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보내시러 가시면서 길냥이들은 어째야 하나요.

길냥이들.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13-02-08 00:22:08

추워서 아이들이 한번씩 나오면 더 사료를 많이 먹는듯해요.

이번에도 며칠 집을 비우고 명절을 보내고 와야하는데 집앞에 주던 밥을 어찌 주고 갈지 모르겠어요.

테이크 아웃 플라스틱 그릇 25센티 짜리 지름정도에 두어개 한꺼번에 두고 가도 될까요?

평소엔 그 그릇 하나 가득 240미리 물들어가는컵으로 세개정도 둬요.

먹고 가는 고양이는 세마리정도구요

어느정도를 둬야 할지 가늠이 되지 않아요.

3박4일정도의 일정에 또 사료가 얼지도 모르겠고..

비닐에다 넣어둬도 봤는데 그건 먹지 않더라구요.

걱정이 태산입니다.

IP : 1.241.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8 12:24 AM (1.233.xxx.254)

    눈 올지 모르니 눈 안 맞게 두 세개 주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고양이 같은 동물들은 하루 정도는 끼니 건너뛰어도 죽지는 않는답니다.

    저희도 길냥이 밥 주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초상 3일 치르고 돌아오니 길냥이들이 밥주던 곳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반겨주던데요.

    넉넉히 주고 가시고(물은 얼긴 하지만 그래도...)
    갔다 오셔서 또 넉넉히 주세요.

  • 2. 리니
    '13.2.8 12:26 AM (223.33.xxx.27)

    좀 넉넉하게 주고 가면 될거예요.
    복 받으실거에요.
    날씨도 추운데 정말 마음아프네요.

  • 3. 그린 티
    '13.2.8 12:53 AM (203.226.xxx.192)

    전 갑자기 이사 계획이 생겨서 ㅠㅠ 밥은 일 년정도 줬는데 밥그릇에 주던거 비닐봉지에 넣어서 몇 군데에 두면 먹을런지요,이사 가기전 두 달 여유가 있어 연습(?)시켜 볼까 하네요.그래도 이사갈 지역이 많이 머ㅗㄹ지 않아 하루에 한 번 와서 밥 주려고 하는데..밥 주던 장소도 옮겨야하고,길냥이들땜에 자고 오는 야행도 못했는데..

  • 4. 그린 티
    '13.2.8 12:54 AM (203.226.xxx.192)

    스맛폰은 오타 수정이 어렵네요.

  • 5. ...
    '13.2.8 3:16 AM (180.182.xxx.29)

    저는 검은 봉지를 아예 한묶음 사다놓고
    입에 물고 다닐 정도의 사이즈로 여러개 가방에 넣고 다녀요
    저아파트에 사는 놈들은 밥주는 곳이 잇으니 그릇에 부어주고요
    요즘은 뜨거운 물을 부어줘도 곧바로 얼어버려 걱정입니다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35 시조카 결혼식에 안가려고 해요 .. 11:43:55 14
1771434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100개 11:43:30 14
1771433 윤 구속되고 오히려 좋아하며 관저에 있었겠네요. ㅎㅎ 11:43:28 24
1771432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쿠션 11:42:21 17
1771431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1 궁금 11:41:25 34
1771430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 11:38:43 181
1771429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김약국 11:37:33 119
1771428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3 ㅇㅎㅎ 11:31:43 363
1771427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8 /// 11:26:16 597
1771426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3 ... 11:21:26 463
1771425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13 --- 11:19:20 520
1771424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5 .. 11:13:53 318
1771423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01
1771422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23 미쳐나갈판 11:04:46 1,955
1771421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4 Hvjvk 11:03:53 1,118
1771420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5 ㄱㄹ 10:59:15 656
1771419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1 ^-^ 10:58:26 429
1771418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3 코코코 10:56:28 263
1771417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6 흐음 10:55:26 560
1771416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1 ㅎㅎ 10:55:03 427
1771415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1 10:53:51 427
1771414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3 ..... 10:53:10 1,018
1771413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6 ㅇㅇ 10:52:46 1,149
1771412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1 운동 10:52:40 109
1771411 12월초 제주여행 5 ... 10:47:07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