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얘기가 나온 김에 제 경험
1. ....
'13.2.6 9:38 PM (203.226.xxx.188) - 삭제된댓글그저 평범한 사람에게 "보통"의 찬사를 듣고 싶었을 그 마음...
좀 슬프네요........2. 음...
'13.2.6 9:39 PM (112.148.xxx.5)동성애와 다른 케이스..
자신의 성을 여성으로 생각하는 거지요..3. 트랜스 섹슈얼
'13.2.6 9:54 PM (211.201.xxx.62)아님 크로스드레서 같은데요?
4. 다들 행복했으면...
'13.2.6 9:55 PM (210.181.xxx.99)글읽는데 눈물이 울컥하네요ㅠ
얼마나 여자로 보이고 싶고 얼마나 여자가 되고 싶었으면...
어떤사람에겐 너무나 당연한것이 또 다른이에겐 간절한 소원이 된다는건 가혹한거 같아요.
그래도 후회님 그만 자책하세요.
그일로 인해 많은것을 느끼셨고 소수인에 대해 더 따뜻한 시선을 가지게 되셨잖아요.5. ..........
'13.2.6 10:25 PM (211.244.xxx.16)왠지 어제 우리딸이 한 이야기와 왠지 비슷해요
유치원때 짝지를 정하는데 한 남자애가 저희애와 짝지하고 싶다고 자기는 이사를 간다고 했데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같이 짝지하기로 약속한 남자애가 있어서 안된다고 했데요
그걸 어제 말하면서 이사가는 줄 알면 그 애랑 짝지할건데 자꾸 맘에 걸린다면서 눈물이 글썽하더군요
저도 울뻔했어요,,,우리 애 준다고 호주머니에서 꼬깃한 영양제 가져와서 주던 그 아이
지금은 잘 지낼거야,,했어요,,,ㅜ6. 원글
'13.2.6 10:26 PM (82.216.xxx.216)아, 꼭 크로스드레서가 동성애자이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그럴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 이 사람은 처음으로 여장을 해 본 것 같아요. 화장의 서투름과 그 사람의 수줍어하는 등의 분위기?가 그랬어요.
우리 동네 (외국관광객 빼면) 거의 백인밖에 없는 데 제가 유색인종이니까 같은 소수라고 생각하고 저한테 말을 건 것 같구요. 그런데 제가 부응해 주지 못한거죠ㅠㅠ
그래서 저 반성많이 했어요. 말로만 말고 실제로 오픈마인드가 되자. 제가 평상시때 마음이 열려 있었다면 갑자기
그 사람이 말을 걸었어도 잘 대답해 줬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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