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교대 등록할까?

바보 조회수 : 2,651
작성일 : 2013-02-05 16:06:10

아이가 서울교대 합격했는데

이제야 초등 임용고시에서 서울교대 지역가산점이 3점으로 낮아졌다는 걸 알았네요.

그러니 지방 교대 나온 사람들도 서울로 많이 임용고시를 보게 돼서

앞으로 서울교대를 나와도 서울 지역 교사 되기가 어려워진다는 얘긴데 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래도 그냥 등록을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합격한 대학에 등록하는 게 나을까요?

 

IP : 14.55.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5 4:15 PM (203.152.xxx.15)

    그냥 등록하세요.
    그렇기에 합격한것일수도 있어요.
    대신 서울 교대와 다른 지역교대의 점수차가 거의 줄어들었죠..

  • 2. 꼭 등록하세요.
    '13.2.5 4:24 PM (210.94.xxx.31)

    일반 대학나와서 대기업 취업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임용고시 확률이 더 높아요.
    학비도 일반 사립대보다 싸구요. 서울교대면 공부 잘했네요. 축하해요.

  • 3. ..
    '13.2.5 4:51 PM (220.78.xxx.186)

    가산점 3점도 엄청 큰거에요.. 다들 임용고시 점수가 고마고만 합니다
    소수점 대에서 합격 불합격 결정됩니다
    초등교사 다들 부러워해요
    여자직업중에 최고지요.. 나중에 적성안맞아 휴학 하더라도 일단 등록 하세요

  • 4. ...
    '13.2.5 4:57 PM (113.30.xxx.84)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하면 직장 보장되니 등록하시는 게 날 거 같은데요?
    다른 데 가서 또 취업준비 하려면 .. 정 아님 나중에 반수해도 되구

  • 5. .....
    '13.2.5 5:11 PM (118.36.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이번에 졸업하면서 합격했어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적성에도 맞고 본인이 가겠다고 하면 등록하세요.수시아니고 정시에서 합격한 거니 임용고사 넘 두려워할 필요없다고 봐요.
    공부해야할 내용이 워낙 방대하니 원래 성실히 공부 열심히 하고 고등때까지 성적 좋았던 학생들이 합격하는 것 같더군요

  • 6. 뭐니뭐니해도
    '13.2.5 5:14 PM (1.225.xxx.126)

    따님의 적성이 젤 중요하겠죠.
    본인한테 잘 맞는 직장을 갖을 수있다면
    평생 일하는 지겨움에서 벗어날 수있잖아요!

    제 조카가 서울교대3학년 되는대요...어느 정도 만족해해요. 나름 자부심도 있고요.
    원래 아이들을 이뻐했었거든요....^^

  • 7. 적성이 중요
    '13.2.5 6:09 PM (211.203.xxx.46)

    제 선배가 무작정 취업 잘된다고
    교대가서 초딩 선생인데요
    힘들고 스트레스 많데요
    첨 임용되면 고학년 맡는데
    애들이 교묘하게 까져서 얼굴은 애인데
    속은 시커먼경우도 있고
    알건 다알고
    아무튼 어떤애는 좀 무섭기도하대요 ㅋㅋㅋ
    여튼 쉽지않답니다

  • 8. 그 3점 나중에
    '13.2.5 7:43 PM (60.241.xxx.111)

    증조 할아버지 구신이 살아 돌아와도 못 채워줘요.

  • 9. 설교대출신
    '13.2.5 8:47 PM (182.209.xxx.57)

    우선 3점차가 임용고시 볼때쯤되면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몰라요.
    그리고 학벌은 평생 따라가는 거쟎아요.
    교사만 하실지 나중에 공부 더 해서 교수를 할지, 교육관련 비즈니스나 연구원이 될 지도 모르구요.
    초등쪽이라면 아무래도 지방교대보다 서울교대를 더 쳐 주겠지요.
    합격 하셨는데 3점이 적어서 등록 안 하신다는건 너무 근시안적인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010 저같은 분 계실까요 ... 14:20:21 21
1596009 친정에 왔는데 집에 가기 싫으네요. 14:19:48 45
1596008 남편 생일 선물 조언 부탁 드립니다 여름 14:19:09 20
1596007 아들이 배우했으면 좋겠어요 .. 14:18:33 106
1596006 청바지 밑단줄이기 얼마나하나요 4 수선비 14:16:42 76
1596005 기존의증명사진 으로 페이스앱 같은거로 약간 나이들게 보정하는앱 허브핸드 14:16:14 24
1596004 시판 만두 중에서 냄새 안나는 거 추천좀 해주세요 2 14:13:46 111
1596003 쿠팡에서 구매 취소한 물건이 왔는데요 2 ..... 14:13:18 198
1596002 어느날이라는 드라마 드라마 14:12:36 96
1596001 안주고 안받기.. 4 ... 14:06:29 343
1596000 고양이나 강아지 무서워하는사람들도 집에서 키우면 덜무섭나요.??.. 6 .. 14:05:31 196
1595999 쿠팡 판매자로켓 상품 특별한 사유없이 반품되나요? 1 멍멍 14:04:09 150
1595998 점심 도시락 싸와서 먹고 있어요... 1 알뜰살뜰 14:03:21 393
1595997 다이아반지 보실게요 2 아하 14:00:34 408
1595996 김건희는 개에게는 진심이네요 6 ㅇㅇ 13:54:07 861
1595995 안 주고 안 받는 게 좋다고 하는 분들... 13 13:45:32 1,585
1595994 고등학생 학원 옮길때 새로운 학원에 엄마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 9 ... 13:45:27 321
1595993 방시혁이 카톡으로 즐거우세요 했잖아요. 6 ㅇㅇ 13:44:19 795
1595992 미국은 150억까지 상속세 없지 않나요? 15 .... 13:41:50 699
1595991 마늘쫑 냉동해도 될까요? 4 ... 13:37:12 333
1595990 82세 친정아버지 보행장애ㅡ 수술, 진료 거부중 2 50대 딸 13:36:07 477
1595989 자기 자식을 진심으로 싫어하는 엄마도 있을까요 2 ㄴㄷ 13:34:27 535
1595988 신축 입주시 줄눈 7 ... 13:31:47 379
1595987 보완! Yuji가 아니라 보안 Yuji !!! 13 김박사 13:27:57 836
1595986 대치동 중둥 영어학원 추천해 주세요 4 동글이 13:22:57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