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글)저는 제사 제가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요.

작은 며늘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3-02-05 23:14:00

  3남 5녀 중 7째예요.

막내며늘이구요....제사며 명절이며 간소하게 하고 싶은데....쥐뿔도 없는 인간들이 빚내서 라도 하네요.

이집 인간들이 우리돈 빌려가서 다 말아먹고 6평되는 원룸에 저희 네식구 살고 있는데 명절이며 제사며 하는

 꼬락서니들이 넘어올것 같아서 다 안오고 저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어요.ㅠㅠ

시누들 명절 아침부터 들이닥쳐 잔소리 하며 성묘가자하고.....제사때는 지들은 아랫목에 배깔고 누워 자고

형님하고 저하고 거의 다 하는데....(큰형님은 안계셔서 작은 형님인데.....)명절때마다 저희 형님이 찜질방이나 술마시러가서

새벽에 저 오기 직전에 들어오셔서 전날 사다논 과일, 음식이 시숙과 형님이 싸우는 통에

다 으깨어져서  널부러져 있는것 보면....없는돈에 젤 좋은 과일로 정성스레 같이 내돈들여 준비했는데 아침부터 화가나요....

우리돈 떼어먹고 지는 좋은옷에 가방에 신발사신는것도 열불나서 꼴도 보기 싫구요(작은형님네)

결혼 10년이 넘어가도록 지부모 제사에 명절에 이제껏 제가 잔소리해서 제일 큰 시숙에게 받아낸 11년동안  받은 차례비용이

고작 10만원.....어떤해는 문앞에서 보초서서 2만원 겨우 받아내고 어떤해는 줄행랑.....

우리에게 10여년간 아침 댓바람부터 찾아와 뜯어간 지용돈은 200여만원.......

우리돈 떼어먹고 야밤도주했다돌아온 큰시누...이런인간들이 아주 잘난척에 ....시집살이에....그러면서 내년부터는

혼자만 재산 물려 받아놓고 지부모 차례비용에 여지껏 합계 10만원내논 부인도 없는 큰시숙이 제사며 차례가져간다면서

시누년들이 친정갈생각들 하지 말라는데 열불나고...미치고 환장 하겠습니다.

지 신랑들 술상보고 지들 밥챙겨 먹이라는데,,,,,,,

나한테만 못되게 굴고 지집 시구들에게는 모질이 같은 신랑놈하고 싸워서 라도 혼자 작은 원룸에서라도 다 하고 싶은데

 지혜를 주세요...

제가 다 가져간다니깐 시누고 형님이고 큰일날 소리라고 그러는거 아니라는데......형님은 바람이 나서 언제까지 살지

모르겠고, 이런 인간들하고 더이상 엮이기 싫어서요...

제가 혼자 할수는 없는 건가요? 각자 자기 부모 기리며 각자 지내면 안되는 건가요?  제가 피가 말라요.

IP : 112.156.xxx.17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910 카페를 차렸는데 지인에게 서운해서요 123 21:48:28 132
    1728909 저는 엄마 돌아가시면 후련한 기분 들까 겁나요 1 몰라 21:45:46 184
    1728908 정신차려야한다 는 말이 대체 무슨뜻일까요? .. 21:45:21 64
    1728907 배민 "1만 원 이하 주문 중개 수수료 전액 면제&qu.. 2 ㅇㅇ 21:37:37 407
    1728906 비타민c많이 먹으면 칼슘수치 높을수 있나요 2 ㅇㅇ 21:35:21 254
    1728905 껍질도 안깐 고구마줄기김치를 파네요 ㅠㅠ 6 ㅁㅁ 21:32:03 687
    1728904 코카3국 여행중 4 지금 21:29:52 263
    1728903 민희진은 풋옵션 챙기고 위약금은 뉴진스 멤버한테로 가는 구조라함.. 5 ..... 21:29:04 686
    1728902 상위 10% 평균 1.5억, 컷이 1.5억이라는 것은 전혀 아님.. 4 ㅅㅅ 21:25:24 651
    1728901 중학생들 데리고 제주여행 계획중, 추천좀요 2 떠나볼까 21:22:30 139
    1728900 올리브오일의 두얼궇 12 유익한 정보.. 21:17:34 1,805
    1728899 솔직히 말해봅시다 집값 잡아달라면서 자기집값 내려가는건 못참을거.. 7 21:16:44 473
    1728898 이재명 대통령 오늘만 5개 공약 실천 24 000 21:13:52 1,170
    1728897 신청자만 줘서 대국 경북인들 빼곡히 줄서있는거 보고싶네요 7 .. 21:13:03 700
    1728896 ai지만 너무 리얼한 진돗개 ㅎㅎ 왕귀엽!! 7 .,.,.... 21:12:12 524
    1728895 이익난 주식은 언제 팔아요? 5 질문 21:06:16 866
    1728894 이게 이렇게 소리지르고 화낼 일이에요? 21 ㅇㅇ 21:01:29 2,168
    1728893 내란당 또 삽질했네요 7 o o 20:57:16 1,778
    1728892 오늘의 소비 제일쉬운일 20:56:10 399
    1728891 크로스백 어떤게 이쁜가요 ㅇㅇ 20:53:03 372
    1728890 이재명 지켜낸 민주 당원들 감사해요 진짜 멋져요 8 .. 20:52:31 531
    1728889 우리 대통령 나팔바지 입은거 보실분? 6 레트로 20:43:44 1,403
    1728888 내 아이에게 이천원 준 친정엄마 30 ........ 20:42:57 2,904
    1728887 나시원피스에 플리츠플리즈 스카프 어떨까요? 2 ㅇㅇ 20:40:39 493
    1728886 사실은 내가 문제아라서 엄마가 그랬다고 믿고 싶은 마음 8 세실 20:38:03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