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 제목 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634
작성일 : 2013-02-04 20:05:01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대충 기억나는데로 검색을 아무리 해도 못 찾겠어서.. 82쿡 힘을 빌려봅니다.

 

아마 이해인수녀님 시였던거 같고요.

확실히 수녀님 시는 맞아요..

 

내용은

지금 당장 삶이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도

이 힘듬이 나중에 거름이 되어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좋치 않은가.

이런 내용이였어요..

 

부탁드려요. 요즘 이 시가 꼭 필요해요..

IP : 125.186.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를
    '13.2.4 8:18 PM (1.177.xxx.33)

    꽃이 되는건

    이거 아닌가요?
    가물가물하네요

  • 2. 어느가을날
    '13.2.4 8:20 PM (112.158.xxx.251)

    새봄이 오면

  • 3. 어느가을날
    '13.2.4 8:24 PM (112.158.xxx.251)

    폰으로 댓글 다니까 글이 잘렸네요.
    저도 가물가물 한데요~
    새봄이 오면 이 시 맞는가
    검색해 보세요.

  • 4.
    '13.2.4 8:25 PM (125.186.xxx.132)

    덧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기억력이 -_-;; 혹시나 해서 예전 블로그에서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근데 이해인수녀님.. 또 수녀님 시도 아녔어요.. -_-
    이정하 시련을 딛고 였네요 -_-;;

  • 5. 너를
    '13.2.4 9:48 PM (1.177.xxx.33)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거릴 때,
    그런 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합니다.
    그것들이 내 삶의 밑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낼 수 있기를.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이정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39 간만에 오감자를 먹었는데.. 1 빵수니 2013/02/07 993
218838 옆에 최근많이읽은 글 어제나 그제것 찾아볼 수 없나요? 1 ㅇㅇ 2013/02/07 1,176
218837 명절전날 시장 봐도 괜찮나요... 8 장보기 2013/02/07 2,144
218836 육아고민이요ㅠ_ㅠ 12 에고고 2013/02/07 2,351
218835 표창원 "일베 운영자, 회원 토론해보자" 2 뉴스클리핑 2013/02/07 1,215
218834 여자들의 동창모임 이름을 좀 지어주세요 4 .. 2013/02/07 7,079
218833 생선구이기 설거지 뭘로 하세요? 6 .... 2013/02/07 1,971
218832 백화점푸드코트에서 쌀국수집에서파는 볶음면이나볶음밥요 7 볶음국수와해.. 2013/02/07 1,772
218831 "환경연합은 종북세력" 매도한 국정원 혼쭐 4 샬랄라 2013/02/07 944
218830 강화 초지대교 쪽에서 일출 보려면 2 강화도 2013/02/07 887
218829 연유가 유통기한이 댜되가요 6 지현맘 2013/02/07 1,330
218828 혹 선물로 화과자 받으면 어떠세요? 51 34 2013/02/07 5,943
218827 정글의 법칙은 개뻥이다. 39 흠.. 2013/02/07 14,959
218826 애들 내좇지 마세요. 58 .. 2013/02/07 19,198
218825 아기생기면 결혼하자고 했다던 글 지워졌나요? 6 화나는 글 2013/02/07 1,686
218824 해외 친척집 방문-생활비관련 4 하이얀 2013/02/07 2,075
218823 한살림 허브차 어떤걸 살까요? 2 tea 2013/02/07 1,525
218822 시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ㅠㅠ 5 명절은스트레.. 2013/02/07 2,031
218821 옷 브랜드를 찿고있어요 여러분의 안목을 기대합니다 6 궁금 2013/02/07 1,783
218820 어제밤에 글올렸는데 아무도 답울 안달아주셨어요 ㅠㅠ 18 Drim 2013/02/07 3,694
218819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4 애엄마 2013/02/07 2,009
218818 세련된 아들 어머님들~ 명절 문화 바꿔주세요. 36 ... 2013/02/07 4,316
218817 더러운것들로부터 지켜주겠다며 5억원 꿀꺽한 언니 1 호박덩쿨 2013/02/07 2,145
218816 어깨 염증(뭉친것) 왜 이렇게 안풀리죠? 17 ㅏㅏㅏ 2013/02/07 6,905
218815 중고피아노 샀어요. 바다 2013/02/07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