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단지 보고 밥먹는 사람보고 정신병원을 가봐야 한다구요?

절약이최고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13-02-05 22:51:28

그걸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는사람이야말로 정신병원 가봐야 하지않아요?

82쿡 가끔보면 정말 쌍스럽고 이상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IP : 58.233.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약이최고
    '13.2.5 11:01 PM (58.233.xxx.163)

    보리고개 시절 세대들은 보리죽만 먹고 견디기가 일수였습니다

    그시절보다는 훨씬 잘먹고 계시던데 그게 왜 이상한거죠?

    시대가 바뀌었다고 사람이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나요?

    입맛의 유혹만 길들여졌을뿐이죠

  • 2.  
    '13.2.5 11:03 PM (1.233.xxx.254)

    정상으로는 안 보이던데요?

  • 3. 절약이최고
    '13.2.5 11:04 PM (58.233.xxx.163)

    지금 사람들이 자본주의에 길들여져 미쳐가는거죠

    온갖 시각적 요리들과 입을 유혹하는 조미료들

    넘쳐나는 과잉영양소들

    이게 더 비정상입니다

    누가 과연 정상일까요?

  • 4. ..
    '13.2.5 11:07 PM (119.202.xxx.99)

    원글님도 오바에요.

  • 5. ...
    '13.2.5 11:09 PM (203.226.xxx.89)

    정신병까진 아니지만 전 제가족이 그러고 있으면
    진정 걱정되고 슬플것같아요.

  • 6. ..
    '13.2.5 11:1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이야기만 들으니 이상한데요,, 전단지 보면서 밥 먹는다..
    너무 지나친거 같긴 해요,,

  • 7. 노자돈
    '13.2.5 11:24 PM (119.214.xxx.197)

    너무 궁상맞아보여요 그돈 언제쓸까요?절약도 어느정도야지요

  • 8. ......
    '13.2.5 11:31 PM (211.176.xxx.105)

    전단지...를 앞에 두고 먹는.. 그게 이상하다는 거 아닐까요?

    굳이 그 전단지를 앞에 두어야 하는 이유가 이해 안된다는..

  • 9.  
    '13.2.5 11:34 PM (1.233.xxx.254)

    원글님은 이해를 못하신 듯.
    과잉 영양소 어쩌고 하려면 그분이 그냥 밥만 먹어야죠.
    왜 '전단지'를 들여다보고 먹냐구요.
    그건 그거 먹고 싶어 환장하겠는데 돈이 아까우니까 쳐다보면서 상상하겠다는 거잖아요.
    그건 궁상이지 절약이 아니죠.

    원글님 말대로 하려면 그분이 영양학적 철학이 있어서
    전단지 같은 것도 안 보고 그냥 소식만 하는 경우에 해당되죠.

  • 10. 그냥
    '13.2.6 12:35 AM (121.190.xxx.242)

    내생각과 다르구나... 하세요.
    60억 인구만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요.

  • 11. ..
    '13.2.6 1:32 AM (1.224.xxx.236)

    직업이 선생님이라 좀 그랬다고하면 더 뭐라하겠죠?

  • 12.
    '13.2.6 10:13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제 시부모님은 아끼는거반 귀찮은거반 해서
    음식을 안해서 드세요
    그냥 된장국에 김치도 잘안드시고 조선간장 찍어드세요
    두분다 삐쩍 마르시고 골다골증 이예요
    저희가 가서 해드리면 잘드시고 외식가도 잘드세요 그렇게 아껴서 병원비로쓰고 고통스럽게 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318 분당 정자동 상록우성 38평 1층 전세 어떨까요 14 Jennif.. 2013/02/27 5,090
223317 급합니다 4 2013/02/27 951
223316 내나이 46살, 직장 다니는 거 자체가 힘드네요 20 노력하며사는.. 2013/02/27 14,695
223315 대입 입시 설명회 3 생글동글 2013/02/27 1,226
223314 아파트에서 오카리나 불면 시끄러운가요? 11 궁금 2013/02/27 2,375
223313 회사 옆자리 동료의 예민함... 3 직딩 2013/02/27 2,068
223312 컴이랑 연결되는 35인치 정도 TV 추천해주세요 tv추천부탁.. 2013/02/27 382
223311 보라색양상추의 이름이 뭐지요? 5 ... 2013/02/27 3,333
223310 집에 안먹는꿀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2 2013/02/27 3,320
223309 손님 왔을때 과자는 어디에 담나요? 4 접시 2013/02/27 1,424
223308 전세 장난아니네요. 집값을 뚫고 오르겠습니다ㅋ 6 .. 2013/02/27 4,252
223307 매수자가 계약하자는데......... 4 매매 2013/02/27 1,231
223306 이번 토요일 용인에서 명동성당에 가야 하는데. 차량이용 질문요!.. 8 꼬꼬 2013/02/27 716
223305 평수를 제법 줄여서 이사왔는데 ㅠㅜ 23 에구구 2013/02/27 17,025
223304 급 ㅡ 수원 법원 사거리 피부과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2 .. 2013/02/27 4,583
223303 아이가 아파도 꼭 가게문을 열어야했을까요? 33 열폭 2013/02/27 5,522
223302 재혼도 회사게시판에 올리나요? 10 2013/02/27 2,001
223301 대기업남편 두신 맘들.. 승진,인사이동 발표 다 나셨나요 6 ... 2013/02/27 2,281
223300 유노윤호 흉터가 꽤 심하데요.. 7 2013/02/27 8,854
223299 프리스카님 동치미 지금 또 담그면 어떨까요? 키톡 2013/02/27 348
223298 따우스레스 자우르스 2 mutti 2013/02/27 623
223297 소개팅 첫 만남부터 술마시자고 하는데ㅜㅜ 19 . . . .. 2013/02/27 17,566
223296 요즘핫요가 먹튀조심해요 1 oo 2013/02/27 2,193
223295 대형마트도 동네마다 과일값같은거 다른가요? 6 ee 2013/02/27 762
223294 82 자게에서 알게 된 리슨미가 문 닫았네요...... westli.. 2013/02/27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