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걸리는 곳까지 3일동안 데려가야하나 고민 입니다
집에 혼자 둬도 열공하지않을것 같고
데려가자니 3일이 펑크나고,,,,,
5시간 걸리는 곳까지 3일동안 데려가야하나 고민 입니다
집에 혼자 둬도 열공하지않을것 같고
데려가자니 3일이 펑크나고,,,,,
데리고 가세요.. 집에 부모가 함께 있지 않을 거면
데려가세요.
혼자서 공부도 안할거라면 며칠 인생공부 하는게 훨~ 낫죠.
선택의 여지를 주지 마시고 무조건요^^
앞으로 1년 열공으로 마지막 휴가인데 데려가세요.
울 아들은 고2 방학때 마지막 스키, 마지막 여행, 마지막 명절 하면서 좀 느슨하게 풀었다가 3
월부터 바짝 죄었어요.
가을 추석도 아니고 설 이구만요.
데려가셔서 덕담 듣고 세뱃돈 두둑히 챙겨오게 하세요~
컴퓨터 씨모스에 비밀번호 걸어놓고
공부하라고 약속받고
집에 놓고 가셔도 될 듯 합니다.
갔다오나 안갔다오나 공부는 안되겠지만
왔다갔다 하다가 피로가 엄청 쌓이더라구요.
집에서 쉬면 그래도 다음날 가동할 수 있지만
갔다오면 피로가 며칠 가요.
집에 놓고 갔는데 공부안했으면 죄책감으로 다음날 바로 시작하지만
시골 다녀오면
지네들이 부모에게 효도한 듯 뻔뻔해지더라구요.
아마 다른 분들은 거의 데리고 가라는 댓글 다시겠지만
믿을 수 있는 아이라면(열공 하는 것은 말구요^^)
혼자 있으라고 하고
빨리 돌아오셔요. ^^;;
정답: 아이 원하는대로
저아는 아이는 명절에 두고 갔는데 자기 친구들 전부 불러모아 집에서 술도 마시고 했데요
아이 성향에 따라 결정하세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데 같이 가자고 권유할것같아요.
왔다갔다 3일이 아니라 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풀어지고여파가 생각보다 오래가더군요.
공부에 철이 난 아이들 같으면 좀 부담스러워 할텐데요.
원칙적으로는 같이 가는게 맞는 거긴 하지만
잠도 제대로 못 자며 공부하는 우리나라 고3이들 생각하면
집에 두고 가는 게 나을 듯 해요.
아이 의견 한번 물어보시구요.
공부 안하는 아이라면 그때 받은 용돈으로 다녀와서 놀 궁리 할거구요
어차피 거기서도 티비보고 게임하다가 오면 또 피곤하다고 안해요
공부 하는 아이라면 더더군다나 데려가지 마세요
그리고 친척들 한마디씩 하는거요,,정말 안 당해보면 몰라요 ㅠ
전 아이 대학 붙었는데도 데려가기 싫었어요
연년생남매
첫딸래미 고3올라가는 구정부터 시어머니생신 추석까지 안오셨고 그 이후 딸래미 재수-남동생 고3때도 쭉 안오셨고 그 남동생 결국 삼수했습니다..
4년째 시어머니 못뵈었다는 ...아주버니는 당연히 오셨구요...
저희는 같은 서울이라 일년에 1번 정도 식사는 했는데 올해는 어떠실지... 정시도 다 떨어져서 추합기다리고 있거든요^^ 오시겠지요? 시어머니 벌써 여든이 눈앞이신데...
저요? 막내인데 맘 편하네요 앞에서 워낙 길을 잘? 닦아두셔서 불만 없어요^^ 오히려 편하게 지냈는데
저희도 고3집입니다
평소엔 음식을 나눠서 해가니 당일 새벽에 내려갑니다 저희는 4시간 걸리는 곳이고요 그리고 하루 자고 왔지요
이번엔 당일날 밤 늦게 오려고요 운전하는 남편이 좀 피곤하겠지만요 ㅎㅎ 저흰 남자지만 음식 같이하가든요 올해는 열외시켜준다고 했고요 ^*^
'우리 큰형님' 님 님같은 친척때문에 가지 말라는거에요...ㅡㅡ;;;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17128 | 성격이 넘 다른 형님 동서지간 3 | FF | 2013/02/04 | 6,720 |
| 217127 | 법무법인과의 합의... 정말 어렵네요.. 7 | 슬픈서민 | 2013/02/04 | 1,829 |
| 217126 | 남편이랑 있는 자리에서 남편측 사람들한테 남편을 뭐라 지칭하나요.. 7 | 훔 | 2013/02/04 | 2,117 |
| 217125 | 혈액암이나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건강검진 | 2013/02/04 | 3,567 |
| 217124 | 조카의 교제를 말려야하는지... 39 | ... | 2013/02/04 | 9,799 |
| 217123 | 한가지 여쭤 볼려구요 2 | 4ever | 2013/02/04 | 801 |
| 217122 | 초딩 남자아이용 애니 (벤10같은) 1 | ㅁㄴㅁ | 2013/02/04 | 827 |
| 217121 | 저건 남이다. 2 | 저건 남편이.. | 2013/02/04 | 794 |
| 217120 | 과거의 트라우마를 없애는 법 6 | ☆★☆★☆ | 2013/02/04 | 2,892 |
| 217119 | 초등아이 폭설로 결석한다고 전화해도 될지... 8 | ㅠㅠ | 2013/02/04 | 2,659 |
| 217118 | 이 남자 소개시켜줘도 괜찮을까요 6 | 캔디나이디 | 2013/02/04 | 1,774 |
| 217117 | 건성 비비크림 추천해주세요 2 | 에베레스트 | 2013/02/04 | 1,701 |
| 217116 | 7번방의 선물 보고왔는데.... 2 | ㅎㅎ | 2013/02/04 | 1,427 |
| 217115 | 밑에 접속 글 보고서 | ........ | 2013/02/04 | 718 |
| 217114 | 피카디리 앞 CCl 추억 ㅎㅎ 3 | 나우누리유저.. | 2013/02/04 | 1,827 |
| 217113 | 시골미용실의 경쟁 2 | /// | 2013/02/04 | 2,013 |
| 217112 | 영화보고왔어요 | 민재양 | 2013/02/04 | 649 |
| 217111 | 친구에게 한우갈비세트 보냈어요~ 5 | 힘내~ | 2013/02/04 | 1,957 |
| 217110 | 영화 접속 12 | 해피엔드 | 2013/02/04 | 2,361 |
| 217109 | 유태인 학살에 관한 술술 읽어지는 책이나 영화 좀 알려주세요 35 | .. | 2013/02/04 | 2,327 |
| 217108 | 원피스 좀 싸게살방법없으까요??? | 원피스홀릭 | 2013/02/04 | 561 |
| 217107 | 시집식구들에게 정떨어졌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4 | 욜라뽕따 | 2013/02/04 | 2,259 |
| 217106 | 집에 오는데 왠 남자가 따라왔어요. ㅠㅠ 8 | ... | 2013/02/04 | 3,201 |
| 217105 | 초등생 과학잡지 추천해주세요~ 3 | 처음처럼 | 2013/02/04 | 1,607 |
| 217104 | 아빠 어디가 이종혁씨 좋지 않나요? 18 | 넘 멋져요 | 2013/02/04 | 6,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