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산 누출 당시 경보음도 울렸다… 공장 건물 내부서도 검출

세우실 조회수 : 454
작성일 : 2013-01-30 15:26:00

 

 

 


"반도체 공장 불산사고 2010년에도 있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1/29/0200000000AKR2013012920850001...

[조선] 삼성전자, 불산사고 조사하러 온 경찰 1시간 동안 입구서 막아
http://zum.com/#!/news=025201301305393589&t=0&cm=newsbox

동탄주민들 "삼성 믿음 컸는데…피난갈 것"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30008015

중소기업보다 못한 삼성전자의 불산누출 사고처리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71835.html

불산 누출 당시 경보음도 울렸다… 공장 건물 내부서도 검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1292157555

 

 


사고난 11라인 직원들한테도 안 알렸다고...

사고난 건물 라인 작업자들 대피시킬 생각도 안하고 다음날 뉴스에 떠서야 화성 사업장 사원들 그제서야 사고난거 알았고,

내내 말 없다가 언론에서 터뜨려서 직원들이 이게 뭐냐고 난리치니까 그때서야 부랴부랴 공지 띄우고,

제대로 된 해명하나 없고 직원들에게 죄송하다 한마디도 안했다고 하는데 말이죠.

방재복을 입었느냐 안 입었느냐로 끌고가는 것 자체가 정말 치졸한 거예요.

지금 제일 중요한게 저런 사고가 났으면 바로 대피령을 내리고 작업하던 작업자들을 바로 병원에 보냈어야 하는데,

은폐하려고 난리피우다가 들키니까 이제서야 방재복이 어떻고 저떻고... 기업운영 한 번 졸라 천박하게 하는구나.

 

 


 

―――――――――――――――――――――――――――――――――――――――――――――――――――――――――――――――――――――――――――――――――――――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 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 박노해, [너의 하늘을 보아] 中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31 1:36 AM (218.238.xxx.188)

    가슴이 답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989 가훈액자.. 저도 신청했는데..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ㅎ 2 v양파v 2013/02/21 973
220988 'CIA 전력 논란' 김종훈, 이중국적 최초 장관될 수도 1 세우실 2013/02/21 782
220987 [단독]朴, '조웅 동영상' 삭제요청…'급행' 심의 4 직접 요청 2013/02/21 1,253
220986 조웅 목사, 6시 박근혜 추가폭로…근거 제시할까? 3 이계덕기자 2013/02/21 1,935
220985 세상의 모든 아침이나 아마데우스같은 음악영화나 미술영화 좀 추천.. 10 2013/02/21 1,208
220984 월세를 살고 있는데... 2 복비 2013/02/21 1,343
220983 CT, MRI, PET등등 찍어서 의사들 보너스 준거네요... .. 17 병원들..... 2013/02/21 4,441
220982 한경희 광파오븐으로 식빵 구울수 있나요? 2 한경희 광파.. 2013/02/21 10,774
220981 MB측 반격 "'고소영 내각'이 '성시경 내각'보다 낫.. 1 참맛 2013/02/21 1,109
220980 코스트코에서 사려는 품목인데 괜찮은지 봐주세요~ 24 깍뚜기 2013/02/21 4,710
220979 급질! 식빵 반죽 2 빵! 2013/02/21 647
220978 친정어머니가 돈 빌려 달라시네요. 23 ... 2013/02/21 6,857
220977 '통섭'으로 유명한 분이나 분야 좀 알려주세요 5 도움 주세요.. 2013/02/21 881
220976 아이오페 에어큐션 쓰다가 헤라로 바꿀까 하는데 8 ㅁㅁ 2013/02/21 7,488
220975 초콜렛의 명품은 뭐에요? 14 --- 2013/02/21 3,991
220974 결혼상대자를 고를때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21 ... 2013/02/21 4,383
220973 버지니아 LCA학교 미국 2013/02/21 471
220972 일베 비판 기사쓴 오마이뉴스 기자 신상털렸다 5 이계덕기자 2013/02/21 1,140
220971 디자이너가 꿈인 아이 10 어떻게 2013/02/21 1,205
220970 윤유선 남편 이성호 판사, 상식이 있는 멋진 분이네요 4 2013/02/21 6,486
220969 분당 서현동 정수기 설치 부탁할 만한 가게 아시면 알려주세요!!.. 2 정수기 설치.. 2013/02/21 407
220968 이번달 난방비 또 폭탄 수준이네요 10 ... 2013/02/21 3,793
220967 보험 대리점에 민원 넣었는데요.. 연필 2013/02/21 583
220966 차별하지 않는다는 부모 3 2013/02/21 1,919
220965 박근혜, 조웅 목사 동영상 삭제 요청 1 드디어 2013/02/21 1,260