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치즈나 다양하고 싸서
딸아이가 스파게티에 모짜렐라치즈 넣은거 좋아해서
생모짜렐라 살까 슈레드 모짜렐라살까 하다가 어차피 스파게티용이니 슈레드로 사서 어제 스파게티 하고 남은건소분해서 냉동했어요
딸애가 스파게티 먹으면서 물을 계속 마시길래 맛을봤더니 오 마이 갓
너무짜요
생모짜렐라는 짜지 않을까요?
미국사람들은 이렇게 짠걸 원래 좋아하나요?
김치나 젓갈 짜다고 할게 못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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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슈레드 모짜렐라치즈 너무 짜요
마이마이 조회수 : 6,877
작성일 : 2013-01-31 10:54:45
IP : 211.60.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j66
'13.1.31 11:02 AM (50.92.xxx.142)치즈 엄청 좋아하는데 캐나다 와서 안짜고 고소한 치즈 못만나 봤읍니다.
저도 코스트코 슈레드 피자 치즈 짜서 다시는 안사먹고
덩어리 모짜렐라 사서 잘라서 지퍼락에 각각 담아 냉동합니다.
그게 그나마 덜 짜요.
살때 항상 sodium 함량을 보고 사는데 보통 치즈들이 12% 가 넘는데
블럭으로 된 건 6% 라 좀 낫더라구요.
한국에도 있겠죠?2. 마이마이
'13.1.31 11:10 AM (211.60.xxx.159)아 진짜 너무너무 짜요 다음엔 덩어리로 사봐야겠네요
어쩜 저렇게 짠걸 먹고살까요 서양사람들은--;3. ..
'13.1.31 12:15 PM (112.148.xxx.208)저도 블럭제품을 사서 제가 그레이터에 갈아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합니다.
워낙 치즈 좋아하는데 코스코에서 짠맛에 여러번 당해서 그뒤로는 치즈 살 때는 꼭 염분함량 보고 사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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