부모와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겼을 것 같아요.. 님이 모르는 상처가 있을 수도..
    저 발언을 보니 그러고도 남았겠네요;;;

  • 10.
    '13.2.8 12:21 PM (223.33.xxx.67)

    딸이 완전 자기마음대로네요.
    엄마가 말하는 방법이 잘못됐다고 미안하다 이런 말 하지마세요
    성인인데 그런 말은 할 필요없어요
    딸의 잘못된 행동이 먼저니까요
    그냥 딸이 부모님을 우습게 아네요..
    저는 통금이 12였는데 매사 어겼어요. 그치만 어겨도 한 두시간??
    왜냐면 외박하거나 아침에 들어가면 그 날 혼날거니까
    부모님한테 혼난다고 생각하면 무서운게 정상아닌가요?
    그렇다고 저희부모님이 때리는것도 아니고 욕을 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혼내는거.

  • 11. dma
    '13.2.8 12:31 PM (124.49.xxx.162)

    20살도 아니고 22살이면 대학 3학년 혹은 4학년인가요?
    저도 그 또래 딸을 키우는 데
    감히 말씀 드리면 따님을 너무 애처럼 키우시네요

    대학 3-4학년이면 지 앞가림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있어야 하고 부모도 엄해야 해요
    외박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예요
    이 젊은 청춘에 앞으로 살 80년의 미래를 꿈꾸고 계획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예요

    따님 붙들고 진지하게 대화해 보세요
    올해의 계획이 뭔지 앞으로의 계획이 뭔지...
    그 부분이 되어 있으면 놀라고 해도 못놀아요
    가장 시급한 것은 아이가 이 사회의 현실을 어떻게 여기고 있는가예요
    대충 졸업하고 대충 취업하고가 안되는 세상이잖아요

    잘하는 부분은 격려해주시고 감정 싸움 하지 마세요
    조근 조근 엄마가 너를 도와줄 방법은 너가 열심히 니 인생 살도록 격려하고 북돋는 일이다
    라고 해 주시고
    어른이 된 대접을 받고 싶으면 어른스럽게 행동하라라고 해 주세요
    외박을 하든 안하든 니 선택이지만
    집에서도 집만의 룰이 있는데 룰을 어기면 가족 구성원이 될 수 없다 라고 단호히 하세요
    절대 감정 섞지 마시고 해야할 일을 정확히 하게 해 주세요

    방 치워주지 마시고 설겆이도 따님들 시키세요

    가족은 엄마의 희생위에 군림하는 게 아니라 서로 제 역할을 찾아서 충실히 하는 겁니다
    애면 글면 아이때문에 속상해 하지 마시길,,,

  • 12. ...
    '13.2.8 12:37 PM (125.177.xxx.54)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자랄때 동생과 차별하지 않았나요?
    아니면 일한다는 이유로 자식들에게 내가 너희 때문에 이렇게 고생한다..라고 하는게 비춰졌다거나..
    일하느라 밀린 집안일을 아이들 몫으로 돌렸다거나..
    아님 큰아이에게 전적으로 의지 하셨거나요..
    분명히 무슨 문제가 있을 거예요.
    저는 아이도 있고, 엄마도 있고.. 두 입장 다 알지만 따님 상처에 더 무게를 두고 싶네요.
    이것도 부부문제처럼 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아마 있다해도 딸에게 상처 줬다는 사실도, 내용도 원글님은 모르실 거예요. 원래 상처 준 사람은 기억을 못 한답니다...
    이 모든 것이 아니라면 그래도... 나약하게 키운 부모 잘못이죠..

  • 13. .........
    '13.2.8 12:39 PM (203.100.xxx.176)

    지금 이거 프린트 해서 보여주세요.. 엄마 입으로 들으면 맨날 잔소리같지만 다른 사람 입을 통해 들으면 깨닫겠지요..

  • 14. 큰 아기군요
    '13.2.8 12:46 PM (49.176.xxx.115)

    요새 큰 아기인 여자애들 많아요
    정말 많죠...

    누가 뒤따라 다니며 살펴 주지 않으면
    자기 방 하나도 갈무리 못하고
    자기 입에 들어갈 먹이도 마련 못하는 바보같은 아기들.

    내보내세요.
    고생 좀 해봐야 배웁니다.

