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동료관련..제가 잘못한건가요..

고민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3-02-06 21:49:00

저희 회사 전 대표님께서 좀 사생활이 시끄러운 분이십니다..

그분 때문에 요즘까지도 회사 이미지에 타격이 있어요.

그분 조카가 저희 과장님으로 아직 있어요.

그런거 상관없이 잘지내고 있어요.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하거든요.

새로오신 이사님이 그 전 대표님을 너무 싫어해요 그래서 같이 일은 하지만 그 조카도 싫어해요.

저한테 요즘들어..혹시 회사와 연관된 그 대표님 동향이 있으면 즉각 보고하라고 하네요..

(제가 회사에서 인사, 총무파트를 맞고 있거든요)

하필 오늘 경찰서에서 2명이 찾아왔어요. 전대표 관련해서..

그 과장님이 응대를 해줬고, 연락처를 알려준것 같았어요.

고민끝에 이사님께 문자를 보냈어요.

이사님 이것저것 물어보시다가 근데 과장은 그런일을 왜 보고 안하냐고 묻는거에요.

퇴근 후 과장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이래저래해서 이사님께 보고를 했다. 다른 직원도 봤는데 다른 직원이 먼저 보고하면 저도 무사하지 못할것 같았다고..

과장님도 오늘 아니면 내일 꼭 보고를 드리라고..그랬어요

근데 아직까지 답장이 없어요.

제가 혹시 잘못한건가요..

 

 

IP : 112.72.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6 9:50 PM (175.223.xxx.88)

    혹시 오스템?

  • 2. 과장한테
    '13.2.6 10:30 PM (59.10.xxx.139)

    과장한테 먼저 보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3. ,,,,
    '13.2.7 1:20 AM (116.46.xxx.146)

    과장선에서 끝난일을 왜 님이 염탐해서 알려주시는거죠?
    회사를 위한 공명심도 아니고 단지 이사가 해꼬지할까 무서워서 고자질한거네요.
    이사도 하극상일지 권한오바일지..

  • 4. 원글
    '13.2.7 8:49 AM (118.46.xxx.204)

    맞아요. 이사님한테 그런일로 찍혀서 뭐하겠어요.
    근데 제가 말 안해줘도
    적어도 사무실에 누가 방문한 정도는 윗사람도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221 급하게 예뻐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 점세개 2013/02/25 6,935
222220 자궁원추수술 하라는데... 4 고민맘 2013/02/25 2,539
222219 벚꽃이 예쁘게 나오는 영화 추천부탁해요 17 2013/02/25 1,430
222218 82님들 이것도 보이스피싱인가요? 3 무로사랑 2013/02/25 792
222217 계속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6 실비보험갱신.. 2013/02/25 1,069
222216 저질 체력 엄마때문에 딸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2 흑.. 2013/02/25 939
222215 머뭇거리다 죽지마라 2 뎅이니 2013/02/25 1,111
222214 20살 넘는 여자친구있는 아들한테 콘돔선물 하실수 있으십니까? 23 .. 2013/02/25 5,538
222213 회사 다니면서 임신하신 분들...야근 얼마나 견디셨어요? 6 //// 2013/02/25 1,604
222212 튼튼영어 뉴주니어 어떻게 수업하는 것인가요? 4 은솔맘 2013/02/25 2,024
222211 주진우의 현대사 - 번외편, 김용민씨가 내렸습니다. 9 ... 2013/02/25 2,551
222210 전세금 2억 6천. 서울에 살 만한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8 이사걱정 2013/02/25 1,967
222209 미용비누 추천 좀 해 주세요~ 9 비누 2013/02/25 1,493
222208 모 치과의사가 ... 2013/02/25 930
222207 요즘 핫한 제품 2 릴리리 2013/02/25 1,012
222206 풋..요즘 젊은엄마들?본인들이 시어머니되면 더하면 더했지.. 26 ,, 2013/02/25 4,222
222205 한달에 두번 생리 하는 경우? 1 .. 2013/02/25 1,209
222204 (급)화학냄새때문에 나쁜냄새 2013/02/25 307
222203 취임식보고 중3딸 한다는 소리가... 31 봄이 오긴올.. 2013/02/25 16,352
222202 전 외국여성들이 부러운데요 2 2013/02/25 653
222201 이안 감독 아카데미상 감독상 두번째 수상이네요 6 .. 2013/02/25 1,983
222200 오늘은 저희 큰애 생일입니다. 2 봄별 2013/02/25 557
222199 취임식 당일 조선일보 사설 13 참맛 2013/02/25 2,197
222198 그냥..이런저런생각.... 2 우울 2013/02/25 496
222197 솔직히 박근혜 취임하는거 보면서 참..깝깝하긴 합니다. 26 .. 2013/02/25 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