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글 생각 좀 하고 답시다

코코모로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3-02-04 14:45:03
뭐 조언 좀 얻고자 글 올리면 달리는 답글이 자세한 코멘트도 없이 툭하면 "헤어지셔야 겠어요..." "헤어지는 게 답이겠네요"
남 얘기라고 마주잡이로 툭툭 던지면 살림 좀 나아집니까??


IP : 175.192.xxx.2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2:47 PM (211.179.xxx.245)

    아무리 생각해도 헤어지는게 낫겠어요..

  • 2. ㅋㅋㅋ
    '13.2.4 2:50 PM (110.8.xxx.195)

    첫 댓글,,,,미쳐버려ㅋㅋㅋ

  • 3. 어떤 글을 말하는지
    '13.2.4 2:51 PM (137.68.xxx.182)

    어떤 댓글을 보고 말하시는지 잘 모르겠으나 아래 차구매 글처럼 차 몰 형편 아니시네요 사지 마세요 라는 댓글을 부르는 글이 있듯이 그냥 헤어지세요 라는 댓글을 부르는 글들도 있지요. 특히 자세한 코멘트가 없을 경우는 황당해서 그런 댓글들 다는 분도 보여요.

  • 4. ㅋㅋ
    '13.2.4 2:52 PM (220.85.xxx.38)

    ㅎㅎ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저도 첫 댓글에 그만 웃어버렸네요

  • 5. 공감합니다
    '13.2.4 2:53 PM (183.102.xxx.20)

    그런데 첫댓글도 재미있어요 ㅋ

  • 6. ㅎㅎㅎ
    '13.2.4 2:53 PM (72.213.xxx.130)

    첫댓글님 짱! ㅋㅋㅋ

  • 7. /.....
    '13.2.4 2:54 PM (115.95.xxx.50)

    여기 82답글대로 하면....전부 다 이혼하고...헤어지고...독거노인으로 살아야해욧....

  • 8. 헤어지고 싶으서 글올리잖아요
    '13.2.4 2:56 PM (180.65.xxx.29)

    구구절절 헤어지고 싶은데 뭔가 확신이 없거나 누가 등떠밀어 주길 바라는 글에
    헤어지란 댓글 말고는 없죠

  • 9. ff
    '13.2.4 2:57 PM (122.32.xxx.31) - 삭제된댓글

    아이고 배야ㅎㅎㅎ

  • 10. 코코모로
    '13.2.4 3:01 PM (175.192.xxx.241)

    헤어지고 싶으서 글올리잖아요
    '13.2.4 2:56 PM (180.65.xxx.29)
    구구절절 헤어지고 싶은데 뭔가 확신이 없거나 누가 등떠밀어 주길 바라는 글에
    헤어지란 댓글 말고는 없죠
    ----------------------------------
    자살하고 싶다고 글올리면 미련없이 이세상 하직하세요~ 할 분이네 ㄷㄷㄷ

  • 11. 진정한사랑
    '13.2.4 3:03 PM (110.9.xxx.192)

    원래 82에 나쁜사람들 많아요. 누가 부부싸움만 했다하면 '이혼하세요'라고 무책임한 대답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남 잘되는거 남 잘사는거에 배아파하고 남 불행해지면 쾌재를 부르는 이상한 사람들 많죠. 감안하시길.

  • 12. 원글이는 답정너
    '13.2.4 3:04 PM (72.213.xxx.130)

    자살과 헤어짐이 같나요????

    자살로 검색해 보세요! 다들 말립니다. 억지 부리지 마시고 검색부터 해보삼

  • 13. 제가 귀가 얇은지..
    '13.2.4 3:07 PM (183.102.xxx.20)

    언니가 와서 김장을 해줘서 고맙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
    엄마 김치 얻어다먹다가 병이 나셔서
    제가 김장하는 방법을 몰랐거든요.
    그런데 댓글의 1/3쯤?이
    언니에게 선물이나 사례를 해야한다. 동생이 나쁘다.. 그런 글이 올라와서
    제가 잘못한 걸까 생각하고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죠.
    아무 성의 표시없이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선물 하나 보내겠다고 말했다가 언니에게 맞아 뒤질 뻔했어요..ㅋ
    언니가 김장 늦게 해준 것 미안하고
    내내 엄마 생각났는데 그래도 언니가 해 줄 수 있어서 기뻤는데
    넌 나를 김장도우미로 생각한 거냐고 혼났어요.

    그리고 저와 새언니가 친해서
    가끔 서로 집에서 놀기도 하고 가끔 여행도 가는데
    놀러갔다와서 기분 좋게 글 썼다가
    올케는 시누이 만나고 여행가는 것 싫어한다고 심술맞은 시누이라는 댓글 세례 받은 적 있어요.

