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럿이서 도움을 받았을대 성의표시요..

,. 조회수 : 795
작성일 : 2013-02-07 11:40:37

평소 도움받는 이웃엄마가있는데요,

명절때 성의표시를했습니다..

같이 도움받는 이웃엄마 두명 더있는데 같이 돈모아서 10만원상품권 했었는데요.

항상명절 닥쳐서 제가먼저 문자했었어요.

성의표시를 하는데,  이렇게했으면 하는데, 의견어떠냐구요. 혹시 개인적으로 한다면

연락달라고....

다들 제 의견에 동의한다고해서 제가 그렇게 상품권사서 줬었어요.

근데, 몇번은 제가 문자를 보냈지만.... 자꾸만 그렇게 되니 귀찮기도 하고..

항상 제가 먼저 말꺼내는게 다른엄마들께 부담을 주는것 같나... 싶은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솔직히 다른쪽에서 연락이 오길 기다리다가 여즉 아무소식이 없길래.

그냥 제가 백화점상품권 사서 다같이 인사하는것처럼 이웃엄마에게 줬어요.

그리고 어느쪽에서 연락이 오면 예전처럼 했다고 얘기해주고, 아님 그냥 말고....

평소에 도움많이 받았으니 저혼자 10만원 썼다고 아까울것도 없으니까요.

근데...아직도 그들에게 아무연락이 없으니 좀 섭섭하네요.

제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리는건지... 아님 아무생각이 없는건지...

에효, 첨부터 적은금액 작은선물이되겠지만,, 저혼자 인사할걸 그랬나봐요.

 

 

 

IP : 1.233.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11:42 AM (59.10.xxx.139)

    처음부터 각자 하는게 좋은데 님이 그분들 부담스럽게 한거 같구요. 이번에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신건 좀 너무하네요. 니 이름으로 돈줬다고 하면 또 님한테 돈줘야할텐데, 왜 물어보지도 않고 일을 벌이시나요

  • 2. ,.
    '13.2.7 11:46 AM (1.233.xxx.208)

    그러게요..ㅎㅎ
    근데, 이번엔 그들이 연락안오면 암말안한다구요..
    전 동의없이 저혼자 일벌리고 돈달라소리하는 염치까지는 없답니다.
    제 글을 대충읽으셨나봅니다.

  • 3. ㅁㅁㅁ
    '13.2.7 11:46 AM (58.226.xxx.146)

    님이 혼자 하는거라고 말씀 하시지..
    그들은 고맙다는 얘기를 할 생각이 없는 부류인데요.
    저도 같이 신세진거 인사하러 선물 가지고 혼자 갔다왔는데,
    그 사람들은 그냥 입 씻었어요. ...
    같이 갈 시간 정하자니까 이 때는 안되고, 저 때는 안되고, 먼저 갔다 오라고하더니.
    님 주위 그 사람들은 그래도 말 꺼내면 나누기라도 하는 사람들이니까
    이번껀 같이 나누고,
    다음에는 따로 혼자 했다 밝히고 사례 하세요.

  • 4. ..
    '13.2.7 11:49 AM (211.178.xxx.233)

    전 원글님 맘 이해할거 같아요..
    선봉에 선다는 건 심적으로 부담이 굉장하지요..
    그러니..
    그냥 첨 맘먹은거 처럼..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래야 맘이 덜상하세요
    저의 주장은
    안해서 맘 불편한거보단 해서 맘 편한게 좋다는 주의의 1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427 밑에 시누이 얘기 나와서 저도 시누이로서 한마디; 6 ㅇㅇ 2013/02/09 2,955
219426 이번 설날 영화들 볼꺼 넘 많습니다! 1 영화나보자 .. 2013/02/09 2,228
219425 외국에 사는 자식은 일년에 몇 번 부모님께 안부 전화 하나요? 17 외국 2013/02/09 3,860
219424 영국사람들 못생겼다는데(?) 은근 배우들 중엔 인물들이 많네요^.. 6 영국배우들 2013/02/09 2,439
219423 독일통일후 상황을 알고 싶어요 9 통일준비 2013/02/09 2,364
219422 송혜교,,실물로 봤는데,정말 너무너무 이쁘네요... 91 , 2013/02/09 181,659
219421 오늘 양재코스트코..사람많을까요?? 1 우드앤블랙 2013/02/09 1,737
219420 우리 형제들끼리 서먹한 이유 1 .. 2013/02/09 2,521
219419 명절에 저희집 강아지 시댁에 데려가고싶어요 35 ᆢ·· 2013/02/09 5,266
219418 30대 중후반에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 도전하는 사람은 왜 없을까.. 6 //////.. 2013/02/09 6,875
219417 김수용씨는 정말 웃긴 개그맨인데 왜 못올라갈까요? 16 완전 웃긴데.. 2013/02/09 5,439
219416 틈새가구 고르는거 넘 힘드네요ㅠㅠ 3 추천.비추천.. 2013/02/09 1,854
219415 미국이랑 캐나다 어느쪽이 살기 낫나요? 22 토슨 2013/02/09 9,293
219414 베이지톤 옷 입고 날씬해 보이는 비법 5 좀?? 2013/02/09 2,390
219413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 11 사실 2013/02/09 2,557
219412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어디에서 상영하나요? 3 ... 2013/02/09 931
219411 '하얀 정글' 보세요. 의료정책 2013/02/09 1,018
219410 시누입장에서 글을 쓰게 되네요..ㅠ 85 시누이 2013/02/09 11,768
219409 갈비 양념이 짜요~ 7 la갈비 2013/02/09 6,237
219408 남편 죽이고 싶어요... 35 ㅠㅠ 2013/02/09 15,322
219407 전화를 해야할까요? 2 삼남매맘 2013/02/09 1,085
219406 공감능력 떨어지는 남편 4 휴~우 2013/02/09 2,505
219405 명절인데 갈곳도 없고 하고픈것도 없고 우울하네요 3 아줌마 2013/02/09 1,743
219404 어린이집 고민 2 초보엄마 2013/02/09 910
219403 명절 자기집에서 지내야하시는분 계신가요? 2 외며느리 2013/02/09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