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자씨에 대해서

...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13-02-03 21:30:20

오늘 오전에 제가 가끔 재밌게 보는 그..옛날 프로그램 이어서 보여주는 프로가 하더군요. 프로그램 제목은 모름;

거기 김혜자씨랑 신은경씨 나오는 드라마가 나왔는데

내용은 기괴하니 영 찝집했지만 ㅋㅋㅋ

김혜자씨 참 매력적으로 생겼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 엄마의 바다 때부터 김혜자씨 참 이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늘 아주머니나 할머니 역할로 나와서 아쉬웠는데요

말년에 찐한 연애담 한번 찍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마더 나왔을때 정말 좋았는데 걸출한 배역 한번 맡으셨으면 좋겠어요

IP : 119.194.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오래 전에
    '13.2.3 9:43 PM (121.130.xxx.178)

    김혜자가 연상으로, 그 상대는 가끔 들르는 유인촌
    남자가 온다하니 파전 좋아한다고 파를 사러 나가던(아마 비오는) 장면이 가물가물 기억납니다

    별 이상한 드라마(단막이었던 것 같)라고 봤었어요, 어릴 때 였어서...
    마흔 전후 여자의 인생과 그 고단함 그런 거 상상도 못 할 때라ㅎㅎ

  • 2. ....
    '13.2.3 9:54 PM (118.176.xxx.206)

    전 김혜자씨 얼굴만 보면 이상하리만치 비정상 크기의 콧구멍만 보이더만요 ㅠㅠㅠ

  • 3. ..
    '13.2.3 9:59 PM (118.36.xxx.21) - 삭제된댓글

    김혜자씨가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 연기파라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시트콤을 하던 정극을 하던 영화를 하던
    시선을 빼앗는 존재감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아마 아직도 소녀같은 눈망울때문인거 같아요

  • 4.
    '13.2.3 10:02 PM (118.219.xxx.15)

    저도 마더의 김혜자를 잊을수가 없어요
    다음작품 기다리고 있네요

  • 5. 김혜자씨
    '13.2.3 10:42 PM (220.119.xxx.40)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을 못해봤는데 어느역을 하나 예전작품이 생각안난다는게 참 장점같아요
    그리고 연기하는거 같지가 않아요

  • 6. ///
    '13.2.3 11:14 PM (1.247.xxx.60)

    중년 연기자들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김혜자 씨는 드라마를 많이 안하는것 같네요

  • 7. 쓸개코
    '13.2.4 1:01 AM (122.36.xxx.111)

    여?인가 여자인가 하는 제목 아니었나요?
    오래된듯한데 그드라마에서 사이코스러운 연기 정말 대단했었어요 김혜자씨.
    봉준호 감독이 마더 섭외하기전 그 드라마에서의 연기를 떠올렸다고 어디선가 인터뷰 기사도 본것 같아요.

  • 8. 오래 전
    '13.2.4 11:43 AM (211.221.xxx.92)

    선배전시회갔다가
    옆 갤러리에 김혜자씨가 있어서
    구경갔는데... 첨에 언뜻보고 문희!

    굉장히 분위기가 깊어보여서 감탄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585 총각김치 하얀거 곰팡이인가요? 이거.어떻게 먹을수없나요 2 총각김치 2013/02/20 7,703
220584 고기 못먹어 환장 했냐 어쨌냐 4 방금 2013/02/20 1,805
220583 케모포트 주변에서 시술하신분 계시나요 4 고고씽랄라 2013/02/20 2,633
220582 파스퇴르 우유를 롯데가 인수했네요. 11 허걱 2013/02/20 7,199
220581 변희재 "조중동도 일베를 죽이려 모든수단 동원".. 3 이계덕기자 2013/02/20 2,024
220580 평형감각이 좋으면 어떤운동잘할까요? 7 ㅎ ㅎ 2013/02/20 668
220579 중학생 수학인강 어디가 나을까요? 7 추천바랍니다.. 2013/02/20 2,204
220578 "레미제라블" 정작 고향에선 흥행참패인가요? 5 July 2013/02/20 1,808
220577 스마트폰인데 요금제는 2g요금제를 쓰는데 와이파이되는곳에서 인터.. 7 이벤트 2013/02/20 1,624
220576 헉. 지금 생생정보통 1 파란하늘보기.. 2013/02/20 2,172
220575 명품가방을 삿어요 5 인나장 2013/02/20 3,055
220574 운동 잘하는 여자아이.. 뭘 시켜봐야할까요?? 10 은서맘 2013/02/20 1,906
220573 후쿠오카와 유후인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10 여행 2013/02/20 6,356
220572 망치부인은 그지같은 공중파 대신 열 몫은 하네요. 15 .... 2013/02/20 2,006
220571 헬스나 수영, 에어로빅 선생님들한테 묘한 감정(?) ..제가 좀.. 7 이 기분은 .. 2013/02/20 3,067
220570 동대문 가방도매시장 잘 아시는분? 4 .... 2013/02/20 18,201
220569 어떻게 해야 될까요??ㅡ 2 ........ 2013/02/20 398
220568 컴퓨터 글씨가 작아 졌어요~~ 1 컴퓨터 2013/02/20 578
220567 주택거래시에 중도금까지 지급한걸 은행에서 알 수 있나요? 3 아파트 2013/02/20 565
220566 친정부모님 환갑여행 터키 일주 괜찮을까요? 9 환갑여행 2013/02/20 2,905
220565 찹쌀가루로 만들 수 있는 간식은 뭐가 있을까요? 11 국산인데 2013/02/20 1,678
220564 요즘 지마켓속도 엄청 느린데.. 저만 그런가요? 4 카시 2013/02/20 1,104
220563 MBC '알통보도' 논란…“한민관이 진보의 화신?“ 5 세우실 2013/02/20 1,213
220562 맛있는 우유 뭘까요? 20 몽몽 2013/02/20 3,125
220561 갓난 아기가 듣기에 좋은 클래식 음악 좀 추천해주세요 5 아기음악 2013/02/20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