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미드 미녀와 야수 기억나시는 분 계신가요?

루루~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3-02-01 13:42:50
저 중학교 때 했던 미드인데 여주는 터미네이터 여주고 남자는 뭐 그냥 야수....ㅋㅋ
야수는 지하세계에 살면서 여주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고 뭐 그런 스토리였어요.
중학교 때 즐겨봤는데 처음에는 남주 얼굴이 깬다...제 기억으로는 나중에 가면 벗는 것도
아니고 그냥 쭉 야수...그런데 보면 볼수록 넘 로맨틱한 거예요. 나중에 그 얼굴도 멋져 보이고...
옛날 미드 아무리 잼나도 화질이 구려서 보기 힘들지만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요새 리메이크 하던데 보진 않았지만 사진만 봐도 그 때 그 미드 분위기는 아닐 것 같아요.
일단 남주가 야수 같지가 않아서....ㅎㅎ

IP : 175.214.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1:50 PM (180.64.xxx.244)

    저요.
    사자 비슷한 얼굴의 남자 주인공.
    린다 해밀턴이 형사였죠.
    야수는 영화 헬보이 주인공이었어요.

  • 2. 여자가
    '13.2.1 1:57 PM (119.70.xxx.194)

    전혀 미녀가 아니었어요

  • 3. ...
    '13.2.1 2:07 PM (175.118.xxx.84)

    ost 도 좋았는데

  • 4. 기억나요
    '13.2.1 2:19 PM (175.244.xxx.124)

    저 그거 아주 좋아했어요.
    신비하고 낭만적인 지하세계랑
    얼굴은 야수지만 부드럽고 지적인 남주캐릭터가 굉장히 좋았어요.
    중세시대를 재현한거같은 지하세계 사람들 복식도 기억나네요^^
    그런데 여주가 야수 아기 낳은거 보고 멘붕.
    둘이 그런 사이였는지 몰랐거든요.
    플라토닉한 관곈지 알았는데.
    어쨌건 여주 죽을때 너무 슬펐어요.
    알고보니 터미네이터 찍는다고 그랬더군요 쩝
    인기좋았는데 여주의 하차로 3시즌으로 끝난거래요.
    아쉬워요 더 보고 싶었는데

  • 5. 루루~
    '13.2.1 2:34 PM (175.214.xxx.175)

    저두 어린 나이에 저 남자 너무 낭만적이다...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그런데 지금 그 야수 진짜 얼굴 찾아보고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너무 코믹하게 생기셨어....근데 그 여주가 그리 별로인가요? 블로그 글보니 그 드라마는 미녀는 없고 야수만 있다는 글도 있고...하여간 다시 보고 싶어 일단 다운 받고 있는데 자막이 없네요. 이론.....

  • 6.
    '13.2.1 5:34 PM (58.234.xxx.154)

    저도 좋아했어요. 야수캐릭터 좋아하면서 역시 남자는 외모보다 상품이야라는 사고를 가지게 됐다는.
    전 야수가 어떻게 태어나게 됐을까에 궁금증에 있었는데. . .
    유전공학의 결과였겠죠.
    그당시에는 그냥 이야기였던것이 이제는 실제 가능한 기술이 되었다는것에. . .
    지금 어딘가에 그런 존재가 있는건 아니겠지요.

  • 7.
    '13.2.1 5:35 PM (58.234.xxx.154)

    상품아니고 성품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607 아침 출근길에 뒤차가 제차를 박았는데요.. 12 교통사고 2013/02/13 2,893
217606 2만~3만원정도 5 대학졸업 2013/02/13 1,334
217605 새 정부 2차인선 발표 1 세우실 2013/02/13 1,221
217604 82님의 고견부탁해요. 수수료60내고 대출이자싼데옮기는게 나을까.. 3 진주목걸이 2013/02/13 956
217603 다른사람이 키우던 강아지 데려와도 잘 적응할까요? 20 .. 2013/02/13 3,589
217602 어제 스마트폰 질문에 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궁금이 2013/02/13 842
217601 급해서요ㅠㅠ 부동산팔때 인감 세통이나 줘야하나요?? 2 .. 2013/02/13 1,360
217600 빨래 하얗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삶지 않고... 7 .... 2013/02/13 8,009
217599 시어머님 생신선물 고민이예요... 6 생신선물 2013/02/13 2,116
217598 맛김 추천 부탁드려요 5 2013/02/13 1,028
217597 김종인 “우리경제의 신 성장 동력은 경제민주화“(종합) 3 세우실 2013/02/13 668
217596 제가 " 애정결핍 " 인지 좀 봐주세요 9 속상 2013/02/13 2,895
217595 중학교 편입학 3 맛있는 저녁.. 2013/02/13 838
217594 초등생- 첫 영성체, 가정교리 & 피정- 절차 기.. 10 신자맘 2013/02/13 2,162
217593 바디클렌저의 다른 활용 방법 알려주세요. 10 도움~ 2013/02/13 4,225
217592 조카가 서울 온다는데 어디가면 좋아할까요? 11 구구 2013/02/13 1,973
217591 찢어진 레자 자켓 1 레자자켓 2013/02/13 1,203
217590 명절음식 한접시씩만하고 안싸주는 집있나요? 18 ... 2013/02/13 5,266
217589 (대기)이사전 전입신고 주인허락 6 다정 2013/02/13 2,720
217588 고 장자연사건 영화에선 언론사주가 법정에 선다 2 샬랄라 2013/02/13 867
217587 suv차량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산타페 투산 스포티지 중 9 고민고민 2013/02/13 2,722
217586 어떤 결혼식? 13 여러분의 의.. 2013/02/13 2,350
217585 학원 정리,,,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6 항상 부족한.. 2013/02/13 2,116
217584 국정원 대선 개입 제3인물 이 씨 존재, KBSMBC만 침묵 1 yjsdm 2013/02/13 882
217583 해외이사 해보신 분 ~~~ 8 띵이 2013/02/13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