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두번째 직업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무엇이 좋을까요.

인생은길다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3-02-07 11:01:08

아이가 아직 어려요. 어린이집 다니고요

저는 프리랜서 일을 합니다.

전문직이고 일하는 시간에 비해 고수입이긴 하지만 수명이 그닥 긴 일이 아니에요.

제가 지금 삼십대 중반, 아마도 마흔즈음이면 일이 조금씩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천성이, 집에 가만히 붙어있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뭐라도 해야하고, 바삐 왔다갔다 해야하고..

아이 키우면서 지금 직업만큼 좋은건 없지만, 저는 마흔 이후에도 쭈욱 일하고 싶거든요.

가능하면 늙어죽을때까지요.. 제 소망일 뿐이겠지만요 ^^;

 

지금부터 5년을 바라보고, 조금씩 꾸준히 공부를 시작하려고 해요.

두번째 직업을 갖고 싶거든요.

 

전공불문, 따놓으면 정말 유용한 자격증이 있을까요? 아니면 공부라도요.

대학 다시들어가거나 임용고시 이런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것 같구요,

좀 길게 보고, 따기 힘들더라도 아주 유용한 자격증이나 공부좀 알려주세요.

늙어서도 할수 있는 일이면 더욱 좋겠지요.

 

제 관심사나 전공은 주변에 82하는 분이 많아서 밝히기 어렵구요 ..

걸러서 듣겠습니다.

IP : 118.91.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悲歌
    '13.2.7 11:51 AM (183.108.xxx.8)

    아무래도 요즘은 실버쪽이 좋지 않을까요?
    사회복지쪽도 나쁘지 않아보이구요.....
    job도 가지고 소명있는 일도 할수있어서 살며시 추천해 봅니다 ㅎ

  • 2. ...
    '13.2.7 4:40 PM (39.7.xxx.154)

    대학을 다시가고 임용고시
    저도 그 나이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불과 사오년 지난 지금 많이 후회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39 기간제교사지원하려는데요~ 11 `` 2013/02/07 2,762
218838 간만에 오감자를 먹었는데.. 1 빵수니 2013/02/07 991
218837 옆에 최근많이읽은 글 어제나 그제것 찾아볼 수 없나요? 1 ㅇㅇ 2013/02/07 1,174
218836 명절전날 시장 봐도 괜찮나요... 8 장보기 2013/02/07 2,141
218835 육아고민이요ㅠ_ㅠ 12 에고고 2013/02/07 2,348
218834 표창원 "일베 운영자, 회원 토론해보자" 2 뉴스클리핑 2013/02/07 1,212
218833 여자들의 동창모임 이름을 좀 지어주세요 4 .. 2013/02/07 7,078
218832 생선구이기 설거지 뭘로 하세요? 6 .... 2013/02/07 1,970
218831 백화점푸드코트에서 쌀국수집에서파는 볶음면이나볶음밥요 7 볶음국수와해.. 2013/02/07 1,770
218830 "환경연합은 종북세력" 매도한 국정원 혼쭐 4 샬랄라 2013/02/07 944
218829 강화 초지대교 쪽에서 일출 보려면 2 강화도 2013/02/07 886
218828 연유가 유통기한이 댜되가요 6 지현맘 2013/02/07 1,329
218827 혹 선물로 화과자 받으면 어떠세요? 51 34 2013/02/07 5,942
218826 정글의 법칙은 개뻥이다. 39 흠.. 2013/02/07 14,951
218825 애들 내좇지 마세요. 58 .. 2013/02/07 19,196
218824 아기생기면 결혼하자고 했다던 글 지워졌나요? 6 화나는 글 2013/02/07 1,686
218823 해외 친척집 방문-생활비관련 4 하이얀 2013/02/07 2,075
218822 한살림 허브차 어떤걸 살까요? 2 tea 2013/02/07 1,522
218821 시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ㅠㅠ 5 명절은스트레.. 2013/02/07 2,030
218820 옷 브랜드를 찿고있어요 여러분의 안목을 기대합니다 6 궁금 2013/02/07 1,779
218819 어제밤에 글올렸는데 아무도 답울 안달아주셨어요 ㅠㅠ 18 Drim 2013/02/07 3,693
218818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4 애엄마 2013/02/07 2,009
218817 세련된 아들 어머님들~ 명절 문화 바꿔주세요. 36 ... 2013/02/07 4,314
218816 더러운것들로부터 지켜주겠다며 5억원 꿀꺽한 언니 1 호박덩쿨 2013/02/07 2,144
218815 어깨 염증(뭉친것) 왜 이렇게 안풀리죠? 17 ㅏㅏㅏ 2013/02/07 6,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