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지 여쭤 볼려구요

4ever 조회수 : 811
작성일 : 2013-02-04 01:25:56

예전에 젊었을때(?) ㅋ

 

여친 사귀고 있을때 여친이랑 쇼핑을 한적이 있거든요.. 당시 동대문 밀레오레였나? 아마 그럴꺼에요

 

근데 그때 여친이 3시간인가 밀레오레를 빙글빙글 돌더니

 

나중에 나오면서 '오빠는 합격이야' 이러더라고요....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알긴 알아요...

 

제가 3시간 동안 아무 군말없이 즐겁게 같이 쇼핑을 했거든요....

 

 

사귀고 있을때니까 그런게 아니라 원래 제가 쇼핑을 좋아해요.

 

 

근데 그 친구는 아마도 대부분의 남자들이 쇼핑하는걸 지겨워 한다고 생각했었나봐요....ㅎ

 

그래서얼떨겨에 합격 판정을 받은적이 있는데요...

 

 

암튼 제가 궁금한건

 

여자가 남자를 테스트할때 어느 종목으로 어떻게 할까... 뭐 그게 궁금해서요....

 

 

예를들면 결혼날짜 잡고 파혼을 선언해 본다 뭐 이런거요.....

 

이건 제 여자조카가 썼던 방법이거든요....

 

그 외에 뭐 다른거 있나요?

 

 

오밤중에 별게 다 궁금하군요.... 흠냐

 

 

 

IP : 14.37.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1:32 AM (118.47.xxx.132)

    참 그런걸로 따지자면 여자분들에 따라서 수백수천가지이겠지만 저같은 통합적으로 본다면
    남자의 자상함이라고 생각해요. 즉 배려심이죠.
    이 남자가 나를 얼마나 생각해주느냐 하는건데 그런 경우의 수는 셀수도 없이 많아서 생략할께요,
    즉 간단하게 말하면 내 말한마디 한마디를 귀담아듣고 기억해주느냐인데
    그건 여자친구분께서 어떤것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좋아하는것 중에 공통된 관심사가 많냐? 적냐? 이런것도 다 포함이니깐요. 남자분들도 성격인데 대체적으로 여자는 자기와 나눌수 있는게 많고 자기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내가 기쁠때나 슬플때 내 마음을 달래 줄수있는 사람 즉, 내편이라는 거죠.
    내편이 아니라면 남자랑 여자는 싸울수 밖에 없어요. 그건 남자분들도 마찬가지일듯.

  • 2. ᆞᆞ
    '13.2.4 1:33 AM (115.41.xxx.216)

    사람을 그런 식으로 테스트해 보는 사람은 안 사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470 오늘 시어머니한테 대들었습니다. 26 건드리면꿈틀.. 2013/02/09 13,492
219469 발톱이 검게 변하고 계속 아픈데.. 왜이러죠.. 4 발톱 2013/02/09 3,661
219468 다들 뭐하세요? 4 ... 2013/02/09 1,318
219467 멜론에서 어학컨텐츠를 이용하려면 얼마짜리 상품을 사야 하는건가요.. 2 멜론어학자료.. 2013/02/09 1,972
219466 성대결절 오신분 조언 주세요. 3 카페오레 2013/02/09 1,661
219465 자다 깨서 글써봐요 1 설날이브 2013/02/09 838
219464 일베, 연휴 첫날 여성음부사진 베스트 보내? 5 뉴스클리핑 2013/02/09 3,591
219463 강신주 박사 특강 2 딴지라디오 2013/02/09 2,229
219462 자꾸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 어떤가요? 3 짜증 2013/02/09 3,204
219461 죽은 여수 환경미화원은 5남매 키우며 일하던 가장" 2 뉴스클리핑 2013/02/09 2,488
219460 입병 8 건강이 2013/02/09 1,399
219459 질문이요 흑화고가 1 북한산 2013/02/09 1,274
219458 개키우시는 분들 시댁이나 친정가실때 제발 어디좀 맡기고 가주세요.. 6 라이프 2013/02/09 2,814
219457 광운대와 숭실대중 어디가 좋나요 16 백수 2013/02/09 8,098
219456 혹시 그럼 명절에 시누이들은 자기 시댁에서 못오고 있는데 4 바꿔서 2013/02/09 2,663
219455 컴대기중)))깍두기 담글때 부침가루로 풀쒀도 되나요? 7 신발신을까요.. 2013/02/09 4,197
219454 추합 1차발표 4 재수생맘 2013/02/09 2,466
219453 얼굴이 화끈거리고 열이 오르는거 갱년기 증세 아니죠? 3 뭘까요? 2013/02/09 4,058
219452 집주인인데 세입자를 내보내려고 합니다.( 소음문제) 8 계약파기 2013/02/09 8,992
219451 전국의 DKNY들 어떻게 명절 보내고 있나? 47 도나카란 2013/02/09 6,184
219450 댓글 단 글이 없어졌네요ㅠㅠ 2 ㅠㅠ 2013/02/09 906
219449 멜론 스트리밍 무제한 쿠폰 있으신분.. ㅠㅠ 혹시.. 2013/02/09 1,965
219448 밑에 시누이 얘기 나와서 저도 시누이로서 한마디; 6 ㅇㅇ 2013/02/09 2,960
219447 이번 설날 영화들 볼꺼 넘 많습니다! 1 영화나보자 .. 2013/02/09 2,228
219446 외국에 사는 자식은 일년에 몇 번 부모님께 안부 전화 하나요? 17 외국 2013/02/09 3,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