  • 15. 에휴
    '13.2.8 12:54 PM (58.239.xxx.106)

    서울에 올라 갔을때 신촌 학원가 대학교 주변 새벽부터 학생들 공부하러 가느라 큰 가방 메고

    왔다 갔다 하던데, 지금 저희 딸도 대학생이고 내 주위 하다못해 전문대 다니는 아이들도 스펙 쌓

    고 공부하느라 바쁘던데 다 큰 딸아이가 외박하고 친구집에서 뒹그ㅜㄹ거리다니요.

    장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아빠와 같이 이야기 하게 하시고 극단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것 같네요.

  • 16.
    '13.2.8 12:55 PM (211.208.xxx.73)

    이거 진짜 간단한데 그렇게 살고싶으면 등록금 및 용돈 다 끊는다고 경고하고 진짜 끊으세요;;

  • 17. 야d
    '13.2.8 1:18 PM (221.154.xxx.251)

    제동생이 이렇게말안들었어요...
    고3때부터말안듣더니지금28살인데도 안고쳐집니다
    엄격하셔서 전 거의외박같은거 부모님 무서워서 안하고 살았는데 때리고 타이르고 해도 소용없어요 ㅠ
    말해도그때뿐..결국 친구랑 살겠다고 나가버렸어요 남자랑 사는지 친구랑 사는지모르겠으나..매일인부딪히고 가끔 연락하고 나가서 사니까 말이라도 요즘은 조금 철든거같이하네요. 전 가족이라면 다 용서하고 감싸야한당서 너무 싫어요. 동생때문에하루도 집이 조용한적이없었어서.. 아무리 부모자식간에도 서로안되는사람이있더라구요..가족간에사이좋은사람들은 이해못하지만..

  • 18. 아니
    '13.2.8 1:22 PM (203.142.xxx.231)

    외박이 무슨... 어쩌다 일년에 한두번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것도 아니고 외박이 그렇게 비일비재하면 저라면 반은 죽여놓습니다.

  • 19. 따님이
    '13.2.8 1:37 PM (99.225.xxx.55)

    경제적 독립이 되어 있나요??
    솔까말 용돈 타 쓰면서 외박하고 연락도 안하는거 말이 안되죠.

    저희 친정 아빠 치사하지만 용돈으로 사람 조정하셨어요 ㅠ.ㅠ
    제가 통금이 9시였는데 (하숙할때) 하숙집이 학교랑 지하철로 30분거리에 얻어주셨어요.
    그리고 9시에 집으로 전화하셔서 안받으면 한달 순수 용돈 20만원에서 만원씩 제하셨어요.
    과에서 졸업여행 갈때 학과 사무실, 교수님한테까지 정말 가냐고 전화하셨어요.
    딸자식 키우시니 안전에 대한 걱정이라고 좋게 이해하려도 사실 쪽 팔리는 일이었어요.
    그래도 돈 타쓰니 어쩌겠어요.

    그리고 방학때 집에 가면 과외를 구해서 하던지 아니면 아빠 공장에 가서 일하라고 데려가셨어요.
    즉 학기중에는 아르바이트 하지 말고 공부하는게 본업이니 용돈 주셨고 방학에는 노는꼴 못 보겠다 이거죠.
    물론 일당은 잘 받았고 한달 열심히 일하면 한달 열심히 놀 용돈은 되었어요.

    어쨌거나 전 외박은 커녕 밤 늦게까지 친구들이랑 노는것도 소원이었지만 못 했어요.
    용돈 끊고 학비만 대주신다 하세요.

    저희 아빠 말씀이 천원 우습게 여기면 천원때문에 울 일 생긴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지금은 저 그렇게 엄하게 키워주신거 감사해요.

  • 20.
    '13.2.8 2:56 PM (114.203.xxx.75)

    외박이 문제가 아니라 연락 안 하는게 진짜 사람 속 타게 하는데
    따님이 너무 하네요

    현실적으로 원글님도 문자 한통만 보내믄 외박에 대해 꾸중 마세요 그래야 그나마 연락하죠

    글구 이제 용돈 주지마세요
    연락없음 바로 용돈도 끊고 학비도 니가 벌라고 불이익을 주세요

    말이 필요없어요 실천이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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