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숱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관리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3-02-05 15:11:40

평소에 참 잘생겼다고 느꼈던 분이 있는데

갑자기 탈모가 오면서 인상이 달라졌어요.

 

아무리 봐도 얼굴은 그대로인데

머리숱만 많이 줄었을 뿐인데

얼굴이 달라 보여요.

 

피부만 신경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머리숱도 신경 써야하나 봐요.

 

언젠가 82에서 동안의 비결이 머리숱이라는 글 봤는데

그땐 몰랐는데 이제 알겠어요.

 

사람 인상이 너무 달라지니까 마음이 참 그렇네요ㅠㅠ

IP : 211.176.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를
    '13.2.5 3:14 PM (1.177.xxx.33)

    그럼요.화장안하는 남자들은 머리숱이 여자들 화장하고 같은 경우잖아요.
    울남동생도 어린나이에 탈모가 와서리..솔직히 대학생일때 40대로 보였어요.
    대학입학하고 신입생 소개할때 완전 군대 다녀와서..그전에 재삼수 해서 나이많은 선배가 하나 있었는데 그 선배가 울남동생한테 꾸벅 인사했다잖아요..어디 교수님인줄 알고.ㅋㅋㅋㅋ
    머리가 중요하죠.남자들에게는...
    여자도 그렇구요..일단 젊어도 머리숱이 없는 애들 보면..건강한 느낌은 안들더라구요

  • 2. ...
    '13.2.5 3:44 PM (1.244.xxx.166)

    네..
    제가 머리숱은 괜찮은데
    가늘어서 볼륨감이 없어요.
    결국 남보기엔 머리숱 작은거랑 마찬가지...

    여자는 화장발, 머리발이 참 중요한데..
    아쉽더군요.
    남자들은 더하겠죠.

  • 3. 나이드니
    '13.2.5 4:08 PM (1.236.xxx.67)

    제가 아버지 닮아서 머리숱이 많아요.
    어릴적엔 몰랐는데 나이 들수록 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친정엄마가 머리숱이 적어서 나이 드실수록 빠글빠글 파마하면서도 머리속이 보인다고 속상해하셨는데
    저는 굵은 웨이브만으로도 풍성해보여서 뿌듯해요.
    근데 피부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26 우유도 끊어야 할까요? ... 21:20:10 422
1594825 공감능력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 후기2(책소개) 3 고민 21:20:08 284
1594824 어릴 때 중년남자가 차 마시자고 한 썰 2 ㅇㅇ 21:19:09 373
1594823 배.사과 1알셋트 살수있는곳 5 로켓프레쉬 21:15:51 177
1594822 세화나 배재고 같은 광역자사고 졸업시키신분... 2 Qkrk 21:14:36 279
1594821 그 남자 이야기 6 2 그 여자 21:12:37 448
1594820 순무김치 맛있는집 추천해주세요 모모 21:12:08 60
1594819 유통기한 6일 지난우유 먹어도 될까요? 4 ..... 21:09:17 210
1594818 일에 치여 중학생 준비물을 깜빡했네요. 8 ... 21:08:28 372
1594817 어떤 여자여야 션처럼 좋은 남자를 만나나요? 4 111 21:08:06 563
1594816 지금 한강에 혹시 불꽃놀이 하나요?? 4 ㅣㅣ 21:04:51 489
1594815 늙으면 얼마나 서러울까요 3 se 21:04:38 887
1594814 우연히 초간단 아이스크림 만들었어요~ 5 맛있 21:03:12 538
1594813 값지게 20만원 쓰기 8 .. 20:59:27 979
1594812 김호중 콘서트도 앞으로 강행은 어려울 것 같네요 1 ㅇㅇ 20:59:17 1,311
1594811 상해 여행 후기 올렸다가 조선족이라는 소리까지...ㅋ 17 뭐야뭐야 20:58:48 660
1594810 알타리김치 망했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밀가루 20:56:44 276
1594809 동경여행 나리타vs하네다 4 처음 20:53:22 377
1594808 참존 에멀전을 손에 발랐는데 껍질이 벗겨져요 2 향기 20:53:02 734
1594807 시모 나이쯤 되어보니... 10 ..... 20:52:22 1,257
1594806 고양이 자기 위치 알고 밥 알아서 잘 먹는편인가요.?? 3 ... 20:51:33 261
1594805 계약금 환불 해줘야 하나요? 2 .... 20:50:45 353
1594804 카세트 테이프 종량제에 버리면 되나요 오늘도 20:49:32 119
1594803 가스렌지 하부장 어디에서 구입해야하는지요 13 고민 20:42:03 425
1594802 저 이제 돈 한푼도 안 쓰려구요 13 ㅇㅇ 20:41:51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