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에게 노래불러주고 싶네요

엄마의 마음 조회수 : 559
작성일 : 2013-02-04 20:19:57
맞벌이로 아이와 같이 지낼 시간이 별로 없어 미안한 맘이 가득한 엄마에요 
3월 이면 아이 생일인데 선물로 노래를 불러줄 까 하는데 어떤 노래가 좋을 까요?
아이는 지금 8살 2 학년이 되네요. 
엄마의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면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노래가 좋을지 막막하네요  

IP : 121.160.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8:34 PM (125.177.xxx.54)

    생각만해도 감동적이예요!
    제 생각엔 몰래 연습해서 피아노나 기타, 우쿨렐레
    비교적 쉬운 악기와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어려우심 타악기도 좋을 것 같아요~
    마라카스 흔들면서 해도 되구요~
    Isn't she lovely 어떨까요?
    스티비원더가 딸을 위해 부른 노래라 하니...
    내용은 말할 것 없고..
    혹시 아들이면 he로 바꿔서요~
    열심히 연습하세요!!

  • 2. 참좋은말
    '13.2.4 8:51 PM (1.231.xxx.126)

    동요인데.. 참좋은말인가..
    요즘애들한테 유치할것 같지만
    동요만큼 간단하면서도 노랫말이 이쁜 노래도 없는듯해요

  • 3. 겨울아이
    '13.2.4 8:59 PM (180.66.xxx.59)

    개사해서
    보옴에 태어난 아름다운 내 아가~

    어떠세요?

  • 4. morning
    '13.2.4 9:00 PM (119.203.xxx.233)

    어머나...어쩌면 그런 생각을 다 하셨어요.
    무슨 노래를 불러도 감동적일 것 같아요.
    '겨울에 태어나...아름다운 당신의...' 이 노래 어때요? '당신' 자리에 아이 이름을 넣어서요.

  • 5. 뜬금없이
    '13.2.4 9:11 PM (183.102.xxx.20)

    제가 저희 아이들 생일에 노래를 불러준다면
    분명 이 녀석들은 저에게 " 어머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럴 것 같은데
    왜 원글님네 풍경은 성탄절 카드처럼 아름답게 느껴질까요.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80 30대 초반 직장인 남자 벨트로 어떤게 좋을까요~? 딸기줌마 23:34:08 11
1772679 대학 결과 나올 때까지 미역국 안먹었던 이야기 1 입시 23:30:01 99
1772678 수능날 맛있는거 줄거라고 새벽에 도시락 싸지 마세요 제발 23:29:05 239
1772677 볼수록 28영수 1 456 23:27:18 418
1772676 골다공증 검사 오류도 있을 수 있나요? .. 23:25:54 65
1772675 요즘 알타리철 아닌가요? 2 김치 23:25:49 134
1772674 전 진짜 미루는데요 성인 adhd인가요 3 ........ 23:17:26 409
1772673 촌스러운 귀걸이만 어울리는 거 같아요 귀걸이 23:13:22 153
1772672 콧줄이 왜 문제냐면요.(떡 먹다 죽고싶...) 6 콧줄 23:07:01 1,102
1772671 수능 보던 날 도시락의 기억 2 23:06:21 423
1772670 경수는 영숙 암걸린거 알까요? 4 .. 23:02:27 919
1772669 영숙은 인플루언서 해도 되겠어요 3 ... 23:00:29 1,028
1772668 어머 영숙 무슨 홍콩 여배우같아요~! 8 .. 22:56:39 1,286
1772667 '곧 나경원 1심 선고' 항소포기하지 마라 1 그냥 22:52:38 578
1772666 민지 싹싹빌어야.. 거만한태도로 복귀 안돼지요 14 .. 22:51:08 1,376
1772665 수능도시락 새벽에 일어나서 하는게 낫겠죠? 6 수능대박 22:50:36 662
1772664 가까이 지내는거 불쾌하다 했는데..; 5 ㅇㅇㅇ 22:49:36 716
1772663 푸하하 영수 이제 귀여울 지경이네요 ㅋㅋㅋ 7 .. 22:49:22 959
1772662 트럼프, 韓서 배터리 전문가 데려왔는데 내쫓아 2 ㅇㅇ 22:47:41 1,004
1772661 박정희 암살 영화, 뭘 먼저 볼까요.  1 .. 22:47:30 194
1772660 집 주인이 갭투자로 제 전세금이 필요하다면.. 3 .. 22:42:03 771
1772659 수능 도시락 괜찮을까요? (메뉴고민×) 15 ... 22:38:27 750
1772658 지금 바지속에 내복입었는데 할머니냐고 하네요 7 제가 22:33:43 850
1772657 민희진씨는 어찌 하고 있을까요? 4 .... 22:31:39 1,108
1772656 큰 병원에서 받는 유방 엑스레이가 더 아픈가요? 2 이상하게 22:29:15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