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질문글)저는 제사 제가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요.

작은 며늘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3-02-05 23:14:00

  3남 5녀 중 7째예요.

막내며늘이구요....제사며 명절이며 간소하게 하고 싶은데....쥐뿔도 없는 인간들이 빚내서 라도 하네요.

이집 인간들이 우리돈 빌려가서 다 말아먹고 6평되는 원룸에 저희 네식구 살고 있는데 명절이며 제사며 하는

 꼬락서니들이 넘어올것 같아서 다 안오고 저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어요.ㅠㅠ

시누들 명절 아침부터 들이닥쳐 잔소리 하며 성묘가자하고.....제사때는 지들은 아랫목에 배깔고 누워 자고

형님하고 저하고 거의 다 하는데....(큰형님은 안계셔서 작은 형님인데.....)명절때마다 저희 형님이 찜질방이나 술마시러가서

새벽에 저 오기 직전에 들어오셔서 전날 사다논 과일, 음식이 시숙과 형님이 싸우는 통에

다 으깨어져서  널부러져 있는것 보면....없는돈에 젤 좋은 과일로 정성스레 같이 내돈들여 준비했는데 아침부터 화가나요....

우리돈 떼어먹고 지는 좋은옷에 가방에 신발사신는것도 열불나서 꼴도 보기 싫구요(작은형님네)

결혼 10년이 넘어가도록 지부모 제사에 명절에 이제껏 제가 잔소리해서 제일 큰 시숙에게 받아낸 11년동안  받은 차례비용이

고작 10만원.....어떤해는 문앞에서 보초서서 2만원 겨우 받아내고 어떤해는 줄행랑.....

우리에게 10여년간 아침 댓바람부터 찾아와 뜯어간 지용돈은 200여만원.......

우리돈 떼어먹고 야밤도주했다돌아온 큰시누...이런인간들이 아주 잘난척에 ....시집살이에....그러면서 내년부터는

혼자만 재산 물려 받아놓고 지부모 차례비용에 여지껏 합계 10만원내논 부인도 없는 큰시숙이 제사며 차례가져간다면서

시누년들이 친정갈생각들 하지 말라는데 열불나고...미치고 환장 하겠습니다.

지 신랑들 술상보고 지들 밥챙겨 먹이라는데,,,,,,,

나한테만 못되게 굴고 지집 시구들에게는 모질이 같은 신랑놈하고 싸워서 라도 혼자 작은 원룸에서라도 다 하고 싶은데

 지혜를 주세요...

제가 다 가져간다니깐 시누고 형님이고 큰일날 소리라고 그러는거 아니라는데......형님은 바람이 나서 언제까지 살지

모르겠고, 이런 인간들하고 더이상 엮이기 싫어서요...

제가 혼자 할수는 없는 건가요? 각자 자기 부모 기리며 각자 지내면 안되는 건가요?  제가 피가 말라요.

IP : 112.156.xxx.17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080 명절선물?? .... 2013/02/08 760
    219079 다음주에 경주가요. 6 경주 2013/02/08 1,338
    219078 법률스님의 이 글 공감하시나요? 24 ... 2013/02/08 3,945
    219077 오쿠랑 다림중에 선택? 1 수니 2013/02/08 1,578
    219076 전남편과의 불편했던 동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49 ..... 2013/02/08 13,490
    219075 수선전문점_ 여쭤봐요~ 2 0034 2013/02/08 820
    219074 여름옷, 캐리어(하드)에 보관해도 될까요 2 맑은 2013/02/08 1,624
    219073 여러분 재상이는 걱정할것 없는거 같아요..영정사진이어서 14 .. 2013/02/08 3,321
    219072 아들엄마들이 아들키우기재미없단거 다뻥이에요 8 hhhh 2013/02/08 3,275
    219071 오늘같이 추운날 주택사시는분들 어떠신가요? 12 결정장애 2013/02/08 3,142
    219070 이번주 인간극장 보신분... 10 인간극장 2013/02/08 3,746
    219069 망치부인 이번 설명절에 출소하시나봅니다. 4 망부님 2013/02/08 1,407
    219068 애2딸린 유부녀랑 동거하고 있는데... 54 어떻게할까요.. 2013/02/08 16,476
    219067 아기용으로 고기다지기 뭐가 있을까요 4 다지기 2013/02/08 2,543
    219066 가늘고 힘없는 머리 어떤 헤어스타일로 해야 할까요? ㅠㅠ 3 칙칙폭폭 2013/02/08 8,616
    219065 부츠컷 청바지는 입으면 7 먼저 2013/02/08 2,881
    219064 양키캔들 향 추천해주세요~ 11 사고파 2013/02/08 4,971
    219063 명절상에 쓰는 두부부침할때 두부 어떤걸 써야? 9 ,,, 2013/02/08 1,686
    219062 남편의 버릇.. 6 겨울겨울.... 2013/02/08 1,414
    219061 어떤 아이가 매일 와요 22 ㅜㅠ 2013/02/08 4,384
    219060 노로바이러스로 설사-죽추천요 7 자유 2013/02/08 2,819
    219059 다음주(2월중순) 제주 여행 어떨까요? 5 제주 2013/02/08 1,629
    219058 전 오늘 저녁에 부쳐놔도 되겠지요? 2 .. 2013/02/08 1,373
    219057 이번주 수요기획 캐나다 트러커부부 넘 감동이네요.ㅠㅠ 6 ㅇㅇㅇ 2013/02/08 3,491
    219056 경찰, 국정원女 의심 ID 30개 알고도 수사 덮어 샬랄라 2013/02/08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