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십견때문에 잠을 못자는데 조언부탁드려요.

아파요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3-02-07 12:09:29

병원에서 진단받으니 오십견이라는데

아파서 잠을 못자겠어요.

소염제와 근육이완제를 병원에서 처방해주시는데, 속버리고 팔에 힘풀려서

한의원가서 침맞고 있는데 잘 안낫네요.

파스는 하도 붙여서 정말 힘들구요.

혹시 어떻게 치료들 하셨는지, 요가같은 운동은 하는것이 나은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43.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12:1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님,, 저희 언니 둘다 오십견 와서 엄청 고생했어요,, 많이 아플땐 운동같은거 함부로 하심 절대 안됩니다,
    그냥 아끼셔야합니다,,그리고 한의원보다 통증학과같은데 가면 스테로이드 말고 영양주사 같은거 놓아줍니다, 그런거 맞으시구요,, 물리치료 받으세요,한의원은 정말 안 나아요,,그거 2년정도 되니 괜찮아지더군요

  • 2. 아침이슬
    '13.2.7 12:16 PM (112.218.xxx.163)

    세월이 약입니다. 세월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남편이 오십견이었는데 배드맨턴을 했습니다.아픈 팔이 왼팔인데 왼손잡이라 고통스러워 했지만 참고 치더니 다 나았으나 그쪽 팔에 힘은 약한듯

  • 3. ...
    '13.2.7 12:24 PM (220.72.xxx.168)

    오십견은 어깨 근육 인대가 노화로 굳어져서 오는 병이라 운동이 답이라고 하던데요?
    다만, 과하게 하시면 안되고, 금방 낫지 않는다고...
    저희 아버지 서울대 재활의학과에서 그러시더라는데...

  • 4. ㅇㅇ
    '13.2.7 1:02 PM (223.62.xxx.11)

    필라테스 아주 잘가르키는 선생님한테만

    혹은 지압고수를 찾아보셔요

  • 5. 우리이쁜딸
    '13.2.7 1:07 PM (113.199.xxx.160)

    서울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처방받고 약 먹자마자 고통이 없어젔어요. 일반의원을 6개월 전전하다, 한의원 1개월 다니면서, 치료했지만, 그 극심한 고통 표현할 수가 없어요. 베개에 팔을 올려놓고 잤어요. 너무 고통스러워, MRI 찍고 수술날짜 잡았다가, 지인의 권유로 서울대병원 정형외고 가서, 약 처방 받고, 고통이 사라젔어요.

  • 6. 아파요
    '13.2.7 1:10 PM (211.243.xxx.143)

    댓글 달아주신님들 감사합니다.
    우리님, 그러면 약처방받고 먹으면 고통은 아예 없어지는건가요. 아니면 꾸준히 약을 먹어야하는지요.

  • 7. ...
    '13.2.7 4:37 PM (222.109.xxx.40)

    아쉬운대로 주사 맞고 약먹고(의사에게 위염 있다고 위장장애 없는 약으로 부탁)
    운동하고, 파스나 근육통 겔 바르고 1년 했더니 통증은 없어 졌는데 팔이 곧게 쭉
    펴지지 않고 고양이 자세하면 아직도 통증이 있어요.
    전기팩으로 뜨거운 찜질 했어요.

  • 8. 우리이쁜딸
    '13.2.7 8:02 PM (113.199.xxx.160)

    약 먹고, 바로 , 이 삼일 지나고 나서 고통이 없어젔지만, 그 후로도, 또 아플까 무서워서, 3달 정도 약을 더 먹었어요. 한 번 갈때마다, 처음엔 2주씩, 2번인가, 그 후엔, 한 달에 한 번 정도 갔어요. 교수님은 뵙기가 힘들어서, 임상강사한테 진료 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67 남편이 닭이냐고 놀려요 ㅠㅠ 알약 먹기 13:03:45 56
1772466 주식 고수님, 고견 부탁합니다. …. 13:02:03 67
1772465 네이버에 물리신분 1 ... 13:01:29 79
1772464 김건희 "보석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금지 모.. 8 ㄷㄷ 12:58:16 335
1772463 민들레뿌리가 혈액암에 좋다는데 ㄱㄴ 12:55:19 114
1772462 신세계V, 갤러리아몰에서 같은 물건 가격이 다른 이유 아실까요?.. 2 차이가 뭘까.. 12:53:49 93
1772461 카이스트 총학생회장과의 대화 ../.. 12:53:13 144
1772460 배당금 분리과세 1900억 세수 감소. 13 .. 12:52:59 158
1772459 50대인데 우리땐 수능 혼자 갔었죠? 8 ㅎㅎ 12:51:45 270
1772458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9 ... 12:47:58 853
1772457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 12:45:11 245
1772456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ㅂ.. 12:43:37 207
1772455 낼 시험인 울 아들과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1 .. 12:42:53 375
1772454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250
1772453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5 apple 12:37:52 265
1772452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350
1772451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3 하루만 12:36:52 803
1772450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7 ㅡㅡ 12:36:19 1,086
1772449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다녀오신분 12:36:14 80
1772448 ISA 절세금액 확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 무식자 12:35:11 94
1772447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3 ㅇㅇ 12:26:00 292
1772446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2 ㅇㅇ 12:25:37 1,285
1772445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5 ... 12:21:45 446
1772444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2 수능 12:21:09 329
1772443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9 시댁 12:17:34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