    그래서 또 마음이 흔들리는 중에
    놀러오라는 새언니 전화에
    나는 시누이인데 그동안 너무 귀찮게 한 것 같다고했다가
    역시나 맞아 뒤질 뻔.
    우리 새언니 왈..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시누이 올케 사이 좋은 게 내 기쁨인데 지금 뭔 소리를 하냐고.

    댓글은 댓글일 뿐.
    남의 생각을 경청하고 듣긴 해야하지만
    내 생활에 적용할 땐 현명해야 해요.

  • 14. ..
    '13.2.4 3:15 PM (121.157.xxx.2)

    첫 댓글이랑 183님 글 읽는데 웃음이 납니다..
    183님은 참 좋은 언니랑 올케분을 두셨네요.. 진심 부럽습니다^^

  • 15. 110.9.xxx.192
    '13.2.4 3:22 PM (125.177.xxx.83)

    너님말마따나 나쁜 사람 천지빼까리인 82에 들러붙어

    선배님 선배님~해가며 굽신거린 너의 모습, 일주일 전도 아니고 바로 어제 저녁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비굴한 후배 둔 적 없는디-_-

  • 16. ㅇㅇ
    '13.2.4 3:29 PM (203.152.xxx.15)

    헤어지는게 그나마 나아보이는 글에 헤어지라고 답글 달아야죠.
    전 오히려 구구절절 길게 쓴 댓글이 더 보기 싫던데..
    간단명료하게 자신이 생각한 결론만 말해주는게 좋죠.

  • 17.
    '13.2.4 3:41 PM (175.210.xxx.243)

    첫 댓글로 올라오는 글은 그냥 무시하고 싶더라구요.
    첫 댓글이 양반이면 그 다음 달리는 댓글도 양반인데 첫댓글이 천민계급 수준이면 그 다음 댓글도 비슷...
    그리고 첫댓글이 보통 요상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 건 읽자마자 생각도 안하고 글을 달기 때문이죠.
    글서 첫 댓글이 되는거구요.
    오늘의 교훈 첫 댓글에 목숨 걸지 말자~

  • 18. 그니까요
    '13.2.4 4:09 PM (112.184.xxx.39)

    위에 전//님과 같은 생각
    글도 제대로 읽지 않고 첫댓글만 보고 그냥 생각 없이 다는 댓글이 엄청 많아졌어요.
    조언 구하는데 미쳤냐는둥..비아냥은 보통이고
    댓글 쓰는게 아니라 배설하는게 아닌가 싶은 댓글 엄청 많아요.
    좋게 이야기 해도 되는데 어른이 아이 혼내듯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69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1 ........ 06:19:49 215
1771368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1 - 06:04:35 162
1771367 장례식장 다녀와서 1 --- 06:04:24 200
1771366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4 ㅇㅇ 05:50:29 419
1771365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13 .... 04:21:58 680
1771364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4 077 03:30:40 2,310
1771363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1 ㅇㅇ 03:30:19 2,614
1771362 힘드네요 2 50대 02:53:01 918
1771361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940
1771360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2 .. 01:48:12 970
1771359 미장 왤케 빠져요? 11 ㅇㅇ 01:47:12 2,789
1771358 엔디비아 댓글보고 뿜었어요 01:19:19 2,254
1771357 경희 한양 중앙 성균관 의대 수시 논술 날자가 다르면 다 응시.. .. 01:12:10 457
1771356 주담대 3천만원도...20년 30년 상환으로 할수있나요? 1 eocnf 01:06:09 932
1771355 엔비디아도 지난주보다 15%가까이 내려갔어요 4 ........ 00:56:40 2,051
1771354 참 찌질한 엄마예요.. 3 .. 00:48:02 2,054
1771353 윤석열은 도대체 어떻게 사법고시를 합격한걸까요 8 d 00:46:06 2,274
1771352 A형 독감 증상 공유요 3 Umm 00:36:45 1,339
1771351 남편이 너무 싫고 혼자 살고 싶은데 4 ..... 00:33:05 2,444
1771350 핸드폰이 진짜 대화를 듣고 있을까요 16 소름 00:25:13 3,148
1771349 서울 유방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6 유방 00:24:41 840
1771348 혹시 이 드라마아세요 7 00:19:14 1,467
1771347 떡볶이 먹고 싶어요 7 00:09:27 1,053
1771346 당대표된 김기현이 로저비비에 거니에게 선물??? 5 추잡스러 2025/11/07 2,054
1771345 건보공단 ‘가짜 승진’ 만들어 인건비 6000억 나눠 챙겼다 16 만세 2025/11/07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