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두번째 직업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무엇이 좋을까요.

인생은길다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3-02-07 11:01:08

아이가 아직 어려요. 어린이집 다니고요

저는 프리랜서 일을 합니다.

전문직이고 일하는 시간에 비해 고수입이긴 하지만 수명이 그닥 긴 일이 아니에요.

제가 지금 삼십대 중반, 아마도 마흔즈음이면 일이 조금씩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천성이, 집에 가만히 붙어있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뭐라도 해야하고, 바삐 왔다갔다 해야하고..

아이 키우면서 지금 직업만큼 좋은건 없지만, 저는 마흔 이후에도 쭈욱 일하고 싶거든요.

가능하면 늙어죽을때까지요.. 제 소망일 뿐이겠지만요 ^^;

 

지금부터 5년을 바라보고, 조금씩 꾸준히 공부를 시작하려고 해요.

두번째 직업을 갖고 싶거든요.

 

전공불문, 따놓으면 정말 유용한 자격증이 있을까요? 아니면 공부라도요.

대학 다시들어가거나 임용고시 이런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것 같구요,

좀 길게 보고, 따기 힘들더라도 아주 유용한 자격증이나 공부좀 알려주세요.

늙어서도 할수 있는 일이면 더욱 좋겠지요.

 

제 관심사나 전공은 주변에 82하는 분이 많아서 밝히기 어렵구요 ..

걸러서 듣겠습니다.

IP : 118.91.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悲歌
    '13.2.7 11:51 AM (183.108.xxx.8)

    아무래도 요즘은 실버쪽이 좋지 않을까요?
    사회복지쪽도 나쁘지 않아보이구요.....
    job도 가지고 소명있는 일도 할수있어서 살며시 추천해 봅니다 ㅎ

  • 2. ...
    '13.2.7 4:40 PM (39.7.xxx.154)

    대학을 다시가고 임용고시
    저도 그 나이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불과 사오년 지난 지금 많이 후회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973 저도 명절이야기 해봅니다. 3 명절 2013/02/07 1,350
218972 둘째까지 맡긴다는 동생부부 172 .... 2013/02/07 16,840
218971 왜 통신사 이동을 번호이동이라고 부를까요? 10 스노피 2013/02/07 1,901
218970 급질)중학교 종업식 반에 뭘 돌려야하나요? 10 중학교종업 2013/02/07 2,082
218969 여의도 아파트 상가의 명품옷집 2 깜놀 2013/02/07 2,986
218968 한국기독교영성총연합회가 어떤곳인가요? 대학생 2013/02/07 984
218967 꼬막 보관 어찌해야 하나요? 1 ... 2013/02/07 3,764
218966 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저...돈 문제.. 12 고민 2013/02/07 3,518
218965 남편이 여직원이랑 돈거래를... 7 돈거래 2013/02/07 2,684
218964 **토피아 코치가방 세탁비 10 ... 2013/02/07 8,122
218963 7급공무원..주원과 최강희가 넘 안어울려요, 20 ㅠㅠㅠ 2013/02/07 4,773
218962 강동원이 왜 참치군이라고 불리는지 얼마전에야 알았어요. 10 멍자 2013/02/07 8,497
218961 아이가 밤에만 기침을 해요 8 흑흑 2013/02/07 6,682
218960 남편 꿈과 제 꿈이 연결돼요. (글삭제) 5 뱀꿈은 뭔가.. 2013/02/07 1,816
218959 텔레비젼 2 이사 2013/02/07 963
218958 뭘 담아드려야 하나요? 2 2013/02/07 1,111
218957 서울권 대학가기 쉽네요.. 5 ... 2013/02/07 4,706
218956 일본음식 배우고싶은데 1 요리 2013/02/07 936
218955 유통기한 10일 지난 라면 먹어도 될까요 5 배고파 2013/02/07 1,605
218954 분노주의..최악의 외국 베이비시터 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2 어떻게해요 2013/02/07 2,127
218953 명절에 가야하나요 3 ... 2013/02/07 1,173
218952 아이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거 같아요. 4 나비잠 2013/02/07 1,832
218951 미래엔 장모들이 더 문제일듯해요 18 ㅎ ㅎ 2013/02/07 3,811
218950 신랑이 총각때 들었던 치아보험이 두배나 올랐어요. 10 ㅇㅇ 2013/02/07 2,934
218949 부산 서면에서 일어난 일이라고합니다. 3 정말심하다 2013/02/07 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