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연 배우의 무대 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 보고 왔어요.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3-02-04 09:06:03

토요일 영화 시작전에 출연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을 보고 왔습니다.

하정우의 무대인사를 기대했지만, 류승범과 하정우는 다른 작품 촬영관계로 오지 못하고

한석규, 전지현, 류승완 그리고 투자자 이렇게 4명이 왔네요..

작은 선물이라며 포스터와 티셔츠도 관객 4명(?)에게 직접 나눠주기까지 했어요.

언제적 팬인지는 모르겠지만 "막둥이 한석규"라는 팬클럽까지 오고...

한석규는 정말 아저씨같은 느낌이였고,

전지현은 선글라스를 끼고 분홍색 자켓을 입고 왔는데,,

말랐다는 느낌보다는 키크고 정말 날씬하다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류승완 감독은 전지현 옆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 키가 작았어요...

영화평은 많이 엇갈리던데 저는 보는내내 좋았어요.

류승범의 그 표정에서 부터 풍기는 악역은 최고인 것 같아요.

IP : 59.186.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물고기
    '13.2.4 9:20 AM (180.229.xxx.94)

    한석규씨가 초록물고기에서 맡았던 역할이 막둥이였던것 같아요. 팬클럽이름이라니 재밌네요.

  • 2. 재미있던데...
    '13.2.4 9:21 AM (1.245.xxx.149)

    저도 유승범이 너~~무 나쁜놈스러워서 좋던데요.
    역시 악역이 잘해줘야 영화가 사는거죠.
    저 볼땐 관객들 반응도 괜찮던데요. 조조인데도 영화관이 꽉 찼었어요.

  • 3.
    '13.2.4 9:23 AM (59.186.xxx.131)

    류승완 감독의 액션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기는 하네요.
    그날 객석의 반응도 많이 나뉘는것 같기는 했어요.

  • 4. 저뒤에 베를린 재미 없더라 했더니
    '13.2.4 9:33 AM (180.65.xxx.29)

    멋지고 잘만들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해력이 뛰어나셨던 것같아요. 집중력도
    이런 댓글 있어서 황당했어요

  • 5. 시장은
    '13.2.4 10:01 AM (113.10.xxx.204) - 삭제된댓글

    냉정한법이죠
    재밌고 잘만든영화는 아무리 깔아뭉개도
    사람 마이듭니다
    도둑들 재미없단 댓글도 유독 여기서 많이 봤는데
    베를린 전 너무 좋아요

  • 6. 저도
    '13.2.4 11:37 AM (114.206.xxx.37)

    베를린 괜찮았어요. 어둔 얘긴데 그만큼 패기가 있는거죠. 흥행만 보고 만든 영화는 아니예요.
    도둑들은 전 별로였고 해운대는 안 봤어요 ^^

  • 7. 한석규가
    '13.2.4 12:41 PM (14.52.xxx.59)

    무대인사도 하는군요
    저도 베를린은 그냥 별로 ㅠㅠ
    돈많이쓰고 스케일 큰 액션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ㅎㅎ

  • 8. ㅁㅁ
    '13.2.4 2:22 PM (59.31.xxx.182)

    저도 기대보다는 별로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94 졸업식에 비누꽃다발 5 아웅 2013/02/07 2,084
218793 중딩딸아이 남자친구 문자가...너 무서워... 라는데.. 6 궁금 2013/02/07 2,882
218792 코스트코에서 플룻 판매하나요? 3 가보세 2013/02/07 2,523
218791 세뱃돈 봉투에 담아 주시나요? 12 궁금 2013/02/07 2,773
218790 읽고 좋으셨던 영문소설이나 에세이 어떤것이 있으세요? 6 applem.. 2013/02/07 1,044
218789 졸업식 5 ... 2013/02/07 891
218788 도시락 체인점에서 일하는것 .. 2013/02/07 1,205
218787 엑스바이크 마지막 조언좀 부탁드려요 15 마지막지름신.. 2013/02/07 5,052
218786 청량리 살기 어떤가요?(영휘원 근처, 청량리6구역) 4 내일은 저축.. 2013/02/07 2,821
218785 단열벽지 시공하신 분 질문 드려요. 3 뽀나쓰 2013/02/07 3,404
218784 그래요..나 못났습니다.... 3 김토끼 2013/02/07 1,704
218783 암웨이-웰빙요리 홈파티에서 뭘하는건가요? 5 아힘드러 2013/02/07 3,051
218782 남자친구를 성폭행 신고한 20대여성 구속 1 뉴스클리핑 2013/02/07 2,199
218781 물을 하루에 2리터씩 먹는거요~~!! 18 2013/02/07 5,540
218780 전원주 손녀 딸 사교육비 “한달에 600만원” 충격 공개 48 .. 2013/02/07 23,585
218779 운전연수 몇시간씩 받으셨어요? 9 장롱면허 2013/02/07 3,975
218778 현관에 중문설치 한 분들 얼마에 하셨나요 5 . 2013/02/07 4,180
218777 연탄불에 라면끓여먹고싶어요 2 무지개 2013/02/07 1,006
218776 종교 개종에 대해서 고견 좀 부탁드립니다. 16 진지하게.... 2013/02/07 2,322
218775 아이챌린지 홈쇼핑에서 352,600원주고샀는데요..저렴한거맞나요.. 4 아이챌린지 2013/02/07 5,821
218774 감사합니다 글은 내릴께요 45 괴로워 2013/02/07 4,390
218773 곶감(반건시) 보관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햇볕쬐자. 2013/02/07 8,633
218772 알레시 - 쥬시 살리프 아시죠! 사려는데 잘 쓰이나요? 1 사고파 2013/02/07 1,294
218771 거래처에서 들어온 선물 다 모았다가 나눠갖는 회사 있나요? 15 거래처 선물.. 2013/02/07 3,677
218770 대학생도 학부모회가 있다고 9 2013/02/07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