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딩딸아이 남자친구 문자가...너 무서워... 라는데..

궁금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3-02-07 16:15:30

웃으며서 이야기 합니다..

중딩 딸아이가 한달정도 사귄 남자친구 예요.. 남자아이가 너무좋아해서 한달정도 카톡만 하다가 저희 아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저희 아인 약간 중성적인 ..전형적인 모범생 이구요.. 자뻑은 아닙니다..

남자아인 심하게 노는 아이엿답니다..

잘안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졌는데..

남자아이가 얼마전 보낸문자가... 넌 너무 무섭다고...

저희 아이가 깍쟁이짓을 한걸까요?

학교에서도 쳐다 보지도 못한답니다...그냥 다른 남자친구들처럼 지내고 싶은데.. 그아인 저희딸이 불편한 모양 입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어덜때는 무서울때가 있는 아이인데..

그남자아이 눈에도 그렇게 보였던 걸까요?

사화생활이 좀 힘들 모양 이예요..

 

 

IP : 58.238.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4:18 PM (122.42.xxx.90)

    자기가 차 놓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자는 건 이기적인거죠.

  • 2.
    '13.2.7 4:21 PM (61.73.xxx.109)

    그건 사회생활이랑은 관계가 없어보여요
    남자들이 너 무서워 라고 말하는건....여자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자기가 잘못했는데 그냥 대충 넘어가지 않고 정말 헤어지자고 할때, 잘못한거 안봐줄때, 그럴때잖아요
    그 남자애가 이상한거에요

  • 3. 으잉
    '13.2.7 4:43 PM (112.219.xxx.142)

    딸아이 문자 몰래 보지 마세요..ㅠㅠ

    연애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진짜로 성격 나쁘고 무서워서 저런 말 하는거 아닐거에요

  • 4. 궁금
    '13.2.7 4:49 PM (58.238.xxx.94)

    아..몰래 본건 아니구요... 본인이 이렇게 왔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럼 뭘까요?

  • 5. 걍..
    '13.2.7 5:24 PM (115.161.xxx.66)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거에요~

  • 6. Torch
    '13.2.8 10:17 PM (220.118.xxx.3)

    좋은 거네요. 남자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것처럼 서글픈 건 없는데 따님이 똑똑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12 대장동 검사들은 항명은 하면서 왜 항고는 안한거죠? 읏긴게 16:54:00 5
1773211 지금 미장 어떤가요? 선물 떨어지나요? 1 ㅇㅇ 16:49:16 108
1773210 아이 과제- 유서 1 유서 16:46:49 237
1773209 아이허브 15만원이상 주문 안되나요 ..... 16:42:09 63
1773208 오늘 반찬할거 4 저녁 16:38:27 318
1773207 이만하면 잘 살아온 거 같아요 6 16:32:49 702
1773206 남욱이 국가배상청구 하겠다네요 17 ... 16:32:10 829
1773205 삼전 하이닉스 7 ... 16:30:40 989
1773204 수시 광탈중....... ㅜㅜ 2 수시 16:26:30 1,091
1773203 친구 집에 전입신고 2 ... 16:21:52 503
1773202 인천공항 면세점 떡 파는곳있나요 2 16:21:27 220
1773201 싱어게임4는 재미가 별로네요 4 .. 16:20:41 413
1773200 마이클 버리의 Yet Another Big Short?? 1 버블버블버블.. 16:20:30 160
1773199 전업인 지인은 친구라곤 자매뿐이라네요 21 th 16:18:56 1,484
1773198 조희대 탄핵 집회 15일 3시 대법원앞 모여요 16:18:52 130
1773197 내겐 너무 완벽했던? 그녀 ㅇㅇ 16:18:51 323
1773196 아이 친구-한 번 오면 안가요 10 중2 16:15:35 960
1773195 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녀왔어요 16:14:28 335
1773194 중지에 반지 끼시는 분 2 .. 16:13:58 387
1773193 작년에 건대 논술보러가신 선배맘 계신가요 4 Z z 16:09:59 293
1773192 수능 본 반수생 이제 일어나 밥먹어요ㅠㅠ 5 Sghhh 16:09:29 940
1773191 속보, 1천500억달러 조선투자 발생 모든 수익 한국기업 귀속 18 mbn 16:09:17 2,155
1773190 쿠팡탈퇴 2 16:04:24 786
1773189 역시 삼전 4 ㅇㅇ 16:01:28 1,792
1773188 뜨개 수다) 오늘 치아오구 레드 쇼티 질렀어요 5 푸르시오 16:00:55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