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야 지도부, 외교부 통상기능 이관 놓고 장외설전

세우실 조회수 : 481
작성일 : 2013-02-06 14:11:14

 

 

 


"저항 아냐" 해명나선 외교부, 인수위는 '문전박대'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396600

여야 지도부, 외교부 통상기능 이관 놓고 장외설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206_0011821165&cID=1...

[중앙] 통상 기능 가져올 지경위, 외교부 때리기
http://news.nate.com/view/20130206n00490?mid=n0202

[조선] 與 "통상기능 이관" 野 "방통위 유지" 빅딜 할까
http://zum.com/#!/news=025201302065491901&t=0&cm=newsbox

[정부조직개편안 갈등] “조직보다 정부 우선… 통상 이관 결정되면 따를것” 하루만에 꼬리내린 외교부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873841&c...

 

 


어째 아빠가 일 못한다고 엄마가 일하러 나가는 느낌?

아니 뭐 그게 안된다는 얘기는 아닌데 약간 어색해서 이렇게 비유한 거고요.

부처 이동이 중요한 게 아니라 결국 일을 잘하는 게 중요한 것이겠지만,

장기적으로 과연 옳은가 좋은가를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막 겹치네요.

이건 약간의 진통은 있겠지만 정치적 타협을 어중간하게 하고 넘어갈 것 같아 보여요.

 

 

 


―――――――――――――――――――――――――――――――――――――――――――――――――――――――――――――――――――――――――――――――――――――

우리 아름답게 일어서는 풀잎이 되어요
바람 찬 날 강 언덕 아래 웅크려
세월의 모가지 바람 앞에 내밀고
서럽게 울다가도 때로는 강물 소리 듣고
모질게 일어서는 풀잎이 되어요
누가 우리들 허리 꼭꼭 밟고 가도
넘어진 김에 한 번 더 서럽게 껴안고 일어서는
아니면 내 한 몸 꺾어 겨울의 양식 되었다가
다시 새 봄에 푸른 칼날로 서는
우리 예쁘게 살아가는 풀잎이 되어요

           - 공광규, [예쁘게 살아가는 풀잎이 되어요]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357 부천, 역곡 사시는 분들 주택구입 조언주세요. 2 동글이 2013/02/25 1,189
    222356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대접을 하는거 아닌가요? 6 진짜 짜증 2013/02/25 2,275
    222355 온 집안 가득 삼겹살 냄새가 안빠져요 ㅜ 10 ㅜㅜ 2013/02/25 3,830
    222354 알아두면 좋은 '명예훼손' 관련 법상식 법상식 2013/02/25 906
    222353 엄마땜에 미쳐버리겠네요 1 ㅁㅁㅁㅁㅁ 2013/02/25 1,028
    222352 초등과외수업 받는중인데..... 8 이벤트 2013/02/25 2,976
    222351 집안 곳곳 버릴것 모으니 많네요. 13 얼음동동감주.. 2013/02/25 3,768
    222350 지금부산한화콘도예요 근처에분식집있나요? 2 감사 2013/02/25 1,024
    222349 스탠드....LED 와 5파장..어떤게 더 나은가요? 1 중등아이 2013/02/25 1,950
    222348 낼 졸업식.... 마음 2013/02/25 778
    222347 봄옷(아우터)사려는데..검은색상은 별루일까요? 고민 2013/02/25 476
    222346 알메주로 장 담궈보신분 계신가요? 4 시험 2013/02/25 2,193
    222345 삐용이(고양이) 음악 좋아하나 봐요.ㅎㅎ 7 삐용엄마 2013/02/25 1,046
    222344 혹시 김정문 알로에 카운셀러 계신가요? 4 별자원 2013/02/25 1,344
    222343 모임 ‘연희동 볼테르’ -영화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mooden.. 2013/02/25 511
    222342 '민들레 국수집'에 책을 기증할려고 하는데요.. 책을 사랑하.. 2013/02/25 472
    222341 친구가 출산했는데 병문안 가야할까요? 9 동료 2013/02/25 2,956
    222340 웃음을 아끼는 여자란 무슨 의미일까요? 1 낭만고양이0.. 2013/02/25 715
    222339 무료 이름감정(?) 사이트 있나요? 2 아이린 2013/02/25 2,724
    222338 원래 부동산계약시에 나이30초반은 우습게보나요? 7 2013/02/25 1,443
    222337 이번 주말 서울 숙박하려면 예약 필수일까요? 1 2013/02/25 639
    222336 월급날 통장쪼개어 이체하시나요? 2 ... 2013/02/25 1,013
    222335 '~해도 늦지 않다', '~해도 늦지 않지 않다' 어떤게 맞나요.. 12 문법 2013/02/25 1,778
    222334 간호사들 성희롱 엄청 당하나봐요 기막혀 2013/02/25 2,200
    222333 수입 대비 대출비용.. 너무 과한가요?? 8 집값고민 2013/02/25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