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이야기 보니

베스트글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3-02-03 21:09:07

베스트 글 일본여행 이야기 보니 시사인에서  취재한 작년 즘 기사가 생각나네요.

 

첨 사고가 터지던 때에는 방진복 수준의 하얀 옷을 마을사람 모두에게 나눠주었대요. 하지만 이옷이 알다싶이 잠깐 입는것도 아니고 24시간 집안에서도 잘때도 입어야 한다면 얼마나 숨막히겠어요.

 

또한 안입고 지내다 다른이가 입고 있는 그 상황만으로도 공포심이 더해진다는 이유로 마을주민들 모두가 벗어버리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농산물..

 

농산물을 재배하고 여러가지 상품도 만들어내고, 일을 안할수는 없으니 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만 팔곳이 없다보니 원산지 표기안하고 매우 저렴한 값으로 파는데 대부분 한국인 유학생들이 사서 쓴다고 합니다.

 

학국인유학생들도 원산지 없는건 후쿠시마 산인가보다...하면서도 아쉬운마음에 쓴다고 합니다.

 

 

 

시사인과 별도로..

 

일본 여행상품이 늘었다고 합니다.

 

다른나라는 감히 대놓고 판매 못하는 홈쇼핑상품을 울나라에서는 그렇게 대놓고 팝니다.

 

 

일본산 수산물.

 

횟감은 일본산인지 아닌지 그나마 분명하게 표시가 되지만, 

 

어육이 문제인데  대부분 그냥 수입산..이라 표시하죠. 

 

하지만 찾아보면 국내산어육을 재료로 한 브랜드도 있답니다.

 

이왕이면 당분간은 국내산 어육을 재료로 한것만 사서 먹어야 겠죠.

 

길에서 먹는 오뎅까지는 신경쓰기 어렵겠지만요. 

 

 

 

그보다 더 문제는 미국산 쇠고기 같습니다.

 

미국현지인들도 2등급이하는 먹지않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죠.

 

울나라는 3등급도 무관하고 뼛조각이야 뭐 애교고, 냄새로 검역하잖아요.

 

대놓고 파는곳부터 안가야 합니다.

 

가장 화가나는건.  수원왕갈비 같이 유적지 근처에서 나름 전통을 내세우는 음식에 조차 대놓고 미국산이라는 겁니다.

 

대놓고 미국산부터 안가기 해야합니다.

 

원산지는 그다음 따져야겠죠. 

 

 

IP : 112.151.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3 9:15 PM (59.15.xxx.61)

    주부가 대분분일 것 같은 82에서
    방사능 관련글에 유독 댓글도 적고 외면 받는 수준인데
    오늘 웬일로 베스트까지 갔는지...
    미국산 쇠고기, 일본산 고등어...다 문제에요.
    요즘 엔저로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 많고
    일본은 대놓고 저렴한 관광홍보를 참 럭셔리하게 하네요.
    정말 양심도 없는 나라입니다.

  • 2. 포유류
    '13.2.4 12:57 AM (61.126.xxx.86)

    저 일본 유학생인데 저희지역에서는
    한국유학생들이 철저히 가려먹습니다
    (후쿠시마서 먼쪽 위주로..ㅠㅠ)
    일본에서 원산지 표기안된 재료는 매우 드물구요,
    후쿠시마산 농산물이 버젓이 표기된채
    매우 싼 가격에 마트에 있긴하지만
    일본 노인분들은 그냥 드시는분들 많네요.

    저도 방사능문제로 큰 걱정이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카더라 통신은 자제해 주세요.
    아마 지금 방사능에 제일 무지한 사람들은
    일본인중에 더 많을지 모를 정도로
    이 나라의 언론통제와 사실은폐는 놀라운 수준이에요.
    한국유학생이 오히려 바짝 긴장해 살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에요..

  • 3. 파란...
    '13.2.4 1:56 AM (220.86.xxx.111)

    일 때문에 일본에 있어요.

