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먹으면 왜 아침잠이 없어 질까요

... 조회수 : 4,157
작성일 : 2013-02-03 20:30:50

전..아침잠이 많았어요

야행성 스타일..

휴일되면 11시 12시 정도에 일어 나고..

그랬는데

30중반..

이제 휴일에도 아침 8시 30분이면 눈이 번쩍!! 떠집니다.

주중에 일도 많고 야근도 많아서 피곤해 죽겠는데도 이러네요

인생이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일찍 일어나서 즐기라는 걸까요;;;;;;;

IP : 220.78.xxx.1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3 8:32 PM (112.158.xxx.45)

    오십넘으니까 다섯시반이면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푹 늦잠 좀 자고싶어요

  • 2. 물고기
    '13.2.3 8:33 PM (220.93.xxx.191)

    하 하 하 하
    근데
    저도 그래요. 그래서 일까요ㅎㅎ

  • 3. ㄷㄷ
    '13.2.3 8:33 PM (14.37.xxx.183)

    생각이나 고민이 많아져서요 ^^

    더 나이먹고 그런것들마저 놓아지게되면

    아마도 잠이 잘 오지 않을까요?

  • 4. 언제부터?
    '13.2.3 8:36 PM (115.126.xxx.100)

    전 마흔둘인데 아침잠 무지 많아요.
    요즘 애들 방학이라 별일 없으면 10시까지는 푹 자요.
    (남편은 같이 안있어요;; 남편 출근하는데 안일어나고 잠만 잔다고 욕하실까봐...ㅎㅎ)
    나이들면 아침잠 없어진다는 말 아는데 전 왜 아닌지, 도대체 그 나이든다는게 몇살부터인지 전 늘 궁금했어요^^;;

  • 5. 나이오십
    '13.2.3 8:37 PM (211.234.xxx.114)

    아직도 아침잠 땜에 인생이 우중충ᆢ
    제발 아침잠 없어지는게 소원입니다
    이번생엔 요원할듯해요 ㅠㅠ

  • 6. ..
    '13.2.3 8:44 PM (1.225.xxx.2)

    나이 오십 넘어도 아침 잠 많은 잉간 여깄슈.

  • 7. ...........
    '13.2.3 8:44 PM (211.244.xxx.16)

    40중반달리는데 아침잠 아직 많아요, 꿈을 많이 꿔서 푹 못자서 그런듯도 하고,,,
    일부러 밤열시면 자리에 누워요,,커피도 저녁부턴 안마시고요,,그래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다른 스케쥴에 영향안줘요,,ㅜ

  • 8. 언제부터?
    '13.2.3 8:53 PM (115.126.xxx.100)

    참. 저희 부모님들 65세 넘으시면서 아침잠이 좀 적어진거 같아요.
    아침에 전화 일찍 오고..ㅎㅎ 밤에 제가 전화하면 주무시고 계시고.
    아무래도 60 이후나 되어야 그 말이 맞아지는거 같아요.
    지금 아침잠 없어지신건 나이때문은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저희 집 애들 평소에 학교갈때는 아침에 못일어나는데요.
    정말 이상하게 휴일날은 일찍 일어나요..ㅋㅋㅋ도대체 왜 그러는지~

  • 9. 설 지나면
    '13.2.3 9:01 PM (39.112.xxx.188)

    53세되는데
    맨날 밤늦게까지 컴질이나 하고
    아침에 못일어나는 잉간...여기도 있어요
    이놈의 올빼미체질은 언제나 없어질런지....

  • 10. ..
    '13.2.3 9:44 PM (182.221.xxx.3)

    아침잠이없어지는게아니고 초저녁부터 자서 그런건 아닌지. 그렇게 따지면 수면시간 8시간정도될걸요

  • 11. ...
    '13.2.3 9:58 PM (175.194.xxx.96)

    40대...도대체 아침잠은 언제 없어지는거예요?
    낮 2시까지 자도 피곤하고 하루종일 자고 싶어요

  • 12. ㅎㅎㅎ
    '13.2.3 10:07 PM (180.71.xxx.36)

