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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어쩌지?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3-02-06 11:50:16

요즘 눈이 많이 왔잖아요

길냥이 두마리가 우리차 밑에서 지내고 있어요.

넘 춥고 배고플것 같아 사료랑 스치로폼을 넣어 주었더니 아예 그들의 집이 되어버렸어요.

바람 피할곳도 없는 차밑에 하루종일 떠나질 않고 앉아 있어요.

어제도 차마 차를 뺄수가 없어 그냥 나갔는데 오늘 아침에 들여다보니 새끼까지 네마리가 내가 넣어준 박스 위에서 나를 쳐다보는거 있죠?

어쩌죠? 이제부터 아주 추워진다는데..

어제밤에 걔네들 생각에 밤에 잠이 안와요.

차도 써야하는데 말이죠.

쫒아내버림 주위가 다~ 눈밭이어요.

발도 무지 시려울텐데.. 방법이 없어요

울 아파트는 고양이들 못내려오게 지하를 다 막아 버렸어요 ㅎㅎ

IP : 180.65.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3.2.6 11:57 AM (125.186.xxx.63)

    차를 쓰지 못할정도로 맘이 고운 분이시군요.
    정말 고양이들 말이 통한다면 봄까지 현관에라도 기거하게 해주고 봄되면 내보내도 될텐데..
    정말 너무 딱하네요.
    저도 냥이 밥주고 있는데, 꼬박꼬박 먹고가요.
    잠은 어디서 자는지...ㅠㅠ
    그나저나
    차밑에서 지내는 냥이식구들 새끼까지 어쩔까나.ㅠㅠㅠ

  • 2. 그리고
    '13.2.6 11:59 AM (125.186.xxx.63)

    길냥이들 다 불쌍한데, 특히나 암컷어미들이 정말 불쌍해요.
    원하지 않는 임신,출산으로 자기 혼자 먹고살기도 힘든데
    새끼들 길에서 낳고 키워야하니 얼마나 고생이 심할까요.
    그래도
    원글님같은 분들이 계시니 다행입니다.

  • 3. ..
    '13.2.6 12:13 PM (110.70.xxx.171)

    맘이 정말 따뜻하고 여린 분이시군요...냥이들이 언젠간 님께 보은?을 할지도..근데 진짜 차도 쓰셔야할텐데...냥이 새끼까지 있어서 님 맘이 무겁겠네용...

  • 4. ㅜㅜ
    '13.2.6 12:25 PM (211.234.xxx.168)

    삶?이 다 왜 이렇게 힘든지ㅡ
    까닭모를 눈물이 나네요ㅡ

  • 5. 그린 티
    '13.2.6 4:57 PM (220.86.xxx.221)

    전 요즘 길냥이 밥 주는걸로 관리실 아저씨와 냉해서 길냥이 글 안읽으려고 했는데(길냥이 제목 글은 다 마음 아픈 글들이라..) 원글님, 길냥 아가들까지 있으니 차마 차 쓰려고 빼지도 못하시고 어쩌나요...저도 눈,비라도 안오면 비닐 봉지에 사료 담아 그냥 여기저기 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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