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럿이서 도움을 받았을대 성의표시요..

,.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3-02-07 11:40:37

평소 도움받는 이웃엄마가있는데요,

명절때 성의표시를했습니다..

같이 도움받는 이웃엄마 두명 더있는데 같이 돈모아서 10만원상품권 했었는데요.

항상명절 닥쳐서 제가먼저 문자했었어요.

성의표시를 하는데,  이렇게했으면 하는데, 의견어떠냐구요. 혹시 개인적으로 한다면

연락달라고....

다들 제 의견에 동의한다고해서 제가 그렇게 상품권사서 줬었어요.

근데, 몇번은 제가 문자를 보냈지만.... 자꾸만 그렇게 되니 귀찮기도 하고..

항상 제가 먼저 말꺼내는게 다른엄마들께 부담을 주는것 같나... 싶은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솔직히 다른쪽에서 연락이 오길 기다리다가 여즉 아무소식이 없길래.

그냥 제가 백화점상품권 사서 다같이 인사하는것처럼 이웃엄마에게 줬어요.

그리고 어느쪽에서 연락이 오면 예전처럼 했다고 얘기해주고, 아님 그냥 말고....

평소에 도움많이 받았으니 저혼자 10만원 썼다고 아까울것도 없으니까요.

근데...아직도 그들에게 아무연락이 없으니 좀 섭섭하네요.

제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리는건지... 아님 아무생각이 없는건지...

에효, 첨부터 적은금액 작은선물이되겠지만,, 저혼자 인사할걸 그랬나봐요.

 

 

 

IP : 1.233.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11:42 AM (59.10.xxx.139)

    처음부터 각자 하는게 좋은데 님이 그분들 부담스럽게 한거 같구요. 이번에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신건 좀 너무하네요. 니 이름으로 돈줬다고 하면 또 님한테 돈줘야할텐데, 왜 물어보지도 않고 일을 벌이시나요

  • 2. ,.
    '13.2.7 11:46 AM (1.233.xxx.208)

    그러게요..ㅎㅎ
    근데, 이번엔 그들이 연락안오면 암말안한다구요..
    전 동의없이 저혼자 일벌리고 돈달라소리하는 염치까지는 없답니다.
    제 글을 대충읽으셨나봅니다.

  • 3. ㅁㅁㅁ
    '13.2.7 11:46 AM (58.226.xxx.146)

    님이 혼자 하는거라고 말씀 하시지..
    그들은 고맙다는 얘기를 할 생각이 없는 부류인데요.
    저도 같이 신세진거 인사하러 선물 가지고 혼자 갔다왔는데,
    그 사람들은 그냥 입 씻었어요. ...
    같이 갈 시간 정하자니까 이 때는 안되고, 저 때는 안되고, 먼저 갔다 오라고하더니.
    님 주위 그 사람들은 그래도 말 꺼내면 나누기라도 하는 사람들이니까
    이번껀 같이 나누고,
    다음에는 따로 혼자 했다 밝히고 사례 하세요.

  • 4. ..
    '13.2.7 11:49 AM (211.178.xxx.233)

    전 원글님 맘 이해할거 같아요..
    선봉에 선다는 건 심적으로 부담이 굉장하지요..
    그러니..
    그냥 첨 맘먹은거 처럼..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래야 맘이 덜상하세요
    저의 주장은
    안해서 맘 불편한거보단 해서 맘 편한게 좋다는 주의의 1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070 머리 스타일 바꾸고 싶은데... 3 파마 2013/02/06 1,437
217069 명절때 케이티엑스타면 이상한사람 많답니다. 4 칠년차 2013/02/06 2,642
217068 대기업이나 금융권 결혼하고 출산후에도 계속 다닐수있나요? 3 ... 2013/02/06 2,309
217067 중기 적합업종 선정에 대기업 대변 나선 조중동 0Ariel.. 2013/02/06 690
217066 산미구엘 맥주요. 10 .. 2013/02/06 1,825
217065 어제 뉴스 잘못 들은건지.. 정부의 월세 부담 덜어주는 대책이라.. 4 .. 2013/02/06 1,573
217064 동성애 얘기가 나온 김에 제 경험 6 후회 2013/02/06 4,984
217063 명절에 친정 부모님 얼마 드리면 될까요? 1 명절고민 2013/02/06 1,222
217062 무슨 파마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8 ... 2013/02/06 2,122
217061 이번 분기 일드 보시는 분 뭐 보시나요? 21 일드 2013/02/06 2,486
217060 뇌종양 걸린 사병에게 두통약 처방한 군대 2 뉴스클리핑 2013/02/06 1,477
217059 올인원pc 8 부탁드려요 2013/02/06 1,271
217058 국민연금 개인연금 적금 ..... 2013/02/06 1,794
217057 안나수이 루즈자 쓰시던분들 어떤걸로 갈아타셨나요? 발색과 보습.. 2013/02/06 2,030
217056 5살 여아 틀린걸 가르쳐 주면 울면서 화내요. 9 난감해라 2013/02/06 2,507
217055 상가보증금 받아내기 부탁드려요 골치아퍼 2013/02/06 969
217054 전업인데 다른 엄마들이 자꾸 일 안하냐구 묻네요. 19 후~ 2013/02/06 4,647
217053 나랑 똑같은 옷 입은 사람 보면 기분이 그렇죠?? 다들 그러신가.. 11 우울 2013/02/06 2,714
217052 생리대 추천 좀 해주세요 20 추천 2013/02/06 3,700
217051 아들이 친구집 갔다 와서 하는 잔소리 7 4살아들 2013/02/06 3,608
217050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데요,,, 이런경우 하자 보수가 되는지.... miak 2013/02/06 1,104
217049 명절때 고속버스나 기차표에 대해서 여쭤봐요 5 .. 2013/02/06 1,267
217048 명절전후로 편히 쉴수 있는곳 3 편히 2013/02/06 1,359
217047 등골브레이커 여성들 참많네요 3 ㄴㄴ 2013/02/06 3,235
217046 딸아이에게 폭풍처럼 퍼붓고 싶습니다. 35 . 2013/02/06 1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