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딸아이 남자친구 문자가...너 무서워... 라는데..

궁금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3-02-07 16:15:30

웃으며서 이야기 합니다..

중딩 딸아이가 한달정도 사귄 남자친구 예요.. 남자아이가 너무좋아해서 한달정도 카톡만 하다가 저희 아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저희 아인 약간 중성적인 ..전형적인 모범생 이구요.. 자뻑은 아닙니다..

남자아인 심하게 노는 아이엿답니다..

잘안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졌는데..

남자아이가 얼마전 보낸문자가... 넌 너무 무섭다고...

저희 아이가 깍쟁이짓을 한걸까요?

학교에서도 쳐다 보지도 못한답니다...그냥 다른 남자친구들처럼 지내고 싶은데.. 그아인 저희딸이 불편한 모양 입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어덜때는 무서울때가 있는 아이인데..

그남자아이 눈에도 그렇게 보였던 걸까요?

사화생활이 좀 힘들 모양 이예요..

 

 

IP : 58.238.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4:18 PM (122.42.xxx.90)

    자기가 차 놓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자는 건 이기적인거죠.

  • 2.
    '13.2.7 4:21 PM (61.73.xxx.109)

    그건 사회생활이랑은 관계가 없어보여요
    남자들이 너 무서워 라고 말하는건....여자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자기가 잘못했는데 그냥 대충 넘어가지 않고 정말 헤어지자고 할때, 잘못한거 안봐줄때, 그럴때잖아요
    그 남자애가 이상한거에요

  • 3. 으잉
    '13.2.7 4:43 PM (112.219.xxx.142)

    딸아이 문자 몰래 보지 마세요..ㅠㅠ

    연애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진짜로 성격 나쁘고 무서워서 저런 말 하는거 아닐거에요

  • 4. 궁금
    '13.2.7 4:49 PM (58.238.xxx.94)

    아..몰래 본건 아니구요... 본인이 이렇게 왔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럼 뭘까요?

  • 5. 걍..
    '13.2.7 5:24 PM (115.161.xxx.66)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거에요~

  • 6. Torch
    '13.2.8 10:17 PM (220.118.xxx.3)

    좋은 거네요. 남자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것처럼 서글픈 건 없는데 따님이 똑똑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774 쌍거풀 수술 견젹 12 쌍거풀 2013/03/04 2,549
224773 결혼도 한참 남았는데 아이가 너무 갖고 싶어요 ㅠㅠ 15 화니팅 2013/03/04 2,113
224772 방하남·조윤선 인사청문회…도덕성·자질 현미경 검증 外 세우실 2013/03/04 452
224771 애교많은 고양이도 있죠? 17 삐용엄마 2013/03/04 1,895
224770 스트링치즈 6 요리 2013/03/04 1,314
224769 시댁 들어가 살게 생겼어요.긍정적인 생각 좀 하게 해주세요. 19 시시시시르다.. 2013/03/04 3,919
224768 6세 아이 전래동화 추천 좀 해주세요. 2 왔다갔다 2013/03/04 1,450
224767 약국 개업 선물 뭐가 좋을까요? ㅎㅎ 8 Cantab.. 2013/03/04 4,748
224766 대기업 근속년수 질문 좀여.. 7 와이파이 2013/03/04 1,377
224765 보온포트 추천해주세요. 2 사무실에서 .. 2013/03/04 839
224764 독일어로 유치원과 어린이집(보육) 아세요? 2 2013/03/04 848
224763 오늘 초등생 급식 먹고 오나요? 3 개학 2013/03/04 566
224762 아빠 어디가 민국이 보면볼수록 진국인거 같아요~ 10 ... 2013/03/04 3,326
224761 남편이 큰 잘못을해러 뭐든 해준대요 7 2013/03/04 1,309
224760 직장 다니면서 뭐하나 준비하려는데 로스쿨과 치전중에 2 ... 2013/03/04 1,107
224759 기자가 체험한 남자끼리 더치페이 처절한 살패담. .... 2013/03/04 885
224758 마사회, 농촌진흥청, 농협->셋중 젤좋은 직장이어디에요??.. 6 .. 2013/03/04 1,528
224757 수첩공주 지지 여성의 견해 5 ㅂㄱㅎ 2013/03/04 966
224756 일산맛집 추천부탁드려여~ 퉁퉁이 엄마.. 2013/03/04 1,123
224755 일산 인데 일자리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4 휴.. 2013/03/04 1,739
224754 있는게 돈뿐인 성공한 벤처사업가가 뭐가 아쉬워서... 24 수천억 2013/03/04 3,999
224753 남재준, 靑에 허위보고로 진실은폐 의혹 1 세우실 2013/03/04 871
224752 현대 모비스 와 삼성 SDS중에 어느곳이 좋나요?조언좀해주세요... 6 도와주세요고.. 2013/03/04 1,703
224751 개명을 하려고 해요 2 여왕이될거야.. 2013/03/04 684
224750 부지런한 여자는 결혼해도 됩니다. 9 결혼? 2013/03/04 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