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사 나누기 ~ 딸은요? 궁금해서요.

나는나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3-02-05 19:09:14
아들끼리 제사 나누기가 오늘의 큰 화제인것같습니다.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만약 아들과 딸이 있는 집에서 딸이 재산을 다 물려 받을경우 누가 제사를 지내야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IP : 211.36.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5 7:45 PM (125.187.xxx.209)

    전 솔직히 제사를 꼭 지내야한다면 딸이 지내면 좋겠어요.
    그럼 불만도 없고 불평도 없고 분란도 없을 것 같아요.

  • 2. ,,,
    '13.2.5 7:55 PM (119.71.xxx.179)

    딸이 지내야겠죠. 그런데 제사는 점점 없애는 추세일테니

  • 3. ..
    '13.2.5 8:08 PM (72.213.xxx.130)

    물려 받는 건 남자던데, 꼭 보면 여자들이 다 해야하는 것. 이혼한 남자는 물려 받지도 않음 ㅋ

  • 4. 당연 딸
    '13.2.5 8:25 PM (60.241.xxx.111)

    그럴 때는 데릴사위 들여 집안을 물려주는 경우가 아닐지요?

  • 5. 저도
    '13.2.5 8:30 PM (211.234.xxx.160)

    그냥 딸이 친정부모님 제사만 지내는 걸로 바꿔지길 원해요..

  • 6. ...
    '13.2.5 10:42 PM (211.36.xxx.100)

    저는 아들딸 구분 말고 , 같은 이유로 대하셨으면 하는데, 재산은 딸에게, 아들은 의무를 주시네요.

  • 7. .............
    '13.2.6 8:39 AM (118.219.xxx.196)

    전 이방법도 훌륭한것같지않아요 제사의 근본문제는 여자만 일한다는데 있어요 남의 부모나 자신의 부모나 여자만 일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지요 전 미혼인데 오빠들과 아빠는 나몰라라 하고서 여자들만 일하는데 미치겠어요 남자든 여자든 다같이 해야지 불만이 안생기지요 며느리가 친정가서 제사지내면 뭐합니까 거기서도 죽도록 일하는건 마찬가지인데요 어떤 여자분은 시댁에서 죽도록 일하고 친정가서 또 죽도록 일한대요 그래서 명절이 싫대요 여자만 일하는게 불공평한겁니다

  • 8. 윗분님 말씀 공감
    '13.2.6 6:32 PM (210.99.xxx.18)

    한번씩 신랑이 간단하게 저녁 차려줄때 있어요.
    곡소리가 납니다.
    음식 만들고 먹고 치우기가 정말 만만치가 않다고.
    그러니 제사를 장보는것부터 시작해서 설겆이 마무리까지 하라고 하면, 우리 여자들이 하는 소리랑 똑같을걸요. 역지사지가 필요합니다.
    입에 단내나게 똑같이 나가서 일하고 심지어 급여도 더 많은데, 단순히 여자라고 며느리라고 부엌일 시켜대니 불공평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68 아빠가 전립선암 진단 받았은데 .. 10:17:35 29
1773067 이배용 "김건희, 근정전 한창 설명중 갑자기 어좌에 '.. ㅁㅊㄴ 10:16:57 86
1773066 후아 그노무 김장진짜 1 ㅇㅇ 10:15:59 91
1773065 내신 4점대, 국평오 아들엄마의 수능날 단상 df 10:15:33 66
1773064 어제 제가 주식 샀거든요 ㅠㅠ 4 아니야 10:12:33 378
1773063 주식) 셀트리온 2 너무몰라 10:12:15 176
1773062 얼굴 또는 목 어디에 파운데이션 10:11:26 74
1773061 곳곳 내걸린 김현지 문구 때문에 현수막 제재해야 5 ㅇㅇ 10:11:25 121
1773060 유도분만 하신분들 ㅇㅇ 10:10:43 47
1773059 재수생 성적표 우편으로 오나요? 1 .... 10:10:15 55
1773058 티비에서 우간다 여성 도와달라고 후원금 모집하는데 4 00 10:08:50 206
1773057 디지탈 피아노사서 치고있는데요 ㅇㅇ 10:08:45 77
1773056 시누의 이런 사고방식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7 가족 10:04:36 467
1773055 주식 얘기 3 10:03:27 405
1773054 호텔사우나 1 후후후 09:59:49 231
1773053 싱어게인4 55호가수 좋아하시는 분~~ 1 . . 09:59:35 176
1773052 딸아이 지방대 다니는데 간호전문대 권유 어떤가요 12 .. 09:58:13 569
1773051 홀시어머니 삐짐 진짜 받아주기 힘드네요 26 ㅇㅇ 09:58:11 660
1773050 요즘 고환율 보니 생각났는데요 10 ㅇㅇ 09:46:52 489
1773049 경기대 3점초반 수시로 붙기 힘드나요 18 깊은가을 09:46:30 524
1773048 .수능 본후 어른스럽지 못한 저의 마음 18 콜라와사이다.. 09:45:51 789
1773047 하이닉스 살까요 ㅋㅋㅋ 7 .. 09:45:00 1,002
1773046 안마의자 안쓰시는분 저한테 당근하세요^^ 5 Zion 09:42:15 449
1773045 초등학생 아이 장염인데요.. 4 ddd 09:42:08 99
1773044 크린토피아에 세탁 맡기고 옷을 손상시켜서 배상해준다는데요. 3 보상 09:41:28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