    적어도 일본 유학생들은 지마켓 해외배송을 하던 뭘하던 해서 어떻게 해서든 한국 물 사먹고,
    동북지방에서 나는 쌀야채 안먹으려고 눈에 들어오지 않는 지명을 스맛폰으로 찾고 전자사전으로 찾아서
    원산지 일일이 가려내며 사먹습니다. 돈 좀있는 회사원들은, 큐슈지방에서 나는 야채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에서 배달시켜먹는다고 하더군요.

    바로 위에 포유류님 말처럼, 일본에 원산지 표기 안된 재료, 드뭅니다.
    후쿠시마산이면 속이지도 않고 후쿠시마 산으로 표기해놓고 팝니다. 물론 판매율 매우 저조하죠.
    딱 봐도 동북지방산은 잘 안팔립니다. 그래도 원산지 표기 안한건 본적이 없습니다.

    후쿠시마산 쌀 야채를 구매해서 한국인 일본인 외국인에게 가리지 않고 먹여대고 있는건, 신오오쿠보며 일본에서 음식장사하는 음식점 사장들입니다.

  • 4. 원글.
    '13.2.4 3:44 AM (112.151.xxx.163)

    카더라 통신 아니고. 시사인 취재한 내용이고 사진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카더라는 안씁니다. 절대로. 또한 신뢰 안하는 언론의 글도 안씁니다.

    다만 농산물이 아닌 여러가지 공산품도 있었고, 한국인유학생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다만 현지인 유학생들 이야기 들으니 마음은 놓입니다.


    가까운지인이 일본에 자주 드나들일 있어 이래저래 걱정은 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835 아이패드 아이폰으로 블로그하는거... 2 다람쥐여사 2013/02/04 725
215834 간소한 차례상 참고하세요~ 4 차례상 2013/02/04 3,636
215833 사람을 아래위로 쳐다보는건 ᆢ 7 궁금 2013/02/04 2,277
215832 강릉에서 경남 고성으로 이사가는데... 1 이사업체 2013/02/04 760
215831 서영이 바뀐 헤어스타일 퍼머가 아니라 고데기죠? 7 서영이펌 2013/02/04 3,598
215830 오늘부터 새로운삶 시작합니다~!! 1 시작~!! 2013/02/04 1,089
215829 사모가 또 돈 빼갔네요. 15 ... 2013/02/04 13,889
215828 2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04 531
215827 카톡계정이 도용당해서 다시 재가입했는데 ᆢ 찜찜해 2013/02/04 1,037
215826 국정원, 정치공작 가리려 ‘고소’로 협박하나 1 샬랄라 2013/02/04 515
215825 서울시장님이 뉘신지 8 음.. 2013/02/04 1,755
215824 출연 배우의 무대 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 보고 왔어요. 7 2013/02/04 2,477
215823 수학문제 풀이 부탁드립니다 3 수학문제 2013/02/04 683
215822 보육료신청 2 만5세 2013/02/04 967
215821 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04 625
215820 강아지 예방 접종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 2013/02/04 636
215819 정신없는 엄마덕분에 노숙자패션으로 학교갔어요 29 미쳤나봐요 2013/02/04 13,086
215818 경찰, 또 다른 국정원 댓글직원 적발? 1 뉴스클리핑 2013/02/04 621
215817 체험학습 신청 미리 안하면 안되는거겠지요? 5 중딩 2013/02/04 1,104
215816 학교서 이제야 문자를 보내다니.. 109 경기 2013/02/04 15,370
215815 자궁초음파검사전 물마시는거요... 5 자궁초음파 2013/02/04 5,463
215814 아침부터 죄송하지만 옷 색깔 좀 골라주세요!!(쇼핑관련) 14 골라주세욤^.. 2013/02/04 1,543
215813 서울 오늘 등교시간 늦춰졌나요? 14 ㅇㅇ 2013/02/04 2,072
215812 외로와요 4 캬바레 2013/02/04 1,173
215811 미란다커가 너무 좋아요 5 고민 2013/02/04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