    정말 50넘으니 다섯시쯤 되면 잠에서 깨요.
    저도 아침에 잘 못 일어나서 남편 출근길을 정신없게도 곧잘 했었는데
    세월은 어쩔 수 없나봐요.^^

  • 13. 울 엄니
    '13.2.3 11:32 PM (220.124.xxx.28)

    올해 67세신데 여전히 아침잠 많으세요.
    원글님은 아침잠이 적어진게 아니고 회사다니느라 늘 그시간에 깨는게 습관이 되서 눈이 떠지는거겠죠ㅎㅎ

  • 14. 울 엄니
    '13.2.3 11:35 PM (220.124.xxx.28)

    저는30대중후반인데 여전히 아침잠 많네요.
    해가 늦게 뜨는 겨울엔 아주 아침에 일어나기가 고역이네요ㅜㅜ
    아마 전 밥 안먹고 배고픈지도 모르고 하루종일 잘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 15. 좀 뜬금없지만
    '13.2.4 1:17 AM (221.155.xxx.118)

    아침잠 많던 저 난생처음 동향집 이사오구선 본의아니게 일찍 일어나게 되네요
    물론 암막커튼하면 되겠지만 여튼 동향이 남향에 비해 안좋은건 맞지만 어지간히 피곤해서 더 자고싶어도 일단 아침에 눈은 뜨고 더 자게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84 새로 출범하는 박정희 정부.? 1 나루터 2013/02/07 912
218883 부부관계시 자궁폴립 1 ㄴㄴ 2013/02/07 3,177
218882 대딩딸이 쵸콜릿 만들고 있어요 7 푸하 2013/02/07 1,788
218881 새송이 선물셋트에 곰팡이? 1 새송이 2013/02/07 1,106
218880 미국 의료 실정 들으니 너무 겁나네요. 궁금증있어요. 23 2013/02/07 5,630
218879 지난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에 나온 탤런트이름이.. 6 가물가물 2013/02/07 1,769
218878 설연휴동안 방콕하며 먹을 음식 소개해주세요 1 ... 2013/02/07 1,040
218877 명동 가실 때 조심사세요. 6 외국인 2013/02/07 3,058
218876 명절 앞두고 심란해요 18 명절고민 2013/02/07 4,110
218875 4대 중증질환 공약 후퇴 논란에 <조선>은 ‘애초 무.. 1 0Ariel.. 2013/02/07 1,037
218874 빅뱅이론 쉘든에게 꽂혔어요 9 ㅜㅜ 2013/02/07 2,246
218873 명절 음식 다 주문했더니 속이 후련해요 47 외며느리 2013/02/07 14,935
218872 [일산이나 화정]에 어린이 파티 용품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앤티 2013/02/07 2,379
218871 설음식-전이나 부침-서울에서 구입할 곳 있나요? 2 귀찮은나 2013/02/07 1,304
218870 형 졸업식에 초등 동생 조퇴하는거 11 졸업식 2013/02/07 2,157
218869 어학기 추천 좀 해주세요 3 달팽이1 2013/02/07 958
218868 백일 아기와 돌쟁이 아기 옷 사이즈 .. 1 조카선물 2013/02/07 2,057
218867 넘넘 추워요 4 화이트스카이.. 2013/02/07 1,476
218866 바나나 리퍼블릭 세일 하는 브랜드인가요? 9 .. 2013/02/07 3,645
218865 남동생 결혼 절값, 얼마나 해야 할까요? 쭈뼛쭈뼛 18 소심한 시누.. 2013/02/07 5,332
218864 82님들 이문장 번역좀 꼭~부탁드릴께요..조금 급해서요 2 새해 2013/02/07 892
218863 매일매일 전화와 문자하시는 시부님. 3 ... 2013/02/07 2,049
218862 무기력증에 게으름에 비만까지...제가저를봐도 정떨어지네요 23 .... 2013/02/07 7,577
218861 진짜 차위에 뭐 올리고 달리는 사람이 있네요 9 ... 2013/02/07 2,385
218860 [표창원의 시사돌직구]일베'옹호'측으로 이성영 전 DC코갤총통 .. 뉴스클리핑 2013/02/07 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