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산 여행 일정 좀 봐 주시겠어요?

봄여행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3-02-06 22:38:39

3월 첫 주나 둘째 주말에 2박 3일 일정으로 군산 - 전주를 가려고 합니다.

저는 순천에서 출발하고 친구네는 대전에서 내려와서 군산에서 만나서 두 가족이 여행을 해요.

여섯살, 다섯살, 네살, 세살 애기들이 넷 있구요 ^^

 

다른 지역으로 여행가면서 군산에 잠깐씩 머물기만 해서 동선 가늠이 안되서 여쭤봅니다.

 

금요일 점심 이후에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접선을 하고,

금요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금강하구를 둘러볼 수 있을까요? 숙소는 군산 cc 근처에요.

토요일 오전에 선유도에 다녀오고 싶은데 반나절로 괜찮을지, 시간을 더 할애할까요?

만일 오전에 다녀와서 점심을 다시 군산시내에서 먹는다면 그 후로는 근대사박물관, 해양공원 등

군산시내 잘 알려진 몇몇 포인트를 가보려구요. 일본식 가옥, 동국사 등등을 둘러보는게 반나절로 충분할지요?

일요일 오전은 느긋하게 준비하고 전주로 출발해서 한옥마을 둘러보고 시간이 남으면 동물원에 가려고 합니다.

 

고만고만한 애기들이 있어서 아직 확정짓지는 못하고 저 정도로 움직이는게

너무 시간에 쫓기듯 다니게 되지는 않을지, 애기들이 다닐만한 곳일지..

 

이른 봄 여행 계획을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IP : 121.147.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산여행
    '13.2.6 10:54 PM (210.92.xxx.170)

    군산에서 그 포인트들은 가까이 있어서 반나절이면 충분하더라구요. 저도 일본식 가옥. 동국사. 근대사 박물관등 보고 이마트 옆 철길까지 보니 반나절걸렸어요. 군산역 내려서 점심먹고 관광 시작해서 다니다가 6시 정도 기차 탔으니까요.
    벚꽃필때 가면 은파 유원지가 멋지다고 하던데 즐거운 여행하세요~~

  • 2. 음...
    '13.2.6 11:11 PM (119.207.xxx.28) - 삭제된댓글

    군산 사람인데 군산을 떠난지 너무 오래되어서 아는척 하기는 그렇지만... 은파유원지는 별로 보실게 없어요

    아이들만 없다면 은파유원지 삼거리매운탕도 맛있답니다 아이들이 먹을만한 음식이 없어서 좀 그렇구요...

    이성당 동국사 해양박물관 일본식가옥(이건 작년 추석쯤에 갔을때는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등

    모두 근처랍니다 전주 동물원은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 제가 3년쯤 전에 갔을때는 좀 그랬거든요

    단지 장점이 있다면 조금 가까이 볼 수 있다는거....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벗꽃은 아주 오래전에는 참 멋있었습니다 빨강머리앤에서 첫회에 나오는 장면처럼.....

    그런데 길을 넓히면서 가지치고도 많이 하고 그러더니 예전처럼 그렇게 멋있는 풍경은 사라졌어요

  • 3. 음...
    '13.2.6 11:11 PM (119.207.xxx.28) - 삭제된댓글

    즐거운 여행 하시구요 아이들이 어리니 너무 욕심부리지 마시고 천천히 조금만 둘러보세요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 4. ..
    '13.2.6 11:23 PM (175.223.xxx.95)

    저희는 다큰아이들과 다녀서 어렵지않았어요
    제가 다녀본것은 일정을 짜보면

    금요일
    일행을 전주에서 만나서 한옥마을등 전주일정을 계획하고 은파유원지에가서 저녁먹으면서 그일대구경하겠어요 ㅡ 이유는 전주한옥마을은 반나절로도 충분하구요 돌아오는날에는 숙소근처인 군산 돌아보는것이 좋지않을까요
    은파유원지는 낮보단 밤이 멋있어요

    토요일날
    오전에 선유도를 들어가시고 오후엔 군산시내구경합니다ㅡ 군산시내는 반나절만도 충분해요 저녁에 은파유원지가서 맥주한잔씩도 좋구요

    일요일
    토요일날 빼먹은것중에 아쉬운것을 두세군대 다니면 좋을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390 태몽일까요? 1 ..... 2013/03/03 1,301
224389 토마토소스 파스타랑 비빔국수 6 초롱 2013/03/03 1,519
224388 고등학교입학식에 가는게 좋을까요? 12 드디어 2013/03/03 2,284
224387 모던한 디자인 오디오 스피커 구입처 부탁드립니다 2 jeniff.. 2013/03/03 697
224386 꼬마귤, 꼬마어쩌구에 속지 마세요. 53 흐음 2013/03/03 13,258
224385 타이드 투 고. 2 세탁 2013/03/03 746
224384 신생아 서랍장 추천해주세오 2 예비맘 2013/03/03 1,686
224383 더이상 가스불 태워먹지 마세요~ 아이디어 제품소개 5 안심하세요 2013/03/03 2,392
224382 대한민국 베이글녀, 부끄러운 줄 알아야 24 jenife.. 2013/03/03 7,735
224381 오래된 모피 찢어지나요? 10 모피 2013/03/03 2,475
224380 초6 올 라가는 아이들 영어책 줬 나요? 2 . . 2013/03/03 530
224379 속궁합 문제인지 여성불감증인지 15 숲속돌돔 2013/03/03 9,523
224378 중학생 학용품 뭘 준비할까요? 2 중딩맘 2013/03/03 1,058
224377 핸드폰 호구가 되었어요 6 즐거운 2013/03/03 1,874
224376 급해요!!!! 갤 노트2 쓰시는분께 여쭈어요 4 ///// 2013/03/03 1,300
224375 하급직 공무원인데 주말 판매직 알바 해도 되나요 ? 11 질문 2013/03/03 8,737
224374 임신 중 해독주스 괜찮을까요? 6 난다 2013/03/03 8,376
224373 모유수유 질문.. 애가 밤새 잘 자면 모유 부족하지 않다는 뜻일.. 3 돌돌엄마 2013/03/03 1,367
224372 세안 후 부스터 제품 쓰세요? 1 화장품 2013/03/03 1,139
224371 요즘 이런 식의 글이 유행인가요? 9 늙었나? 2013/03/03 2,407
224370 저희엄마가 공감능력이 하나도없는데 신경정신과에 데려가면 조금이나.. 12 fgtrjg.. 2013/03/03 5,611
224369 초4 아이들의 장래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 4 울아들네 반.. 2013/03/03 1,612
224368 스탠드형김치냉장고와 일반 냉장고를 구입하면 어떨까요 6 그라시아 2013/03/03 2,005
224367 주황색 귤망.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8 분리수거 2013/03/03 1,556
224366 코스트코 물건이요.. 주방용품은 많이 없나요? 6 화초엄니 2013/03/03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