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가 한쪽 들어갔어요.ㅠ
피는 별로 안났는데 미칠듯이 아파서 눈물도 안날 지경이었어요. 그때문에 부딪혀 들어간 앞니가 밑에 이랑 맞물려서 이가 전체적으로 꽉 다물어지지 않아요... 어떡하죠? 혹시 이가 잘못된건가요?
치과는 큰병원으로 가야할까요? 이렇게 들어간이는 어떻게 치료하죠?
조금이라도 아시는분 도와주세요.ㅠ
1. ...
'13.2.8 8:19 AM (220.85.xxx.177)치과 가시면 자리 잡아주고, 신경이 상했는지 볼거예요.
신경이 손상됐으면 신경치료 하구요. 이가 변색되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앞니 세 개가 잘못돼서 보철을 2주 정도 했는데, 보철까지 할지는 모르겠네요.2. 아파요
'13.2.8 8:26 AM (182.212.xxx.153)세개나요? 많이 아프셨죠?ㅠ
안그래도 치과를 가야할것같아서 준비하고 있어요.
신경이 상해서 변색될까봐 걱정되네요...ㅠ3. 샐리맘
'13.2.8 8:31 AM (203.170.xxx.236)어서 치과에 가셔요
저희 애가 부딪혀서 그랬는데 바로 뛰어갔어요. 의사쌤이 손으로 다시 밀어서 자리를 잡고 한동안
앞니를 못쓰게 하더라구요. 신경치료 할지도 모른다 했는데 이주정도 지나니 괜찮아서 안했어요.4. 네
'13.2.8 8:37 AM (182.212.xxx.153)샐리맘님 감사해요. 제발 별탈없이 이가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기만 빌면서 병원시간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너무 세게 부딪혀서...ㅠ5. ocean7
'13.2.8 9:18 AM (50.135.xxx.33)저희 아들이 농구하다 앞사람 머리에 받혀서 그렇게 되었는데
좀 심하게 들어갔었어요
그런데 치과의사가 치아를 갈고 인공치를 씌우자고(전문용어는 몰겠구요)해서
절대 안된다고제가 말려서 아이를 데리고 나왔는데
아이가 오는 차속에서 손으로 밀어 제자리로 돌렸어요
그떄생각하면 그 의사 참 비양심적이다 싶어요6. 틈새꽃동산
'13.2.8 9:29 AM (49.1.xxx.56)혀로 계속 밀어내는 운동하세요.
혀힘이 그게 보통센게 아닙니다.
며칠 그리하면 자리잡힐겁니다.
치과 가봐야 별반...
덤터기 쓰기 쉽상이고
저같으면 그냥 혀로 밀기운동 합니다.7. 아파요
'13.2.8 9:36 AM (211.36.xxx.22)7님...안그래도 아프지만 눈물을 머금고 밀어봤었었어요.
전 아드님같은 신의 손이 아닌지 뿌득소리에 깜짝 놀라 멈췄어요.ㅠ
안그래도 덤탱이 쓸까봐 걱정되긴해요...8. 아파요
'13.2.8 10:46 AM (211.36.xxx.22)틈새님..걱정해주셔서감사해요.
방금 치과에서 보철치료하자는걸 무서워서 나왔어요.ㅠ
뿌리가 부러질수도 있다고하더라구요.
저의 문제는 어금니가 안다물어진다는거예요.ㅠ
하루 견뎌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야겠어요.9. ..
'13.2.8 10:54 AM (211.208.xxx.95)에구 말만 들어도 걱정스럽네요
잘 회복되길 바래요.. ㅠ.ㅠ10. ...
'13.2.8 10:59 AM (220.85.xxx.177)첫 댓글인데요 저는 연대 치과병원 응급실에서 첫 치료를 받았는데 보철 별로 비싸지 않았어요.
미덥지 않으시면 다른 치과를 가시더라도 보철이 비싸거나 이상한 것은 아니예요.
이가 자리잡을 수 있게 하고, 무의식중에 쓰지 않도록 도와줍니다.11. 강...
'13.2.8 11:43 AM (211.178.xxx.186)저희 딸이 교통사고 나서 이가 흔들리고 뽑혔는데 병원에서 교정처럼 생긴 거치대?를 이에 붙여서 고정했어요.
한 2-3주 정도 붙여서 고정시키고 이가 붙는지 관찰 했어요.
어제 고정기는 뗐는데 이제 변색돼는지 지켜봐야 한대요.
고정시키는거는 뼈로 말하자면 치아도 잇몸에 붙어 있는 뼈와 같은건데
제 자리에서 탈찯했으니 깁스해주는 것과과 같은거라고 설명해주시더러구요.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치료하세요.12. 강...
'13.2.8 11:46 AM (211.178.xxx.186)탈착이에요... 오타....
남일 같지 않네요....ㅠㅠㅠㅠㅠ
님 치료 잘 받으세요. 완쾌되길 바랍니다.ㅠㅠ
그리고 당분간 앞니는 쓰지 않아야 해요. 절대13. 네
'13.2.8 3:26 PM (211.36.xxx.168)여러분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을 읽고 용기내서 치과 다시 왔어요. 남이라 지나치지 않으시고 마치 언니처럼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넘 감사드려요.ㅠ
죽도 못 씹으니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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