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남편때문에 힘든일이 생기면 시댁에 말하나요?
저는 말을하지 않는데요 그래서 손해를 보는것같아요
결혼전 부모님께 큰소리 한번 안내고 목장일을 싫은내색 안하고 도왔던 남편이에요
그래서 시어머님께는 둘도없는 착한아들
하지만 나에겐 그리 좋은 남편이 아닐때가 많았어요
남편이 힘들게해도 한번도 시댁에 말한적이 없는데요 그래서 시어머니는 제가 좋은남편만나 호강하며 사는줄 아세요
반면 위에 형님은 아주버님성격이 별나서 아주 힘들게 사는줄 아시고 어머니께서 늘 형님걱정만 하세요
그래서 제가 서운할때가 많아요
앞으로 저도 힘들면 힘들다고 말을해야 할까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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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때문에 힘들때
고민고민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3-02-07 13:40:35
IP : 210.206.xxx.2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2.7 2:43 PM (59.15.xxx.61)그래요...
시어머니도 남이고
남들은 말 안하면 정말 모르던데요.
시어머니가 님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면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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